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및 군당국은 천안함이 인양되더라도
인양을 참관하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한해서 하되
국민들 및 언론에게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이유인즉, 억측을 할 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란다.

지금 현재 국민들이나 언론들이 추측과 억측을 하는 것은
뭔가를 보도듣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감추고 가리고 안보여주고 하기 떄문에 그런 것이지
뭔가 딱부러지게 확실한 것을 보여주면 억측이나 추측을 하라해도  안할 것이다.

어이없고 웃기는 것은 군당국이 이렇게 나와도
한점 의혹없이 수사 하라고 한 명색이 '군통수권자'라는 사람이
왜 가만히 있느냐이다.

군최고 통수권자가 높은가, 국방장관이 높은가?
윗사람은 몽땅 공개하라고 하고 아랫사람은 공개 안한다고 하는게
위계질서를 철칙으로 하는 군라인에서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그럼에도 이렇게 상명하복이 안지켜지는 상황은 상급자인 군통수권자가
묵인하기 떄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 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렇다면 결국 한점 의혹없는 수가니 뭐니 하는 소리는 국민들에게 립서비스를 한것 밖엔 안된다.

천안함의 원소유주가 누구일까?

해군 것이자 군당국 것이며 국방장관 사유물이던가?
아니면 군통수권자라는 사람의 개인 사유물이던가?
천안함을 비롯한 각종 병기나 설비는 국가의 것이자
총체적의미의 국민의 것이며

천안함에 일어난 국민과 관계되는 사유는 총체적의미의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권리가 있으며
국방장관과 군통수권자는 이를 국민들에게 공개해야만 할 의무도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 나오는 말대로 "북괴와의 정상회담 때문에 북괴를 피해 가는 것" 이라면 더 우습다.

애시당초 북괴의 잠수정이 나타났기게 천안함이고 속초함이고 출동한거 였고
그 잠수정을 향해 발포까지 한 것이었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천안함 참변이
북괴의 소행임은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자명해지는 것인데
대체 이런 집단과 뭔놈의 회담을 하며 더구나 '정상회담'이란 것이 말이나 되는가!
김정일이라는 풋양아치가 정상축에 들기나 하는가?

이제 더욱 어이없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백령도인근 주민의 입단속에 나서고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이자 군최고 통수권자에게 묻는다.

이런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태로 한점 의혹없는 수사가 가능한 것인지를 말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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