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가 치밀어 갈겨쓴 두 번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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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뜰팡 작성일10-04-06 15:47 조회2,7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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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들 반대편에 서있는 저 놈들 때문에
울화가 치밀어 잠을 못 이룬다.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 아닌 것 같다는 놈들.
북한이 했다는 증거를 내놓으라는 놈들.
전투상황을 재난이라고 북북 우기시는 분.
무슨 TV연예프로 인양 작전지역을 배타고 쑈하며 질주하신 분들.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데도 죽어라 우겨대는 분.
자기가 배 만들어 봐서 안다고 마구 구라치시는 분.
새떼에 발포했다고 우기라고 지시한 놈들.
애국자 고 한주호 준위 빈소에서 기념사진 찍는 죽일 년 놈들.
국방장관에게 VIP메모 주고 들키자 내가 했다고 총대 메는 놈들.
군대도 안 갔다 온 주제에 대장출신 국방장관을 쫄병 다루듯 하는 놈들.
VIP 눈치 보며 찍 소리 한마디 못하는 여당국회의원이라는 놈들.
VIP 말이라면 무조건 알아서 각색하여 방송하는 형편없는 저널리스트들.
최고기밀 문건을 입수하였다고 특종인양 방송하는 놈들.
이를 이상한 논리로 만들어 함정이 무엇에 부딪쳐 침몰했다고 하는 놈들.
헛소리를 하고서도 사과방송 한마디 없는 공영방송 놈들.
연평해전의 영웅들의 후예를 마구 두들겨 패는 공영방송 놈들.
실종 장병 가족들의 오열영상을 시청률 높이려 마구 방송하는 놈들.
병역미필자라고 그렇게 무안을 줘도 끄떡없이 자리 지키는 놈들.
전투지역 함정 침몰을 죽어라 “사고”라고 우겨대는 아주 나쁜 놈들.
국회에서 4월 남북정상회담을 거론했는데도 부인하지 않는 놈들.
방송을 권력으로 장악하여 VIP스피커 노릇하도록 조종하는 큰 놈.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피로파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는 놈들.
연평해전의 용사집단인 해군을 지속적으로 모독하는 놈들.
차가운 백령도 바다 속에 아직도 갇혀있는 마흔다섯의 용사들과
저들과 바꾸어 버렸으면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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