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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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3-21 17:16 조회2,8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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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외국인이 이 나라를 보면서 했던 말인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는 명칭이 다시 어울릴수 있는 날이
과연 다시 도래할까?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는 명칭은 들을 수록 좋다.
고요하다는 것을 부정적 의미로만 보아 모든 것이 정체되고 침체된
그러한 상태로 볼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지만,
평온하고 고요하려면 모든 것의 질서가 잡혀있고 동요되지 않는 상태라야
비로소 고요함을 항시 언제라도 맛볼 수 있게된다.
바꾸어 말하면, 지극히 절제되고 정제된 상태에서 나오는 정리된 차분함.
소위 말하는 현대 문화, 현대 문명이 자리잡기 이전의
이 나라의 고요함도 나름대로 틀이 잡힐대로 잡혀서 모든 제도가 그대로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었기에 평온, 평화로움 그리고 고요함을 자아낼수 있었던거다.
우리보다 선진문물을 일찌감치 몇 백년 앞서서 받아들인
문명, 의식, 정신세계의 선진국을은 설령 우리보다 GNP가뒤지고
수출국 순위에서 뒤져 있더라도 나름대로 정제되고 정리된 맛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짧은 산업화, 급속한 경제 발전, 극단적 좌우 이데올로기의 충돌과 갈등에 이어
호동된 좌우이념의 혼재현상이 존재하는 현금의 상태에서
현재 이 나라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좌충우돌하고 있으며
장기적 전망 계획 등등에 의해 나라와 사회 그리고 국민들을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변칙적 수단이나 논리로 이현령 비현령 식의 아전인수적 방식에 의지하고 있다.
별반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 집권정당의 공천 부수입이 지방 선거를 앞으고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거기서 하다 못해 구의원에라도 당선되었을때 '부수입'이 당연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기에 '헌금'을 해야 한다는 풍문이 강하게 나도는 이 어지럽고 어이 없는 정치세계에서
수십억에 달할 부수입도 참으로 큰 것이지만, 이 부수입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국민들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그리고, 받은 헌납금들은 또 무엇에 쓰이는지도 모른다.
공천 부수입이 들어왔을때 예상되는 지출항목은 심사에서 통과된 후보를 선전하고
밀어주는데 따른 제반 경비가 되겠고 이거야 안좋게 쓰이는 것이 아니며 이렇게 따진다면
그 두당 부수입으론 남는 것도 없을 일이지만,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무수할 것을 생각하면 그 잉여부수입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희사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당장 조금의 지원만 있으면 살아날수 있는 기업을 위해 보태주어도 좋을 것이고 설사 조건부라 하더라도.
이런의미에서 각 당은 이 공천부수입에 대한 회계결과를 차후에 국민들에게 공개해야만 한다.
살인을 저지른 자에 대해 왜 사형을 안시키는지에 대해 말들이 많고, 자기 일 아니라고
인정론, 온정론, 그리고 판단의 오류론 까지 들먹이며 사형제는 없어야 한다는 말들이 오가지만
이런 말들은 거의 설득력도 없음에도, 억지푼향식으로 사형수들을 살려두고 있는데
갑자기 이젠 간통죄도 없애야 한다고 하고 있으니 이 나라는 살인을 해도 무방하고 간통도 아무 문제 없으며
그저 정부가 하는 일은 다 옳은 것이라고 믿고 강아지 처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 이건가?
"조금만 기다려 달라, 다께시마 표기는"
이 말 한마디로 국민들이 얼마나 흥분하고 분노에 가득차 있다는 것을 모를 바 없을진대,
국민들은 궁금하고 어이없고 한심해도 그에 대해 말은 절대 하면 안되는 모양이다.
대학생 7명이 청와대 앞에서 저 말애 대한 해명을 해달라고 시위를 벌였는데
종로 경찰서에서 와서 체포해 가지고 가서는 수감상태로 해 버렸다.
종로 경찰서장이 청와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을리도 만무하며, 청와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자의 임의대로 이런일을 벌였을 리도 없을 터임을 생각할때
청와대 측에서, 앞에서 얼쩡거리는게 보기 싫으니까 종로 경찰서에 지시를 해서
체포수감하게 한 것이 아니겠는가?
결론적으론 뭔가?
