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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상오늘(4월6일) 지만원 박사 인터뷰 전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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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06 11:58 조회2,16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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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pbc.co.kr/CMS/radio/program/pro_sub.php?src=http%3A%2F%2Fbbs2.pbc.co.kr%2Fbbs%2Fbbs%2Fboard.php%3Fbo_table%3Dopen&program_fid=778&menu_fid=open&cid=&yyyymm=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 주요 발언 >

"군에선 처음에 대통령에게 북의 공격으로 보고했다"

"군대 경험이 없는 대통령이 전문장군들 판단을 윽박질러.."

"대통령 사상이 의심스러워"

"대통령의 메모-세상에 어느 나라 대통령이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국방장관이 소신껏 발언하는데 현장에 메모를 넣는 대통령이 어디에 있나?"

"절단면 비공개방침-대통령 메모의 영향이라고 본다,캡슐형 어뢰에 의한 전형적 파괴 모습까지 드러났다. 99%가 드러났다 마지막 1%를 감추겠다고 하는 얘기"

"대통령 하야 주장 일리가 있다"

----------지만원 박사 인터뷰 ------------

-김태영 국방장관의 국회 대정부 질의 답변 도중에 청와대 vIP가 보낸 메모가 언론에 공개돼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어뢰쪽으로 몰고가지 말라는 취지의 이대통령의 메모였는데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은 사태 직후서부터 이것은 북한의 소행이다 또 어뢰에 의한 공격이다 이렇게 파악해서 대통령에게 그대로 보고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자꾸 내부요인에 의한 사고로 몰고갔다. 군대 경험이 없는 대통령이 군에서 일생을 보낸 전문 장군들 판단을 윽박질렀다고 볼 수 밖에 없다 . 탄약고 폭발이 아니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이렇게 얘기하고.또 우리가 설치했더 기뢰가 아니냐 또 사태당시 특이 사항이 없었다 또 내가 배를 만들어 봤는데 배가 파도에 의해 얼마든지 두동강 날 수 있다더라든가 이런 기상천외한 비논리적 발언을 갖고 대통령이 기선을 잡아갔다. 이에 대해 군 내부에선 군사적 판단은 군의 몫인데 왜 그것까지 대통령이 간섭하느냐 이런 불만이 들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바로 이런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찰나에 공교롭게도 어제 참으로 희안한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월 2일 김태영 국방장괸이 국회의원 질문에 대해 열심히 답변하고 있었다. 내부 요인도 아니도 암초도 아니고 피로파괴도 아니다. 이것은 외부에 의한 공격이며 기뢰보다 어뢰다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중에 메모가 들어왔다. 왜 어뢰쪽으로 몰고 가느냐 아직은 확인된게 없다 이런 방향으로 좀 수정해라 또 기동이 의심되는 두 척의 잠수함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이렇게까지만 대답해라 이런 메모가 들어갔다. 그 후에 장관의 대답은 180도 바뀌었다. 이 세상에 어느 나라 대통령이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소신껏 발언하는데 그 발언을 이렇게 저렇게 수정하라며 현장에 메모를 넣는 대통령이 어디에 있나? 이것은 상당히 비정상적인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군은 사태 직후서부터 이것은 북한의 소행이다 또 어뢰에 의한 공격이다 이렇게 파악해서 대통령에게 그대로 보고했다는 말씀은 어디서 입수하셨는지?


"언론보도도 그렇고 군에서 얘기도 듣고 내가 스스로 판단한 것도 그렇다."


-군당국의 이런 결정도 결국은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봐야 할텐데요 , 도대체 이 대통령이 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인지 ,G20때문인지 아니면 정상회담 때문인지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G20회담이나 6자회담은 국가 안보가 있고 난 후 문제다. 남북정삼회담도 안보를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하고 있는 것은 안보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지 안보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신중한 것은 좋은데 지금 대통령이 군대 경험이 없다. 이런 분은 군의 판단을 존중해 주고 지금 미국과 영국과 프랑스 전문가를 초청하지 않았는가? 그렇게 해서 가는 것은 가는 것이지만 지금 군에선 하나 하나 제끼지 않았나? 이것은 피로파괴도 아니다 무슨 암초냐, 그것도 아니다 내부폭발이냐,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뭐냐 외부다 그러면 답은 90% 나온 것이다."

-또 하나는 군 당국은 선체 인양후에도 천안함 절단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또 역시 반발과 문을 낳고 있습니다. 군당국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이번 대통령 메모의 영향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나온 결과가가 있다 .함정의 하단이 C자형으로 이렇게 절단이 되어 있고 함정의 상부에는 직선형으로 절단이 형성되어 있고 또 C자형 주위에는 안으로 휜부분 밖으로 휜부분이 혼합되어 있다. 이런 현상은 캡슐형 어뢰에 의한 전형적인 폭파 모습이다. 여기까지 진단이 됐다. 과학은 예측의 학문이다 .보지 않아도 99% 예측이 가능한 것이 과학이다. 이런 마당에 메모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발견됐다고 해도 단면을 보여주지 않겠다? 이것은 뭐냐 이미 99%진실이 노출되었는데 마지막 1%를 감추겠다고 하는 그런 예기다 .뭔가 마지막으로 1%라도 숨겨보겠다고 하는 절박한 사연이 청와대에 있는게 아닌가 ?, 매우 수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절박한 사연이라면 ?

"사상이다. 대통령의 사상이다.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는 적을 의심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이 다 퍼져있어도 대통령 혼자만은 적을 의심해야 한다. 그런데 적을 의심해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적을 의심하긴 커녕 적극적으로 나서서 북한의 소행과 관계가 없다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굉장히 수상하다
북괴의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대통령은 북한과 일전을 불사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이런 대통령을 갖고 무슨 대응을 올바로 할 수 있겠나? 요즘 인터넷에선 대통령이 하야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거기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끝-


댓글목록

北傀軍搏滅님의 댓글

北傀軍搏滅 작성일

정확하고 진실을 이야기하신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을 재구성하여
공영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약 2시간짜리 연설을 매일 방송하되,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모든 방송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공영방송이든 케이블이든 2시간씩 지박사님의 직접연설을 강제로 모든 국민에게 보도록 하게 해고,
그에 대한 감상문을 모든 국민들이 쓰고,
그 감상문을 전부 하나씩 검토하여 북괴군의 짓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자들은 전부 색출하여
총살해야 한다.

北傀軍搏滅님의 댓글

北傀軍搏滅 작성일

방송국에서 이를 거부하면 방송국 전부 폭파하고,
인터넷 사이트 개설하여 강제로
전국민 보게 하고, 감상문 제출시키고,
북괴군 짓아니라고 지랄하는 자들 색출하여 몰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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