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잡수함이 나타나 국군이 침몰시킨것도 아니고  속초함이 진짜 새때를 보고 발표했다면
북한이 했다는 아무런 정황이 없는 것입니다.
  좀 기다려 봅시다.
  김정일이가 중국에 방문을 못하는 이유가 혹시 자신이 지시도 내리지 않은 일이 남한에 터져서
  오히려 신경질을 내는지 알수 없습니다.  사실 중국에 방문코저했는데 그 중대한 일 앞에
  이러한 무모한 짓을 할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북한의 소행이 심증은 많이 가지만 물증이 없으니 단언할 수도 없습니다.

콩코드씨의 성향은 대충 짐작합니다.

아니라는 증거 없는데 예단하면 안되죠.
맹바기가 예단하지 말라고 하면서 아니라는 것은 왜 예단하는지,,,
아직도 새떼를 믿어요?

김정일이가 한국 신경쓰느라 지할일 안하는 놈으로 보입니까?
중국갈지 안갈지 모르겠지만(요새 맹바기가 정일이 일정을 다 아는듯이,,,) 간다고해서 이런일이 안벌어 질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군요.(참고로,,,중국기자도 북한어뢰공격가능성을 높이 봤어요)
정일이를 그렇게 잘아세요?
정일이가 그동안 예측 가능한 행동을 참 많이도 한모양이군요.

심증이 아니고 정황증거입니다. 심증과 정황증거는 다릅니다.
정황증거도 축적되면 증거능력이 있어요.
그 정황증거도 자꾸 방해하는 맹바기,,,


콩코드씨의 성향은 짐작하니까 서로 길게 말싸움 하지는 맙시다.
굳이 계속해야 한다면 사실관계만 가지고 합시다.

엽기정권님...
요 밑을 클릭하셔서 일어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조갑제씨와 같이 비판했지만
지금은 조갑제씨도 밑의 내용을 인정하고 있어요.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32063&C_CC=AZ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10-04-08 00:18

콩코드씨가 링크시킨 글이 이글입니다.
그걸 클릭해서 보라니,,,
참내,,,어이가 없군요.

암튼 콩코드씨의 지난 글,댓글을 살펴보고 쓴것입니다.
비판을 했다니 뭘 비판했다는 건지,,,

암튼 조갑제씨가 어이없고 황당한글로 뒤통수치고 있다는 것을 말하던 것입니다.
그런대 그 글을 다시 링크시켜서 조갑제씨가 인정하고 있다니,,,
뭐라고 해야 할까요,,,얼척이 없다거나, 맥이 빠진다고 해야 하나,,,암튼 좀 ,,,

본문을 잘좀 보셔야겠습니다.

이대통령의 말못할 고민이라는 글을 읽고.

http://www.chogabje.com/toron/toron2/view.asp?id=58321&cpage=1&no=49755
 
오늘  조갑제기자님이 오려주신  백령도 일대에 뿌려진 기뢰에 대한 글을 읽고  한편으로는 이명박 대통령 참으로 골치 아프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과연 그 내용이  사실인지  지인(知人)과 통화를 하였다.

 

먼저  1970년대에 깔았다는  그 기뢰의 정체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인터넷도 뒤져보고  관련 책자도 보았지만  해당 규격에 딱 들어맞는 기뢰는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원통형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것은 기뢰가 아니라  폭뢰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폭뢰에 해당하는 자료를 찿아 보았다.  결국  그러다가 대잠(對潛)무기 체계까지 개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은 부수적인 소득이다.

 

일단 폭뢰는  영화에서나  과거  "배달의 기수"에서도 나오는  그것이다. 잠수함을 발견하면  그 위에  드럼통 같이 생긴 폭뢰를 떨구어서 잠수함을 파괴시키는 가장 단순한 대잠무기다.

