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씨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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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4-08 19:09 조회2,41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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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는 記者지요.....
日辰과 상황에 따라 언젠가는 소신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구독자수의 증감에 따라 변화하게 되어 있다는 얘깁니다.
따라서 판단의 週期가 짧을 수 밖에 없죠.
유감스럽게도 그는 春秋를 기록할 수 없는 기자신분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그가 보이는 정의감이란 내심 자신이 설정해 놓은 적정선까지입니다.
적정선이란 대중들의 호응과 자신의 용기가 만나 꼭지점을 이루는 곳까지죠.
아무리 그가 멋지게 분노를 연출한다해도 그 꼭지점을 초월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저널리스트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대중들의 호응 없이는 그에게는 분노도 정의로움도 덧 없는
연극공연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조갑제씨는 무한궤도로 가시밭길을 질주하는
지만원 義人과는 다릅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누가 위의 글을 조갑제 닷컴에 옮겨주실 분은 없으신가요?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명문 !! 잘 읽었습니다.
kmaaa.or.kr에 또 야릇한 한사람 나타났습니다.달마님! 김종오님! 자유계시판을 이용 응원좀 부탁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육사 동창회 홈페이지로군요.... 예전에 서울서 춘천을 왕래할 때면
푸른 육사 캠퍼스(연병장?)를 바라보며 지나다니곤 했었는데....
인터넷으로 그 정경을 다시 보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