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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명예 두마리 토끼를 쫒았던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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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3-23 03:33 조회2,833회 댓글7건

본문

우리나라 국무총리 자리가 대단히 어설픈 자리이고
바람모지이기에 뭔일이 있으면 금방 물러나야 하는 자리임을 모르는 이는 없다.

어지간하면 국무총리 자리에 임영하고
엔간한 문제가 터지면 면피용으로 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물러나는 이 자리.

국무총리라는 그 이름 자체로야 비까번쩍하지만
내실은 아무것도 없는 이 자리를 그래도 탐내는 것은
이력서 상에 그럴듯하고 굵직하게 자리를 잡고
나아가 더 큰자리를 바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일게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그리고 여러 정황을 생각 할때
조금 더 생각하면 정부에서 국무총리자리 제의가 들어와도
고사하는 것이 나을 떄가 많은 것이 이 자리 일 것이다.

국무총리를 했었다는 그 자체.
내가 국무총리 였다는 그 자체에 취해있었던 한명숙.

대권이라는 듣기도 싫은 말..그 자리를 염두에 두고서
한명숙에 대해 가당찮다는 말도 무수히 오간지가 엊그제 같은데
서울 시장 자리를 바라다 본 것은

서울 시장 자리에 이어 엠비처럼 대통이란 직책까지도 꿈 꾼 것일게다.

검찰에 기소된 상태가 되어있는 한명숙을 조사한결과
5만달러 짜리 돈 봉투를 책상 설합에 넣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기소 죄명이 '뇌물 수수죄'인데 이 정도면 뇌물수수의 의사가 분명한 것으로 뵈는 것이다.

5만달러를 우리돈으로 치면 얼마나 되나.
계산하기 쉽게 5천여만원.
5천여만원이 그리 급할 재산상태인 것도 아닐테고
갑자기 그 돈이 급했을 리도 만무하고
이번엔 5천만원이란 이름 자체에 마음이 흔들린 한명숙.

별 근거와 뿌리도 없이

국무총리를 시작한 한명숙이기에 제대로 잘 할 것인가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한명숙인데
이제 한명숙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죄명을 이마에 붙이고
자신이 가졌던 꿈을 고작 5천만원에 맞바꾼 셈이되었다.

한 가지 드는 생각은.

한명숙의 경우처럼 이렇게 세상에 드러나고 나타나는게 차라리 나을런지도 모를일이며
우리가 모르게 수수되고 있는 뇌물이란 것들의 액수가 얼마나 될런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며 아마도 한명숙의 경우를 보면서 발이 저린 자도 있고
사람 관리를 어케 했길래 저렇게 들통이 나버리느냐고 한심하다고 하는 자도
있을런지 모른다.

이제 갓 청치를 시작하는 시의원 구의원 들은
자신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하려는 것인지
자신과 더 많은 재산 확보를 위해 하려는 것인지
그리고 언젠가 저렇게 들통이 나게될 경우 앞으로의 한명숙 모습이
바로 자기의 모습이란 것을.

물론. 기존의 정치인들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사건이지만!



common sense.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한명숙이????
얘는 헌법도 안 읽어보고 꼴에 국무총리를 하겠다고 해서 한때
내가 '조자토'인가에 헌법과  행정법에 관한 걸 베껴 준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꼴에 쩐 받아쳐먹느라고 그거 읽을 시간은 없었나보다.
참으로 한심한 것!!!!!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님의의견에 전적 동감합니다. 오늘날 정치인이 님과같은 생각을 햇다면 벌써 선진국이 됬겠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국무총리를 지낸 人으로써 '뇌물 사건' 수사에 설왕 설래, 검찰 현장 검증에 동원되어지는 이 현상이, 眞實 여부는 此置(차치)하고서라도, 이 어찌 아니 부끄러우랴!! 그 여자는 그만 두어야 한다! ,,. "인생을 걸고 싸우겠다?" ,,. ??
"인생을 걸고 싸울 건?" ↔  상아탑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며, 자아 발전.향상을 위한 평생 학습이지! ,,.

정작 象牙塔에서는 간첩놈 교수와 연애질이나 하고,,. 우리 서민들은 분노.좌절, 대책없는 절망감에 운다 울어, 흐느껴!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부추연  <성명서> '한 명숙'이 갈 곳은 구치소  여론 1번지
 
'한 명숙'을 보면 노무현이 생각난다. 어쩌면 그렇게 똑같으냐!

총리가 어떻게 졸랑졸랑 골프샵에 따라가냐!
총리가 어떻게 총리공관 초대에 장관과 업자를 합석시키냐!
총리가 어떻게 골프샵에서 모자만 가지고 나오냐!

이런 여자가 무슨 낯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하냐!
'한 명숙'은 2중, 3중, 4중으로 사법부를 농락하고, 국민을 농락하고, 하늘을 농락하고 있다.

총리공관에서 현장검증을 당하는 '한 명숙'의 모습은 너무도 처량하다.
'한 명숙'은 그 자체가 구역질이다.
검찰과 법원이 이런 여자에게 농락당한다면 문을 닫아야 한다.
'한 명숙' 이 갈 곳은 구치소다.
====== 여론 1번지 부추연 www.badkiller.or.kr

바른생각님의 댓글

바른생각 작성일

팩트를 가지고 얘기 했으면 합니다. 팩트가 없다면 박사님처럼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합니다.
아직 법정에서 밝혀진 것이 없고 무엇이 사실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바른생각님!!!!
팩트는 뭐고 픽션은 뭐죠?????
제 생각에는 그런 일이 사람들의 입에 회자됐었다는 것만으로도 일반인들이라면,
얼굴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뜻이랍니다.
부서권이라는 게 있지요!!!
행정법편에도 있고 헌법편에도 살짝 언급이 돼있지요
그게 부서를 만드는 권한으로 잘못 알고 있기에 헌법이라도 한번 읽어보고 총리직 수행하라고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팩트라구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바른생각/

한명숙이 아들이 외국유학보낸 비용은 분명 달러일것입니다.
그런대 환전기록은 없지요.
즉, 불법적으로 달러를 구했을 가능성이 많다는 거지요.


범죄수사나 국세청의 세금추징때 쓰이는 방법입니다.

선진국에선 외화 뿐 아니라 자국돈도 출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돈은 수사를 받습니다.
끝내 밝히지 못한다해도 추징금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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