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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장엽은 트로이목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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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4-11 19:46 조회4,06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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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32122&C_CC=AZ

위 글을 읽어 보세요.
북한과 친하게 지내야 하고, 흡수통일은 안되고, 연방제를 지지하며,
이명박에게 남북정상회담을 하라는 내용입니다.

역시 지만원 박사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황장엽은 색깔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빨간색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5.18 증언을 기대했던 것은 애초에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탈북자 여러분들도, 황장엽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사람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젠 거의 색갈을 알겠군요!다 늙어 땅밑에 갈자가 여지껏 빨간색을 버리지 않고 있으니 지독하군.요!...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무엇보다 역사상 가장 초 A급 탈북자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다시금 지박사님의 혜안에 감탄을 토합니다.
황씨 영감을 어찌 그리 정확히 보셨는지...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황장엽씨는 그런 속내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요.
최근 대내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누구한테 후원이라도 받나??)
거침없는 민족반역짓거리를 일삼는 군요.

webdangler님의 댓글

webdangler 작성일

황 장엽씨가 진짜로 김 일성과 김 정일을 배신하고 자유진영으로 탈출하였다면
좌경정부  10년 사이에 김 정일의 직접적인 살해 주문에 의해서,
또는 김 정일에 대한 충성심의 발로로 김 대중, 노 무현이 자청해서  병사를 위장하여 은밀히 처형하였을 것이다.

이름없는 졸개들도 한번 빨갱이는 평생 빨갱이로 죽기를 원하는게 공산주의자들인데
오늘의 조선인민 공화국을 만들어  낸 제1사상가의 변절을 믿은 대한민국 보통시민들의
어리석음이 부끄럽고,
황 장엽씨 정체에 대한 지 박사님의 예리한 판단에 새삼 놀라울 뿐입니다.

황장엽의 실체는 김 정일이 남한 땅에 묻어 놓은 " 17년 땅 속에 살다가 단 3주 지상에서 요란을 떨다 죽는 매미" 인지 모르니 경계가 절실합게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귀순[歸順][명사] 적이었던 사람이 반항심을 버리고 스스로 돌아서서 복종하거나 순종함.

망명[亡命][명사] 혁명 또는 그 밖의 정치적인 이유로 자기 나라에서 박해를 받고 있거나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는 사람이 이를 피하기 위하여 외국으로 몸을 옮김.
----------------------------------------------------------------
본디 황장엽은 귀순자가 아니라 망명자지요.
사전적 의미로 볼 때 황장엽은 북에서의 박해를 피해서 우리에게 보호요청을 한 사람이지 자신의 이념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 우리나라에 귀순한 후 사상전향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남한에 와 있는 동안에도 주체사상은 그대로 황장엽의 가슴깊이 남아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을 두고 새삼 배신했다고 열 받아야 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와 어울려 다니며 그를 귀순해온 사람으로 착각한 , 지 박사님을 제외한 많은 우익인사들이 순진했던 거지요. 유감스럽게도 김동길 교수님도 그 그룹에 포함됩니다만.....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황장엽은 무시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쓸데없는데 너무 열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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