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두고 봐도 이명박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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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4-06 14:54 조회3,22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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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시종 '남조선 리명박 력도'라는데, 대한민국은 청와대도 정부도 여의도의 건달들도 언론도 모두 한결같이 '김정일 위원장'이라 한다.
그래,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은 북괴로부터 '역도(逆徒)' 취급을 당하면서도, 북괴 살인집단의 두목 김정일에 대해선 꼬박꼬박 '국방위원장'이라 하고 있으니,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통곡하고 있단말인가?
대통령(이명박)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정운찬) 등등 국방의무를 완수하지 못한자들이 이병박 정부의 요직이란 요직은 몽땅 점거하고 있는판에, 국방장관의 답변을 청와대가 리모콘으로 조종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정가에 회자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엊그제 대전 국립현충원에 한 줌 뼛가루로 돌아와 묻힌 대한민국 UDT의 상징 한주호 준위의 순국은 도대체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린단 말이랴!
60년동안 주적관계로 대치중인 남북간, 그것도 서해상의 NLL 근접해상에서 당한 초계함의 두 토막난 침몰이라면 이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드라도 우선 적대행위의 가능성부터 따져봐야 함은 당연한 논리가 아닌가?
그동안 언론에서 시시각각 상보를 해 주어 국민들은 침몰사고 전말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으나, '왜 그 첨단을 장담하던 대적 초계함이 두 동강이 나서 침몰 돼야 했는가'에 대한 정밀한 과학적 답변이 무엇때문에 오락가락하고 있단 말인가?
국회에서의 대정부 질문에 청와대(대통령)의 입김이 노골적으로 등장했다? 그러다가 조금 여론에 밀리고 시끄러워지니까 해당분야 비서관이 어쨌다, 또 전달(메모)과정에 잘못이 있었다며 대통령의 허상을 억지로 옹호하는 짓꺼리들이 어느 하나도 철통같은 국방과는 관계없는 일이지 않는가? 그래, 국방장관은 겨우 청와대의 엉터리 전언을 대변이나 하는 또다른 청와대의 국방분야 대변인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청와대 비서관이 국방장관 머리위에 올라 앉아있기라도 한단 말인가? 이럴 수 있게 한 청와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가?
김대중은 김일성(김정일)에게 충용스러운 종놈임을 자처했고, 빨치산의 아들이자 사위였던 노무현 역시 스스로 좌경임을 선언했지만, 멀쩡한 이명박이 그를 청와대로 보내준 절대다수 반공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배신하고 어느날 갑짜기 '이념의 시대는 가고 실용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굳이 중도라 했음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명박은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국군 통수권자다. 김정일에게 끌려 다니던 하수인 김대중이 아니요 노무현이 아니다. 그런데 국반장관의 입을 봉쇄한 그 저의는 무엇인가? 왜 북괴의 공격가능성에 대해 청와대(이명박)가 북괴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인상을 노골적으로 내 뱉고 있는가?
그래서 나는 '아무리 두고 봐도 이명박이 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한 명명백백한 답변은 이명박이 국민앞에 떳떳이 나타나 해야 한다.
1990년의 소한(小寒) 추위가 한창이던 날,
일본의 '가이후' 총리대신이 국회의장실을 예방 했다. 당시 나는 공보비서관으로서 국회의장(박준규/해외 출국중이라 김재광 부의장이 영접)과의 면담록을 미리 작성중이었는데, 청와대(노태우)로부터 "김재광 부의장은 너무 강성(强性)이니 일본수상을 거북하게 코너로 몰지 않도록 덕담만 해 달라"는 지시를 급전으로 해 왔으나, 나는 이를 무시하고 여러가지 현안들과 함께 "일제 강점 35년동안 귀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연인원 700 여만명이나 죽이고ㅡ 병신만들고ㅡ 젊은이는 군대로 끌고가고ㅡ 부녀자 정신대로 끌고가고ㅡ 중년층은 징용으로 끌고갔다. 거기에다 문화재 등 온갖 재물 다 빼았아가고ㅡ 쌀이며 농지를 몰수하여 그야말로 전 국토를 초토화 하지 않았던가? 그러고도 일왕(日王/천황이라 하지 않고)은 겨우 한다는 얘기가 '有感'이니 '痛惜의 念'이니 하고 얼버 무렸다. 정말 분노스럽다. 이에 대해 총리대신 각하의 견해는 어떤가?"고 물었다.
그러다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다소는 엄숙해 보였는데, 모든 국제관계 정치지도자들의 언행이 그러하듯, 가이후 총리의 답변역시 구렁이 담넘어 가는 식으로, "앞으로 한-일 양국간의 공동이익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자'고 했을 뿐이었다.
(여담/ 이 질문은 내가 만들어 드린 것인데, 흔히 쓰는 '일제 36년'을 35년이라 해더니 김재광 부의장은 36년이라 했고, 통역관은 또 '연인원 700 만명'을 김 부의장의 실수로 한 수치로 알고 70만으로 줄여서 통역했다가, 일본말을 통역관 보다도 더 잘 하던 김 부의장은 통역관에게 '뭐라고 70만? , 네 맘대로 70만이야? 700만이라고 다시 해!'라고 하여 일본 총리가 눈이 휘둥그라지며 놀랐는데, 여기서 김 부의장은 '왜 700만이나 되느냐하면, 직접 피해자는 100 여만명이라지만 그들의 부모 형제와 아내와 자식들에다 사돈댁에까지 미친 피혜는 오히려 전 국민의 과반수인 1천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가이후' 총리도 머리를 끄덕이며 미안해 한 일이 있었음. 그리고 내가 35년이라 함은, 나라를 일본에 빼았긴 국치일로부터 해방된 날까지는 사실상 35년에도 10 여일이나 모자라기 때문<國恥日/1910.8.29 ~ 해방일/1945.8.15>에 그렇게 한 것임)
10.04.06.
