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회의론과 새로운 제안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문득 드는 회의론과 새로운 제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0-04-12 03:24 조회2,076회 댓글1건

본문

요즘 이명박이 하는 짓을 보면, 참 한심스럽고 대통령을 잘 못 뽑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치인들을 보니, 누가 되어도 이명박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에 뿌리박힌 친북좌익을 청산하지 않고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정치계도 많이 좌경화되어 있지만, 소위 우익을 대표하는 인사들도소신을 내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니, 그들은 소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정권때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던 인터넷을 통해, 오히려 일반국민들에게 보수우익의 사상이 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현재의 흐름은 보수우익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정치인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들 때문에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에 숨어있던 빨갱이들이 민주주의와 민족주의로 포장하며 대한민국을 흔들었지만, 국민들은 잠시 착각했을 뿐 속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도로위에서 한껏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관심은 오로지 뺏지에 있습니다.
보수우익의 간판을 달고나오기만하면, 빨갱이들이 미워서 자신들을 찍어줄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국민이 내는 목소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싸움은 회피하고, 쉽게 권력을 얻을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치인들의 행태로보아서 우리나라는 내부적 개혁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북한의 몰락과 고정간첩세력의 공개와 같은 외부적 충격이 없고서는 지금과 같은 끊임없는 좌와 우의 진흙탕 싸움에 발목이 잡혀 있을 게 분명합니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는 정치인들로 인해 나라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참신한 정치인을 키워야 합니다.
보수의 핵심 가치인 정직과 신용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있는 정치인들을 배출해야 합니다.

나는 자유민주주의의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본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에게 감히 요청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심정으로, 젊은 보수정치인들을 키울 씽크탱크를 만들어 주십시오.
빨갱이들이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젊은이들을 세뇌시켰고, 그들이 현재 정치, 법조, 노동, 교육계등 사회 곳곳에 퍼져 대한민국이 무너저 내렸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본 장본인들이 기업들 당신 아닙니까?
이제는 빛으로 어둠을 퇴치해야 합니다.
야심많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을 모아서 선진국 정치인들에 버금갈 정치적 소양을 기르게 하십시오. 여기에는 지적능력 뿐만아니라, 토론능력, 의사 전달능력, 그리고 공인으로서 갖춰어야할 품성과 매너도 포함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반공사상과 자유민주주의사상으로 그들을 무장시키십시오.
그리고 다양한 분야별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프로젝트를 연구하게 시키십시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부터 속지 않도록, 검증되고 능력있는 인재를 키워주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말이 필요없읍니다. 군부에서 국방부장관이나 합참의장 등 최고위급들이 노골적으로 군부 쿠테타를 선언하고 지체없이 누구든 떨쳐일어나라고 명령.실행치 않고선요! ,,. 이제 그들은 이미 '토사 구팽'이 될 텐데 애국적인 의거를 일으켜야! ,,. '홍 경래;'처럼 불의.부정.부패.잔인 무도한 자들을 타도키 위하여!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5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74 경찰의 국민연합 탄압백서 정창화 2010-04-12 7481 3
2073 경찰의 [국민연합] 탄압에 따른 성명서 정창화 2010-04-12 7395 3
2072 한명숙, 떳떳하면 계속 싸워라 만토스 2010-04-12 2252 26
2071 잠시 쉴겸 노래 듣고 가세요(Danny boy, Ove… 좌빨박멸 2010-04-12 2918 6
2070 한방 갈겼다 : 스스로 침몰했다 댓글(1) 박병장 2010-04-12 2891 45
2069 김정일 살인귀 및 犬무리 척살, 북한 자유 회복 중앙연… 댓글(1) 무궁화 2010-04-12 2303 14
2068 영웅 한주호 준위님에 관하여 궁금한 점. 댓글(6) 슨상넘 2010-04-12 2905 6
2067 작금에 작동하는 김일성의 유훈 흐훗 2010-04-12 5513 8
2066 타워팰리스와 해군아파트 자유의깃발 2010-04-12 3203 22
2065 "국가안보와 대통령 책무는 포기해선 안 돼"를 읽어뵙고… bananaboy 2010-04-12 2486 11
2064 한무일와 댓글(5) 염라대왕 2010-04-12 3084 2
열람중 문득 드는 회의론과 새로운 제안 댓글(1) 자유인 2010-04-12 2077 18
2062 박지원의 안대, 천안함 장병 위장 붕대 댓글(6) 국가사랑 2010-04-11 2861 26
2061 義人 지만원과 記者 조갑제 댓글(4) 비전원 2010-04-11 4663 21
2060 전사님들에게 댓글(8) 좌빨박멸 2010-04-11 2337 17
2059 자국민이 아니라 북괴를 위한 MB정권 댓글(1) commonsense 2010-04-11 2238 28
2058 역시 황장엽은 트로이목마였네요. 댓글(7) 우주 2010-04-11 4069 33
2057 정부 ‘천안함 음파 보고’ 숨겼다 _군, 사고발생 1주… 댓글(2) HiFi 2010-04-11 2772 4
2056 "천안함 사건, 발생 6시간만에 모든 게 보고됐다" 댓글(2) HiFi 2010-04-11 2613 5
2055 천안함 침몰시킨 원인체 폭발력 TNT 260㎏급 _軍… 댓글(2) HiFi 2010-04-11 2516 6
2054 KBS가 국민들 무장해제시킨다 댓글(4) 만토스 2010-04-11 2342 33
2053 횡설수설... 댓글(1) 한마디 2010-04-11 2364 10
2052 박근혜씨는 왜 아무런 말이없나? 댓글(11) 슨상넘 2010-04-11 2809 17
2051 여기자의 침묵 댓글(2) 슨상넘 2010-04-11 2959 5
2050 池萬元 博士님께 나는 바랍니다. 댓글(3) 한마디 2010-04-11 2324 17
2049 나는 이런 대통령이 한없이 그립읍니다!(머리글 외 퍼온… 댓글(1) 장학포 2010-04-11 2549 14
2048 이상과 현실.. 댓글(3) 천지신명 2010-04-11 2463 15
2047 조갑제 記者에게 주어진 시대적 本分 댓글(3) 달마 2010-04-11 2407 18
2046 . 댓글(3) traumsuss 2010-04-11 2625 35
2045 광주5.18을 보는 지만원과 조갑제 댓글(2) 비전원 2010-04-11 3745 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