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半잠수정이 魚雷 쐈거나 해저에 機雷를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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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3-30 00:48 조회3,9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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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2인용 잠수정으로 機雷를 해저에 까는 훈련을 해왔다."
탈북 과학자, "잠수정 속에 두 사람이 타고 공 같이 생긴 機雷를 꽁무니에 매달아 끌고 잠수, 한국 초계정이 다니는 港路 아래 海底에 기뢰를 깔았을 것."
趙甲濟
수준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내뱉는 무책임한 주장을 인용, 天安艦이 내부 폭발이나 암초에 걸려 침몰, 북한군은 책임이 없다는 쪽으로 몰아가던 좌경언론이 전문가들의 대거 등장으로 웃음꺼리가 된 후 쟁점은 폭발원인이 機雷냐, 魚雷냐로 갈라졌다.
북한의 잠수정이 쏜 魚雷에 맞았다는 주장과 북한이 몰래 水中에 심어둔 機雷(북한에선 水雷라고 함)에 충돌하였다는 견해이다. 어뢰說은 아래 소개한 대로이다. 기뢰설을 주장하는 북한武器개발전문가 출신 脫北 과학자를 만나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분은 NLL을 지나 남쪽 바다로 몰래 들어오는 데는 2인용 잠수정이 가장 안전하다고 하였다. 길이가 10m도 안 되는 잠수정 속에 두 사람이 타고 공 같이 생긴 機雷를 꽁무니에 매달아 끌고 잠수, 한국 초계정이 다니는 港路 아래 海底에 기뢰를 깔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기뢰를 받치는 원통속으로 물을 채우면 해저에 가라앉는다. 이 기뢰는 소리를 따라간다. 해저에 붙어 있다가 초계정의 스크류 소리가 感知되면 원통이 열리면서 물이 빠져나가고 떠오른 기뢰는 물속에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다가가 충돌, 폭발한다.
북한 해군은 2인용 잠수정을 이용한 機雷 부설 훈련을 수도 없이 해왔다는 것이다. 이 기뢰는 200kg 이상의 고성능 폭약(HMX)를 품고 있다. 초계정을 순식간에 두 동강 낼 힘을 갖고 있다. 잠수정에 탄 두 사람은 機雷를 해저에 심을 때 바깥으로 나와서 작업을 하는데 뻘물이 많아 혼탁한 海中에선 푸른 전등불을 비치면 가장 멀리 보인다고 한다.
이 과학자는 "보통 잠수정을 몰고 가서 어뢰를 쏘기엔 탐지될 위험이 너무 크다. 2인용 잠수정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북측은 天安艦 등 초계정의 항로를 오랫동안 관측, 규칙성을 파악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 2010-03-29, 22:29 ]
www.chogabje.com
NLL 및 초계정 근무 전 해군장교들, "北의 半잠수정이 輕魚雷 쐈을 것"
조류가 빨리 흐르고 염도 및 온도차가 심하여 音波 탐지도 어렵다.
趙甲濟
西海 NLL(북방한계선)에서, 그리고 초계정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海軍장교 출신들은 "북한의 半잠수정이 天安艦에 접근, 어뢰를 쏘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이렇다.
1. 생존자들이 증언한 "대폭발과 함께 배가 들렸다가 내려앉으면서 두 동강 났다"는 게 전형적인 어뢰 피격 상황 묘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어뢰를 개발하여 시험한 결과도 그런 현상으로 나타났다.
2. 半잠수정은 水深 20m의 얕은 바다에서 작전한다. 지름 50cm 정도의 경어뢰를 싣고 다닌다. 초계정의 음향탐지기로는 이를 잡아내기 힘들다. 백령도 近海는 潮流가 급하게 흘러 바다속이 시끄럽다. 海水層의 염도, 온도차가 심하여 音波 탐지가 어렵다. 半잠수정이 접근하여도 소음과 섞여 식별하기가 쉽지 않다.
3. 천안함 침몰 海域이 북한 半잠수정이 침투하기 좋은 길목이다.
4. 기름탱크 폭발, 艦內의 포탄 폭발에 의한 침몰 가능성은 제로이다. 2002년 6월 참수리호가 북한 함정으로부터 피격당하여 敵의 포탄이 참수리호의 포탄창고 근처까지 도달하였지만 폭발은 없었다. 기름탱크가 폭발해도 화재가 발생하지 배가 순식간에 두 동강 나는 일은 절대로 없다.
5. 김학송 의원이란 자가 말한 바, 6.25 때 부설한 기뢰에 부딪쳤을 가능성은 全無하고 그런 주장은 '헛소리'이다. 이 海域에서 지난 57년간 기뢰 사고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기뢰는 바닷물에 오래 잠겨 있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바닷가에 세워놓은 차에서 고장이 잘 나는 경우와 같다.
6. 북한군은 치밀하게 준비하고 훈련한 뒤 이런 도발을 하였을 것이다.
7. 어차피 이 사고는 진실을 은폐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 2010-03-29,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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