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하고 철저한 책임을 묻겠다..는 발언, 우리 국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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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작성일10-04-07 15:55 조회2,26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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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大統領의 “...단호하고...철저한 책임을 묻겠다”는 발언,
과연 ‘얼마나 철저하고’ ‘어떻게 단호할 것인지’ 국민들은 지켜 볼 것이다.
이명박 大統領이 천안艦 침몰사고(사고가 아님--폭발.침몰事態)와 관련해 최근
참모진에게 "결론이 나오면 북한이면 북한(에 대하여), 軍이면 軍(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李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결론을 근거로 단호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民軍合同調査團 책임자를 현재 軍에서 民間專門人士로
교체할 것을 지시하고, 國際的 專門家가 실질적인 조사에 참여한 후 '共同 報告書'를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유엔을 통해 미국을 비롯,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특히 李 대통령은 "그래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結論이 나야 그 결론을 근거로
우리 정부도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천안艦 문제에 북한이 관련 됐다고 바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바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번 사건은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며 거듭 차분한 대응과 명확한
원인규명을 강조했다고 한다.
언론에 나온 기사를 보니, 과연 스스로 ‘중도 대통령’이 되신 것 같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愛國右翼人士들과 親北.從金하는 좌익 빨갱이들과의 중간에 서서
마치 경기장의 심판자가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결론이 나오면 북한이면 북한(에 대하여), 軍이면 軍(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발언에서 진짜 중도자, 중간 심판자가 된 듯한 감을 준다.
만약, 대통령이 우리 장병 수십 명이 半破 된 艦과 함께 水葬(수장)된 당시에 위와 같은
정도의 말씀만이라도 대국민을 향해 하셨더라면 현재와 같은 심각한 국민불신과 의혹이
결코 도래하지 않았으리라...
사태 발생 초기 청와대를 비롯해 대통령 스스로 아예 “북한의 개입을 배제하지는
않지만..”이라는 단서를 달고는 ‘북한개입 가능성이 낮다’느니, “북한의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 않은 걸 감안할 때 북한의 연계성이 낮다”느니 하는 별별 불필요한 발언만
하지 않았다면,즉 ‘북한의 연계 가능성이 없다’는 걸 일부러, 억지로 국민들에게 납득,
각인시킨다는 의혹만 갖게 하지 않았더라면 국민들이 이만큼이나 불신과 의혹을
키웠겠는가 말이다.
李 大統領은 사태 발생 초기, 대통령으로서의 신중함도 좋지만, 적어도 西海 NLL에서
대한민국을 ‘해꼬지’ 할 수 있는 武力集團은 北韓 하나뿐임을 看過(간과)하지는 않았던가?
북한이 대한민국을 향해 자행한 테러가 그동안 얼마였던가!
때문에, 청와대 전체가 나서서 그렇게나 북한의 연계 가능성을 배제하는 듯한 말들을 국민을
향해 쏟아낸 것이 오늘날 이렇게 국민 의혹을 키웠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大統領에게 그런 투의 말을 하도록 한 측근 보좌관이 있다면 그런 자(들)는 한시라도
빨리 축출시키는 것이 남은 임기동안 대통령 국정수행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우익 진영 그 누구도 천안艦 사태를 북한이 일으켰기를 바라는 右翼 人士는 단
한 명도 없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親北, 從金 左翼들은 ‘제발 천안艦 침몰이 북한 김정일 소행이 아니기’를 바랄
것이다. 아니 지금까지 좌익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설사 북한이 일으킨 사태라고 해도
가능한 한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는 걸 막으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의 잔인한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자신들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됨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더욱 더 외면 당하리라는 건 불을 보듯 뻔 하기 때문 아니겠는가?
결론적으로 좌익들은 오로지 우리 軍의 잘못으로 배가 폭파되어 침몰되었으면 하고
바라겠지만, 우리 右翼 인사들은 북한이 기습 도발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기를
바라는 마음은 절대로 없음을 분명히 밝혀 둔다.