김종오.
그래,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은 북괴로부터 '역도(逆徒)' 취급을 당하면서도, 북괴 살인집단의 두목 김정일에 대해선 꼬박꼬박 '국방위원장'이라 하고 있으니,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통곡하고 있단말인가?
대통령(이명박)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정운찬) 등등 국방의무를 완수하지 못한자들이 이병박 정부의 요직이란 요직은 몽땅 점거하고 있는판에, 국방장관의 답변을 청와대가 리모콘으로 조종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정가에 회자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엊그제 대전 국립현충원에 한 줌 뼛가루로 돌아와 묻힌 대한민국 UDT의 상징 한주호 준위의 순국은 도대체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린단 말이랴!
60년동안 주적관계로 대치중인 남북간, 그것도 서해상의 NLL 근접해상에서 당한 초계함의 두 토막난 침몰이라면 이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드라도 우선 적대행위의 가능성부터 따져봐야 함은 당연한 논리가 아닌가?
그동안 언론에서 시시각각 상보를 해 주어 국민들은 침몰사고 전말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으나, '왜 그 첨단을 장담하던 대적 초계함이 두 동강이 나서 침몰 돼야 했는가'에 대한 정밀한 과학적 답변이 무엇때문에 오락가락하고 있단 말인가?
국회에서의 대정부 질문에 청와대(대통령)의 입김이 노골적으로 등장했다? 그러다가 조금 여론에 밀리고 시끄러워지니까 해당분야 비서관이 어쨌다, 또 전달(메모)과정에 잘못이 있었다며 대통령의 허상을 억지로 옹호하는 짓꺼리들이 어느 하나도 철통같은 국방과는 관계없는 일이지 않는가? 그래, 국방장관은 겨우 청와대의 엉터리 전언을 대변이나 하는 또다른 청와대의 국방분야 대변인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청와대 비서관이 국방장관 머리위에 올라 앉아있기라도 한단 말인가? 이럴 수 있게 한 청와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가?
김대중은 김일성(김정일)에게 충용스러운 종놈임을 자처했고, 빨치산의 아들이자 사위였던 노무현 역시 스스로 좌경임을 선언했지만, 멀쩡한 이명박이 그를 청와대로 보내준 절대다수 반공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배신하고 어느날 갑짜기 '이념의 시대는 가고 실용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굳이 중도라 했음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명박은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국군 통수권자다. 김정일에게 끌려 다니던 하수인 김대중이 아니요 노무현이 아니다. 그런데 국반장관의 입을 봉쇄한 그 저의는 무엇인가? 왜 북괴의 공격가능성에 대해 청와대(이명박)가 북괴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인상을 노골적으로 내 뱉고 있는가?
그래서 나는 '아무리 두고 봐도 이명박이 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한 명명백백한 답변은 이명박이 국민앞에 떳떳이 나타나 해야 한다.
1990년의 소한(小寒) 추위가 한창이던 날,
일본의 '가이후' 총리대신이 국회의장실을 예방 했다. 당시 나는 공보비서관으로서 국회의장(박준규/해외 출국중이라 김재광 부의장이 영접)과의 면담록을 미리 작성중이었는데, 청와대(노태우)로부터 "김재광 부의장은 너무 강성(强性)이니 일본수상을 거북하게 코너로 몰지 않도록 덕담만 해 달라"는 지시를 급전으로 해 왔으나, 나는 이를 무시하고 여러가지 현안들과 함께 "일제 강점 35년동안 귀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연인원 700 여만명이나 죽이고ㅡ 병신만들고ㅡ 젊은이는 군대로 끌고가고ㅡ 부녀자 정신대로 끌고가고ㅡ 중년층은 징용으로 끌고갔다. 거기에다 문화재 등 온갖 재물 다 빼았아가고ㅡ 쌀이며 농지를 몰수하여 그야말로 전 국토를 초토화 하지 않았던가? 그러고도 일왕(日王/천황이라 하지 않고)은 겨우 한다는 얘기가 '有感'이니 '痛惜의 念'이니 하고 얼버 무렸다. 정말 분노스럽다. 이에 대해 총리대신 각하의 견해는 어떤가?"고 물었다.
그러다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다소는 엄숙해 보였는데, 모든 국제관계 정치지도자들의 언행이 그러하듯, 가이후 총리의 답변역시 구렁이 담넘어 가는 식으로, "앞으로 한-일 양국간의 공동이익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자'고 했을 뿐이었다.
(여담/ 이 질문은 내가 만들어 드린 것인데, 흔히 쓰는 '일제 36년'을 35년이라 해더니 김재광 부의장은 36년이라 했고, 통역관은 또 '연인원 700 만명'을 김 부의장의 실수로 한 수치로 알고 70만으로 줄여서 통역했다가, 일본말을 통역관 보다도 더 잘 하던 김 부의장은 통역관에게 '뭐라고 70만? , 네 맘대로 70만이야? 700만이라고 다시 해!'라고 하여 일본 총리가 눈이 휘둥그라지며 놀랐는데, 여기서 김 부의장은 '왜 700만이나 되느냐하면, 직접 피해자는 100 여만명이라지만 그들의 부모 형제와 아내와 자식들에다 사돈댁에까지 미친 피혜는 오히려 전 국민의 과반수인 1천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가이후' 총리도 머리를 끄덕이며 미안해 한 일이 있었음. 그리고 내가 35년이라 함은, 나라를 일본에 빼았긴 국치일로부터 해방된 날까지는 사실상 35년에도 10 여일이나 모자라기 때문<國恥日/1910.8.29 ~ 해방일/1945.8.15>에 그렇게 한 것임)
10.04.06.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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