살인과 간통은 해도 까딱 없지만, 이 나라 땅, 이 나라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대체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이 뭔소리냐고 해명좀 해달라는 말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저렇게 가둬버린다 이건가? 쉽게 말해 물어보지도 못하는가?
대학생들이 욕설이라도 퍼부으면서 정부를 비방이라도 한 것이던가?
단지 뭔소린지 설명좀 제대로 해달라는 부탁성 시위를 벌인건데.
청와대 관계자가 '알았으니까 집에 돌아가서 기다려 달라 나라를 위한 우국충정은 고맙다'
면서 다독여 돌려보낼 문제 아닐까?
나라 안에서 나라를 걱정하여 시위하고 물어보고 목청 높이는 것은 신경쓰이고 보기싫어서
모두 단속하고 가두어 들이면서, 정작 이 나라 밖에서 원래 우리의 땅이었던 북녘을 제대로 먹어버리고
그들의 땅 덩어리와 국경을 넓힘으로써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나라와
그 나라 관계자들의 발언에 대해선 별로 멋진 대응도 하고 있지 못한단게 말이 되는가?
살인하고 싶으면 해라 죽이진 않을테니
간통하고 싶으며 해라 집안문제에 관여하지 않을테니
그리고, 외국들이여 마음껏 북녘 땅을 먹고 싶으면 먹어라 없어도 그만이니까.
그러나, 현정권에 대해 손가락질 하면서 싫은 소리는 한마디도 하지 말어라.........이거던가??
사람은 밥으로만 살지 못한다.
정신적으로 만족을 하면서 살아야한다.
국민들은 이 나라가 모든것이 제대로 정리 정돈되어 다시 차분하고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되길 바란다.
몇 안되는 정치인들이여 부디, 부디 물좀 흐리지 말라!!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그대들들이 물을 흐리는데 아랫물이 맑을손가?
그대들이 윗물을 흐리면서 아랫물 흐리는 자들을 나무랄 자격이라도 있는가?
더도 덜도 말고
원칙대로 상식대로 이치대로 나가라
이 세가지를 어기고 나아가려니 그대들 부터 힘들고
이를 지켜 보는 국민들의 입에선 한숨 밖에 나오는게 없는 것이다!!
common sense.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는 명칭이 다시 어울릴수 있는 날이
과연 다시 도래할까?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는 명칭은 들을 수록 좋다.
고요하다는 것을 부정적 의미로만 보아 모든 것이 정체되고 침체된
그러한 상태로 볼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지만,
평온하고 고요하려면 모든 것의 질서가 잡혀있고 동요되지 않는 상태라야
비로소 고요함을 항시 언제라도 맛볼 수 있게된다.
바꾸어 말하면, 지극히 절제되고 정제된 상태에서 나오는 정리된 차분함.
소위 말하는 현대 문화, 현대 문명이 자리잡기 이전의
이 나라의 고요함도 나름대로 틀이 잡힐대로 잡혀서 모든 제도가 그대로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었기에 평온, 평화로움 그리고 고요함을 자아낼수 있었던거다.
우리보다 선진문물을 일찌감치 몇 백년 앞서서 받아들인
문명, 의식, 정신세계의 선진국을은 설령 우리보다 GNP가뒤지고
수출국 순위에서 뒤져 있더라도 나름대로 정제되고 정리된 맛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짧은 산업화, 급속한 경제 발전, 극단적 좌우 이데올로기의 충돌과 갈등에 이어
호동된 좌우이념의 혼재현상이 존재하는 현금의 상태에서
현재 이 나라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좌충우돌하고 있으며
장기적 전망 계획 등등에 의해 나라와 사회 그리고 국민들을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변칙적 수단이나 논리로 이현령 비현령 식의 아전인수적 방식에 의지하고 있다.
별반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 집권정당의 공천 부수입이 지방 선거를 앞으고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거기서 하다 못해 구의원에라도 당선되었을때 '부수입'이 당연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기에 '헌금'을 해야 한다는 풍문이 강하게 나도는 이 어지럽고 어이 없는 정치세계에서
수십억에 달할 부수입도 참으로 큰 것이지만, 이 부수입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국민들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그리고, 받은 헌납금들은 또 무엇에 쓰이는지도 모른다.
