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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빼고 우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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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0-02-20 23:14 조회2,81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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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북한 공산군 무력이 남한에 비해 월등히 우세한 것으로 알고있다.
군 복무를 포병에서 한 사람이나, 보병으로 복무한 사람도 적군 무력의 규모와 능력을 잘 알기 때문에 상호 무력의 균형이 어느 정도인지 거의 정확하게 짐작 할 수 있다.
국방은 더 견고히 해야하고 국방비도 더 올려야 한다고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

작년에 국정원 단독으로 남북의 전력을 1년에 걸쳐 평가한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 하였다고 한다.
결론은  "남측이 주한미군과 증원군을 제외하고도 10% 우세"로 보고 되었다.
장기판에 차,포 다 떼어내고도 백전백승 한다는 얘기다.
자장면집 주인이 주방장 제껴놓고 마늘까는 이에게 조리법을 물어 주방장에 코치하는 꼴이다.
지나가는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보고된 내용은 국방부에 일언반구 없었고,
사적인 루트로 국방차관 장수만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를 가지고 국방비를 깎고
시비걸고
잘라먹고
따지고
인색하게 굴고... 하였을 것이다.

피튀기고 목숨바쳐 싸우는 국방무력집단을 제껴두고
뒷구멍으로 돈심부름이나 하던 3류 정보 기관에 국방을 판단하라 하는 행위는
시누이랑 희희 낙낙 하면서 며느리 두드려 패는 악덕 시어미가 통상적으로 하는 짓거리다.

엿먹이는 방법도 '가지 가지'라는 말이 있더니 별 희안한 방법으로 엿을 먹인다.
국방세력을 약올려 가면서 깎아낸 돈은 어디에 쓸 것인가.
이 나라에 국방 말고 더 긴요히 돈 쓸 곳이 어딘가.
전투기 부속이 없어 돌려막기 정비를 해야하고
연료부족으로 훈련을 못하는 현실을 국민은 다 알고있다.
예산이 깎여 조기경보기 한대 마련 못하고
독도함 갑판에 공격기 한대 못 싣고 다닌다.
공중 급유기도 필요하고
병사들 막사도 비가 줄줄 새는데가 많다고 한다.

동북아 주변 4강이 군비를 경쟁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우리만 국방비 줄이고 깎아서 떡 사 먹고 사탕 사 먹고 갈비 뜯으면 그게 단가.
임진년에 당하던 수모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하고
조선총독부 시절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한다.
힘 들어도 국방비는 깎아먹지 말아야 하는것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올바른 일이다.
군대를 약올리지 말아야 나중에 전장에서 잘 써먹을 수 있다.
국방비 10배로 올려라.

댓글목록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차,포 빼고도 우세?????
차 두개 더 얹어놓고 싸워도 지금 붙는다면
승리를 장담할까?????
그 중 차 하나는 현 미주둔군 일테고......
나머지 차 하나는 뭘까????
미국과의 약속???
얼마나 철석같은 약속인지 그 속내를 좀 알아 볼까???
맨날 하는 짓이라고는 대통령이라는 놈이
아침이슬이라는 노래나 떠벌린다니....
그것도 미국과의 약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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