 

그리고  2차대전당시  독일의 U보트에  엄청 시달린  영국은 폭뢰보다 더 효율이 높은  헤지호그라는 대잠 무기를 개발했다.  이 무기는  박격포탄 모양을 하고 있는데  24발이 1개 조가 되는 무기다.  발사체에서 박격포 발사하듯이 24개가 동시에  발사되어서 잠수함이 있을 위치에 넓게 퍼져서 물속으로 가라앉는 무기다. 각각의 헤지호그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라도 잠수함에 닿아서 폭발하면 나머지가 동시에 폭발하면서 위력을 발하는 무기다.

 

그런데 백령도일대에  북괴군의 상륙을 거부하기 위해 설치했다는 기뢰는 무엇인지  발제글을 다시 한번 살펴보니  그 작동원리는 육상에서의 크레무어 같은 것이었다.  해변의 해저에 설치해서  전기신관으로 폭발시킨다는 것은 바로 크레무어 원리이다.

 

그리고 보니  그것은  미군이나 한국군에서  제식화 된 기뢰가 아니라  폭뢰를  전기신관으로 연결하여 바다에서 크레무어처럼 연결하여 사용하는 그것이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70년대 후반이다.  그 당시 한국해군은  미국으로 부터  3000톤급의 기어링급 구축함을 원조받아서 그 이전 사용하던 함정을 퇴역시킬때다.  즉,  기어링급 구축함이 들어오면서  퇴역되는 함정에 실려 있던  폭뢰를  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필자와  필자의 지인(知人)은 추정하였다.

 

그것이  이번 천안함 침몰에  간여하였다는 추론은  우연의 100제곱은 되야 할 것같다. 한마디로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이다.  그보다는  그 당시  그렇게해서라도  대한민국을 지키려 했던 당시의 한국해군에  경의를 표하고 싶은 심정이다.

고성달(견적필살)님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10-04-08 00:26

흐흣님이 퍼오신 조닷컴 고성달회원님의 글 또한 대문에 걸렸군요.

조갑제씨의 의중을 당최 모르겠습니다. 상반된 내용의 두글을 같이 올리다니,,,,
물론 자신의 글을 머리위로 올리고 고성달회원님의 글은 아래쪽에 올리긴 했지만,,,
(둘중하나를 내리던가,,,
아님 자신의 글과 고성달님의 글, 어느것이 더 타당한지 회원들이 보고 판단하라고 하던가,,,
아무 설명도 없이 상반된 두 글을 같이 올리니,,,)

조갑제씨가 정말로 잘몰라서 혼란스러워서 저러는 것인지,,,
아님 맹바기를 옹호하려고 저러는 것인지,,,
조갑제씨의 진의가 무엇인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조갑제씨야 말로 자신의 지식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고백을 하던지, 아님 맹바기를 옹호하고 싶다고 하던지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댓글입니다.

윗선에서만 갖고 노는 정보가 다 있거든요.
그래서 밑에 사람들은 모를 수 있어도
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째 알아도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北의 指令을 받는 國內 諜者가 聯關되어 있음을
國情院長이 정말 모를 수 있을까요?
몰라도 아는척 하고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자들이지요만,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척 하기는
아마도 아에 모르는 것에 비해서 몹시 괴로울 겁니다.
아는 게 병이라는 말이 있드시...

'엽기정권' 님의 경우가  옳은 지적이다.
아래 조갑제 기자가 쓴 MB 대변자 같은 기사 내용 ..정말 우려 한다.
 "문제는 북한정권이 했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한 이유는 한국군이 과거 백령도 海域(해역)에 설치하였던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 많은 북괴 소행 흔적을 보고도 우리 해군을 의심하는 나라 통수권이란 말이냐?
북한 소행이란 것이 잡히지 않아.. 겨우 고민하는 것 같은 것이 "지난 백령도 해역에 설치하였던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니.." 참으로 졸도 할 지경이다.
이런 기사를 뭐로 보는가?
정말 말도 않되는 기사이다.
우리 해군이 그리도 멍청하다는 건가. 바보란 말인가?
자신이 설치한 해상 기뢰에 자신이 자폭 가능성을 의심하다니..?
많은 적의 소행을 보고도 적을 두둔하는 이런 말은 이적 반역행위 중 상 이적 행위 아닌가 ?

천안함의 절단 모습이  이미 공개되었는데
무슨 기뢰 타령인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