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중 법정에 대한 나의 오판, 이렇게 부끄러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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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3-15 22:52 조회4,00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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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534번의 제 글 "법정 큰 스님이시여! 땡중놈 조계종 총무원장을 꾸짖어 주소서!"를,
그리고, 휴게실에 옮겨 둔 175번의 "법정 스님의 유언"을 당장 시궁창에 내다 버립니다.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에 올려진 법철 스님의 글을 읽고, 내 스스로의 좁아터진 식견에 스스로 부끄러워 어쩔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박법정 스님에 대해 바보처럼 철저하게도 정신적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분노에 아직도 이빨이 갈려지고 있습니다.
이법철 스님의 글을 늘 긍정적으로 읽어온터에다, 지만원 박사를 뜨겁게 신뢰해 온 저로서는 지만원 박사의 대문글에 올려지는 것으로 봐서, 이제야 겨우 이는 틀림없는 '허구에 가려졌던 법정의 실체'로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그놈이 그놈인것을, 다시말해서 법정을 큰 스님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이지관 스님을 천하의 땡중놈으로 보아온 제 잘못을 뉘우칩니다.
김대중의 선동에 시녀처럼 따랐다던 법정!
북괴의 만행에 대해선 입 한 번 벙끗하지 못했다던 법정!
시국현장에선 항상 반기만 들었다던 법정!
무소유를 팔아 떼부자가 돼 버렸다던 법정!
그 법정을,
저는 오늘 이시각으로부터 큰 스님이기는 커녕, 그도 중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땡땡이로 치부해 두렵니다.
10.03.15.
김종오.
그리고, 휴게실에 옮겨 둔 175번의 "법정 스님의 유언"을 당장 시궁창에 내다 버립니다.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에 올려진 법철 스님의 글을 읽고, 내 스스로의 좁아터진 식견에 스스로 부끄러워 어쩔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박법정 스님에 대해 바보처럼 철저하게도 정신적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분노에 아직도 이빨이 갈려지고 있습니다.
이법철 스님의 글을 늘 긍정적으로 읽어온터에다, 지만원 박사를 뜨겁게 신뢰해 온 저로서는 지만원 박사의 대문글에 올려지는 것으로 봐서, 이제야 겨우 이는 틀림없는 '허구에 가려졌던 법정의 실체'로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그놈이 그놈인것을, 다시말해서 법정을 큰 스님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이지관 스님을 천하의 땡중놈으로 보아온 제 잘못을 뉘우칩니다.
김대중의 선동에 시녀처럼 따랐다던 법정!
북괴의 만행에 대해선 입 한 번 벙끗하지 못했다던 법정!
시국현장에선 항상 반기만 들었다던 법정!
무소유를 팔아 떼부자가 돼 버렸다던 법정!
그 법정을,
저는 오늘 이시각으로부터 큰 스님이기는 커녕, 그도 중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땡땡이로 치부해 두렵니다.
10.03.15.
김종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관리자님!
자유게시판 1534번의 "법정 큰스님이시여! 땡중놈 ....운운"이라 쓴 제(김종오) 글을 삭제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휴게실 175번에 옮겨 둔 "법정 스님의 유언"도 함께 시궁창에다 내다 버려 주십시오.
제가 스스로 지우려 해도 댓글이 달려 있어 지울 수 없답니다. 부끄러워 견딜 수 없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김종오님!!!
세파에 별로 물들어 있지 않은 모습도...
또한 부끄러워 하시는 그 모습도 제가 뵙기엔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오판을 하는 때가 있잖아요????
우리는 단지 북한김정일이만 오판(잘못 판단)하지 않으면 되는 거 이닙니까????
물론 법정이라는 중놈도 김정일이와 짝짜꿍한걸로 알고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