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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명쾌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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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nanaboy 작성일10-03-09 14:51 조회2,38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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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하는일로 정신이 없어서 항상 박사님글만 금방읽고 박사님글이나 회원님들글에 댓글을 못올려드리고 지나가곤 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근, 군에대한 문제를 아주 명쾌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대책까지 짚어주신것에대해 참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훌륭한 우리 지만원 박사님께서 군에서 제대를 하신것에 대해서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 계속 오래 군대에 박사님께서 계셨더라면 우리나라 군대가 참 멋지게 씨스템속에서 최대한 사고를 줄이면서 효율적인 군대가 될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과거에 "까라면 까라는 " 식에 일사천리로 무조껀 비효율적인 속전속결하는 과거군대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불가피하게 전시적인 상황에서만 적합유효하고,  한국군대만의 특유한 절도, 상급에 대한, 나라에 대한, 복종 애국심만이 과거 그대로 계승되어,  더욱더 철저한 군기강 속에 우리군이 발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지만원박사님의 러시아 관련글 관련해서 또한차례 회원님간의 불협화음속에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제생각은 박사님 생각과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와 외교부의 절대적인 책임이라고 봅니다.

스킨헤드, 유색인종 경멸하는 나라야 어딜가나 있는것이고, 만만한 동양인이 주요타켓인것은 이해하겠지만, 왜 유독 아시아인중에 중국,일본 다있는데 구지 왜 한국사람만 이렇게 연일터지는것에 대해선 알아볼필요가 있는것입니다. 외교부도 전혀 대책을 세우고 있지않고, 우리 교민안전을 위해서 소홀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동남아나,몽골등지에서는 반한당체가 급격히 증가하고있고,

 기타 한국인들의 성매매관광중에, 비매너적 모습으로 그쪽사람들에게 반감을 샀다고는 하지만, 그문제 역시 대한민국 정부에서 철저하게 자국민을 보호해줄건 보호해주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대해서는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출국금지조치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잠깐 여담적인 이야기이지만, 최근들어 강력 성범죄가 더욱더 활개를 치고있고, 성매매업소들은 더욱더 음성화의 사각지대로 나가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분명 정부에서 아무런 일관성, 특별한 대책없이,무조건적으로 성매매업소를 폐쇄시킨점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큰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의 특유한 직장문화와 스트레스압박속에, 기타 다른국가들처럼 가족중심적이지 못한사회에서, 유일하게 해소할수있는 창구가 그다지 많지 않았던점에서, 성매매 업소 역시 직장인들에 어떡해보면 하나의 해방구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성매매의 동결로써, 더욱더 성매매업소들은 음성화가 되어가고 있고 아무런 제약없이 더욱더 위험에 쳐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의견으로써는 일본이나, 기타 유럽국가들처럼, 합법적으로 제한적인 성매매의 통로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열어두어, 불필요한 해외외화 낭비와, 보건적인 면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 무엇보다 성범죄율이 완화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특별히 회원님들중에 종교인들분들이나, 특별히 성매매에 대해서 굉장히 반감을 가지고 계신분들께는 죄송한 말씀드리구요. 특수한 우리 직장문화 환경속에, 기타 선진국가들의 예를들어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넓은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bananaboy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한국인에대한 외국 여러나라들의 반감은 정부차원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의 교육도 절실하다고봅니다. 얼마전에 아시아나를 타고 해외출장을 가는데 승무원중에 태국인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 출장갈때마다 흔히 보는 풍경입니다. 그 태국인 승무원이 아시아나에서 일할 정도면 그래도 한국 말을 알아듣고 말할수도 잇다고 보는데... 어느 멀쩡하게생긴 무식한 한국놈이 그 태국인 여승무원 뒤통수에대고 자기 친구놈한테 "왜 아시아나가 저런 애들을 쓰는지 아니?" "인건비가 30%정도밖에 안들고 짜를때도 마음대로 짜를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무슨 새로운 지식이라도 알고있다는듯이 낄낄거리면서 말하는겁니다. 내가 그 여승무원이였다면 싸대기를 날렸을겁니다. 우리가 돈을 벌기위해서 꿈을 품고 미국으로 날아가서 고생고생하며 정착하려고 눈물나게 일하던게 겨우 몇십년전입니다. 이제 돈좀 있다고 그것도 동남아에서 고생하려고 온 사람들을 그렇게 모욕줘야하나요? 이런것도 한국 국내에서 캠페인이나 교육으로 해결 가능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오래살다보니 글이 좀 논리적이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나서 글 올리는겁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커피님, 저를 포함하여 한국사람들 정말 질이 나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한국인들이 보통 외국을 나가면 서양사람들이 상대를 잘안해줘서 무시하는것 같다고, 불평들을 하곤하지만,

일부 우리나라사람들이 동남아인들에게 대하는것을 보면, 서양인들은 상당히 친절하고, 양반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왜곡되어진 인종차별문제는 정말이지 어서 개선이 촉구되어집니다.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X 묻은 놈이 X 묻은 놈 나무래는 격입니다!
어쩌다가 한국인들이 이렇게까지 무례한 국민이 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야 아직 외국에 나가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만....
그래서 외국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공포일 수 밖에 없지요.
다만 마지막에 쓰신 글에는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성매매업소 동결????
그러면 그 성매매업소가 없진답디까????
수요가 있는 곳에는 항상 공급이 있어 왔지요
옛날 이조시대때였었지요....
관기라는 게 있었지요
한마디로 관가의 기생!!!
그들을 없애자고 누군가가 소위 기발하다는 생각으로 내어 놓았지만....
어느 한분께서 고개를 흔드셨지요
"그러면 그 시골 등지를 임지로 삼고 떠나는 젊은 관리들에게 여자들을 붙여줘야 한다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는 유야무야가 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하신 그분께서는 평생 한여자(그의 부인)만을 옆에두고 살았답디다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하는 못난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싶어서 쓴 댓글이오니
양지하시고 잘 아셔서 읽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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