공천 부수입이 들어왔을때 예상되는 지출항목은 심사에서 통과된 후보를 선전하고
밀어주는데 따른 제반 경비가 되겠고 이거야 안좋게 쓰이는 것이 아니며 이렇게 따진다면
그 두당 부수입으론 남는 것도 없을 일이지만,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무수할 것을 생각하면 그 잉여부수입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희사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당장 조금의 지원만 있으면 살아날수 있는 기업을 위해 보태주어도 좋을 것이고 설사 조건부라 하더라도.
이런의미에서 각 당은 이 공천부수입에 대한 회계결과를 차후에 국민들에게 공개해야만 한다.
살인을 저지른 자에 대해 왜 사형을 안시키는지에 대해 말들이 많고, 자기 일 아니라고
인정론, 온정론, 그리고 판단의 오류론 까지 들먹이며 사형제는 없어야 한다는 말들이 오가지만
이런 말들은 거의 설득력도 없음에도, 억지푼향식으로 사형수들을 살려두고 있는데
갑자기 이젠 간통죄도 없애야 한다고 하고 있으니 이 나라는 살인을 해도 무방하고 간통도 아무 문제 없으며
그저 정부가 하는 일은 다 옳은 것이라고 믿고 강아지 처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 이건가?
"조금만 기다려 달라, 다께시마 표기는"
이 말 한마디로 국민들이 얼마나 흥분하고 분노에 가득차 있다는 것을 모를 바 없을진대,
국민들은 궁금하고 어이없고 한심해도 그에 대해 말은 절대 하면 안되는 모양이다.
대학생 7명이 청와대 앞에서 저 말애 대한 해명을 해달라고 시위를 벌였는데
종로 경찰서에서 와서 체포해 가지고 가서는 수감상태로 해 버렸다.
종로 경찰서장이 청와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을리도 만무하며, 청와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자의 임의대로 이런일을 벌였을 리도 없을 터임을 생각할때
청와대 측에서, 앞에서 얼쩡거리는게 보기 싫으니까 종로 경찰서에 지시를 해서
체포수감하게 한 것이 아니겠는가?
결론적으론 뭔가?
살인과 간통은 해도 까딱 없지만, 이 나라 땅, 이 나라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대체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이 뭔소리냐고 해명좀 해달라는 말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저렇게 가둬버린다 이건가? 쉽게 말해 물어보지도 못하는가?
대학생들이 욕설이라도 퍼부으면서 정부를 비방이라도 한 것이던가?
단지 뭔소린지 설명좀 제대로 해달라는 부탁성 시위를 벌인건데.
청와대 관계자가 '알았으니까 집에 돌아가서 기다려 달라 나라를 위한 우국충정은 고맙다'
면서 다독여 돌려보낼 문제 아닐까?
나라 안에서 나라를 걱정하여 시위하고 물어보고 목청 높이는 것은 신경쓰이고 보기싫어서
모두 단속하고 가두어 들이면서, 정작 이 나라 밖에서 원래 우리의 땅이었던 북녘을 제대로 먹어버리고
그들의 땅 덩어리와 국경을 넓힘으로써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나라와
그 나라 관계자들의 발언에 대해선 별로 멋진 대응도 하고 있지 못한단게 말이 되는가?
살인하고 싶으면 해라 죽이진 않을테니
간통하고 싶으며 해라 집안문제에 관여하지 않을테니
그리고, 외국들이여 마음껏 북녘 땅을 먹고 싶으면 먹어라 없어도 그만이니까.
그러나, 현정권에 대해 손가락질 하면서 싫은 소리는 한마디도 하지 말어라.........이거던가??
사람은 밥으로만 살지 못한다.
정신적으로 만족을 하면서 살아야한다.
국민들은 이 나라가 모든것이 제대로 정리 정돈되어 다시 차분하고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되길 바란다.
몇 안되는 정치인들이여 부디, 부디 물좀 흐리지 말라!!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그대들들이 물을 흐리는데 아랫물이 맑을손가?
그대들이 윗물을 흐리면서 아랫물 흐리는 자들을 나무랄 자격이라도 있는가?
더도 덜도 말고
원칙대로 상식대로 이치대로 나가라
이 세가지를 어기고 나아가려니 그대들 부터 힘들고
이를 지켜 보는 국민들의 입에선 한숨 밖에 나오는게 없는 것이다!!
common sense.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정말 정신 똑바로 된 사람들이 정치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원! 조선시대만도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