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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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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3-25 15:08 조회2,866회 댓글3건

본문

 

밧줄에 몸이 묶인 사람은 처음에는 말도 못하게 불편해 하다가

차차 그 밧줄에 익숙해지고 나중엔 그 밧줄의 존재를 순간적이나마 잊기도 한다.

밧줄에 묶여있다는 것을 늘 알면서도.

 

"남북분단"

"총부리를 우리에게 겨누고 있는 북괴"

"남한의 파괴를 노리는 갖가지 음해공작"

"각 계층에 숨어 들어 암약하는 간첩과 공작원"

"잊을 만하면 벌이는 역겨운 돈뜯어내기 작업"

 

등등 열거하려면 한이없는 북괴와 공존을 하고, 저들이 입히는 유무형 피해에

늘 속상해 하면서, 그리고, 더 우스운것은 저들의 무리를 미화시키려는 자들이

이 나라 정치지도층에도 있어서 항시 저들을 이쁘게 보자고 유치하기 짝이없는 간계를 부리고

아직도 북괴가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지팽이 공식 후계자란 자가 입을 나불거리고 있는 이 상황임에도,

 

살면서 이거저거 신경쓰고 어디에 몰두하고 정신이 팔려있을 떄는

우리를 속박하고 있고 신경쓰게 만드는 북괴란 존재를 순간적으로 잊을 떄가 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이 질적측면에서 이미 북괴를 앞지른 것이야

공식보도를 통해, 그리고, 증빙자료를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지만,

앞서간다고 해서 그에 안주하면 안되고 늘 앞서기 위해서는 부단한 R&D가 필요한 것인데

국방과학연구소는 우리가 무심코 살다보면 뭔가 연구작, 개발품을 내놓는다.

그렇게 반갑고 고마울 수가 없다.

 

과거 노무현이 세종대왕함을 내려가서 보더니, "이런건 뭐하러 만드는지 몰겟다" 면서

보톡스 한 것을 잊고 그 깊은 주름살에 인상까지 써서 그 바탕이 붉은 색임을

다시금 증명함으로써 국민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고

 

또한.........

 

힘깨나 쓴다는 지도층이라는 정치인들 중에 친북 쪽 계열이 적지 않은지라

늘상, 저자들이 국방에 관한 문제도 무력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리하여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마저 중단시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었으며,

 

국산헬기, 국산전투연습기, 국산탱크, 초첨단 국산총 등등을 개발하는 것을 

볼 때 그리도 든든하고 좋을 수가 없는데, 이번에는 벙커나 참호속에서

고개를 내밀지 않아도 되는 굴절 총을 개발했다니, 우리 군의 생명 보호에

커다란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국민들이 반대하는 갖가지 사업에 돈을 쳐들이고 있고

경제가 제아무리 불황이고 서민들은 허리를 졸라매며 걱정해도

선거철만 되면 나도는 돈들, 흘러다니는 돈들을 보면 그런 돈을 쓰는 후보들은

돈에 관한한 세상걱정 하나도 없는 듯하고, 한마디로 가치없게 써지는 돈들 떄문에

어이가 없고 비위가 상할대로 상해가는 시점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이런 노력을 보면, 정말이지 돈을 가치있게 쓰는 것이

어떤 것임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이것으로 나랏돈을 한심하게 쓰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타산지석의 교훈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다.

 

일전에 국방과학연구소가 적진의 머리위에서 터지는 총기 개발을 하여

숨어있는 적들을 바로 그 머리위에서 제거 할 수 있는 전투력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총 개발을 위해 든 경비가 190여 억원이었단다.

 

아깝게 느껴지는가?

 

아니, 많지도 않은 돈으로 어케 그런 총을 개발 할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이지 190억원이 아니라 190원 처럼 하나도 안아깝게 여겨지고

그야말로 참으로 돈 가치있게 쓴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흐뭇해 했었는데

이번 굴절총 개발에 얼마가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이 역시도 가치있게 쓴것이다.

 

하지만........

 

애드벌룬 식 공사

치적 만들기 식 공사

보여주기위한 공사

 

등등에 몇 십조를 몇 백원처럼 쓰려는 자에게

돈이란 이렇게 쓰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헛된 욕망과 오기에 취해 있을 떄는 시야가 극히 좁은 것이므로 힘든 것이다

 

관중규표라는 말을 제대로 체험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를 것이다!

 

 

common sense.

 

 

[좋은 기사]
-------------------------------------------
총부리 60도 꺾이는 굴절형 총기 국내에서 개발
[조선일보] 2010년 03월 24일(수) 오전 03:00   가| 이메일| 프린트


총부리를 좌우 60도씩 꺾어 발사할 수 있는 굴절형 총기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3일 국방과학연구소 (ADD) 내 사격장에서 시범을 보인 굴절형 총기는 벽 뒤나 참호에 안전하게 숨은 채 총기 앞부분에 달린 플래시와 카메라를 통해 적의 모습을 파악한 뒤 사격할 수 있다.






총부리를 좌우 60도씩 꺾어 발사할 수 있는 굴절형 총기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내 사격장에서 시범을 보인 굴절형 총기는 벽 뒤나 참호에 안전하게 숨은 채 총기 앞부분에 달린 플래시와 카메라를 통해 적의 모습을 파악한 뒤 사격할 수 있다. /신현종 기자 shin69@chosun.com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commonsens님!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좌파 빨갱이들이 이것도 트집을 잡을까요? 개발비가 10배 더 들더라도 개발해야할 무기인데 우리는 절대 반대를 하지않읍니다. 노무현 같이 세종대왕함을 보고 "이런걸 왜 만들지?"라고 하는 빨갱이 대통령의 인식은 이젠 척결되어야 마땅합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 50% 이상 대규모 구조조정]

http://chogabje.com/toron/toron2/view.asp?idx=&id=41377&table=TNTRCGJ&sub_table=TNTR01CGJ&cPage=2



국방비감축이 국방개혁이라는 맹바기.

예산안 보고 자리에서 "장수만이는 국방개혁하라고 보냈더니 뭐하는 거야?"
소리를 쳤답니다.
장수만이가 그소릴 듣고 부랴부랴 장관 제끼고 지멋대로(사실은 맹바기 뜻대로,,,) 축소한 예산안을 청와대실장에게 보고했지요.
이상희장관은 그일로 차관과 불편한 모습을 연출.
그리고 이상희는 짤렸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의 대량해고 또한 맹바기의 뜻이었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맹바가 봤냐????
굴절총을 만들었다는 데......
국방과학연구소에 쩐 좀 더 얹어 줄 생각!!!!!
죽을 사짜 사대강에 쩐 쓸 생각말고 국방과학연구소에 듬뿍 예산 줄 생각은....
하긴 명박이 얘도 아침이슬이니......
줄리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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