우리 愛國 右翼人士들은 결코 싸움닭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우리 우익 애국인사들은 정부가 앞장서서, 대통령이 앞장서서 이번 사태 발생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해 사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주기만 바라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사실을 왜곡 할 경우 국민적 저항을 받을 것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차제에 덧 부친다면, 대통령께서는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대통령으로 하여금 그러한 발언을 해 국민적 불신과 의혹을 키운 청와대 보좌진을 즉각 해직시켜야 할 것이다.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국민들은 이명박 후보가 ‘중도‘라고 해서 대통령으로 뽑아드린 게
아니다. 우익진영 후보라고 해서 대통령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그런데 李 대통령은 左翼들의 국정수행 妨害가 너무나 조직적이고도 교묘하게, 그리고
집요할 정도로 ‘국정 발목잡기’와 ‘국정 방해하기’ 등 그 발호가 엄청나니
'이거 안되겠다'싶어서 얼른 자신이 중도라고 선언하고 ‘중도‘노선으로 돌아섰다고
우리 대다수 국민들은 보고 있다.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한나라당 후보일 때 중도라고 한 적이 없었다)
外國의 專門家도 초빙해 조사 결과에 참여시켜 ‘국제적인 신뢰‘라는 무기를 갖추겠다는
의도이리라 생각한다. 우리 우익들은 일단 지켜 볼 것이다.
그런데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우리 軍의 잘못으로 일어난 慘事(참사)로 밝혀질 경우,
李 대통령은 대한민국 軍의 통수권자로서 우리 軍에는 얼마든지 단호하고도 철저한 책임을
지도록 채찍을 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계획적이고도 무자비한 기습도발로 인한, 즉 북한 김정일이 일으킨 도발
사태로 분명히 드러났을 때에도 우리 이명박 대통령께서 북한에 대해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철저한 책임을 물을 것인지, 또 얼마나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인지가
의문이다.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어떤 수단을 가지고 응징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엄포용에
그칠 것인지 우리 국민들이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것임을 반드시 명심하기
바란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현재의 대통령은 여러모로 대단히 부족한 언행을 뚜렷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가안보에 있어서 군최고통수권은 그 이하의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군최고통수권자가 그 이하의 사람들로부터 질책을 받을 수도 있음은 물론 그 이전에 군최고통수권자 스스로가 스스로를 질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모범입니다. 백의 종군의 길을 걷고 또 다시 전장에서 싸우다 전사하신 이 순신 장군...일본인들이 그를 존경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단호하고 철저한 책임..결코 대통령이라는 군최고 통수권자가 예외일 수 없습니다. 군최고통수권자는 상식 이하의 언행을 삼가해야 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대통령의 발언 가운데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것은 중도 선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중도이지 결코 보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우익 보수들과 구별될 수 있는 중도 선언 이 발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언론과 방송들도 이제 그만 대통령을 가리켜 보수라는 둥..그런 근거없는 보도는 삼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제발이지 대한민국의 보수들과 연관시키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지놈이 원하는 결론이 나오도록 하고있으면서,,,
지놈이 원하는 결론으로 하겠다는 것이지요.
책임질 놈은 맹바기 그놈입니다.
박왕자씨 사건이 임진강방류로 또 천안함 침몰로 사건이 커지도록 방치한놈입니다.
(임진강 방류로 우리 국민이 죽었을때,,,'왜 밤중에 강가에서 자느냐고 따지면 어떡하냐?' 고 걱정하던놈.
그리고는 장례식날엔 시장가서 상인들과 웃으면서 사진이나 찍어대던 놈.)
분명하고 명백한 사실은 책임질 놈은 바로 이명박 그놈 이라는 것입니다. !!!!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이명박은 中間的 立場을 取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內部爆發로 이미 답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이명박은 民間과 軍이 合同으로 調査하는 것도 滿足하지 못해서 國際的 專門家 그룹도 大擧 參與시켜 結論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艦艇을 引揚해서 調査를 한다고 하더라도 專門家 그 누가 와서 보더라도 鐵板의 常態만을 보고 魚雷와 地雷, 또는 內部爆發을 100% 정확하게 가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北傀와의 關聯說을 不定하며 內部爆發로 보고 있는 이명박의 손을 들어 줄 可能性이 더 높지 않겠습니까?
憲法裁判所 裁判長들이 大統領의 뜻을 살피고 그에 짜맞추어 멀쩡한 法도 어느날 갑자기 違憲으로 몰아 패대기쳐 버리듯이 魚雷나 地雷에 의하지 않는다는 그럴듯한 事由를 들어 解析案을 내어 놓고 內部爆發로 斷定지어 버리면, 專門家가 아닌 사람들은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受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노벨위원들도 돈으로 매수하는 판에.... 작심하면 누군들 매수 못할까.... 더군다나 이명박이 돈을 들여 초청한 인물들이라면 이명박 구미에 맞춰 결론 내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