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대사!!!
삐딱선 이야기는 내가 했소!!!
왜 북괴 공산당..님에게 내가 한 이야기 가지고 시비야????
상대는 잘 골라서 싸울 줄 알아야 한다오
그리고 만약에 설사 북괴공산당님 말처럼 된다해도 나도 귀하를 구해줄 마음이 전혀 없소
귀하야, 뒈진 대중이 묘에 가서 묘지기를 하던지
아니면 뒈진 김일성이 산소(건물????) 관리인을 하던....
그러나 분명히 알아두시오
귀하의 글을 몇번 대하고 난 후에 난 귀하가 무슨생각을 하며 글을 쓴다는 걸 간파할 정도로
사람의 글 속에 그 마음을 담고 있다는 걸 깨달았소
좀더 이곳 시스템 클럽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글 좀 더 읽고 오시오
내공도 좀 더 쌓고 그리곤 오시오
마지막으로 이곳이 추천이나 받자고 글을 쓰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는 걸로 알고 있소
제가 이곳 시스템 클럽에 처음으로 쓴 글 중에 추천은 단 두분이시던가???? 로 기억하고 있소
물론 나는 추천을 안한 것으로 기억하지요
그래서 내가 쓴 글에 내가 추천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하는 것도 전혀 모른다오
무슨 위미이신 줄은 잘 아시리라 믿겠소

이곳은 여러분들이 드나드시며 쉬어가는 오막사리입니다. 노여움들을 푸십시요. 막걸리 한 양재기 들이키면 곧 풀어질 만한 것들일 수 있습니다. 격정의 마음들을 내려 놓으시고 하늘 쳐다보시고 소리한번 지르시고 그리고 또 일어 나세요. 눈 뒤집힐 일들이 수 없이 일어나는데 우리 정신 차리고 우리 나라와 이웃들의 영혼들 빼앗는 뻘갱이들에게나 조심 합시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북괴님은.... 거기다가 공산당까지 붙여가지고 설랑... 혹 전향은 하셨수?

남의 글에 대하여 서로 비난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젊은사람들의 박대통령에 대한 오해가 점점더 깊어지는겁니다.>

<왜 한나라당과 엠비가 우익들을 버렸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이런 개념없는 몇사람때문에 멀쩡한우익까지 도매급으로 몰린게 화근이었습니다.>

표현의 순화에 대한 충고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괄호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박대통령에 대해 오해하는 것은 솔직히 북괴...님의 표현 이전에 이 나라를 장악한 잘못된 세력(특히 전교조)들 때문입니다. 언론들의 원죄는 매우 큽니다. 친북세력을 진보, 데모꾼들을 민주투사로 각인시켜준 신문이 그 어떤 신문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들이 박대통령의 일화를 어쩌다 올리며 눈물샘을 자극할 때도 있으나 그들의 김영삼적 본질은 신문 전체의 논조를 관통하고도 남음을 간파해야 할 것입니다. 북괴...님의 글을 보고 박대통령에 대해서 오해를 할 정도의 젊은이들은 이곳에 거의 오지 않을 것입니다. 북괴...님의 과격한 표현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정부 나아가 이 나라의 한심한 안보관에 실망을 느끼는 점은 다소 혜량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북괴...님의 표현이 순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자극을 주신 것은 용기 있는 충고임을 인정합니다.  ^^

열 받는 군요 한나라당과 엠비가 우익을 버렸다고 하시는데 어느 면에서는 한나라당과 MB에게
버림을 받은 우익이 진짜 우익 같이 느껴 지는 것은 저의 잘 못 인가요. 정말로 한나라당과 엠비 실어요.
한나라당에 한다 하는 중진의원  엠비 전시 작전권 논 하는 것 보셨읍니까.

<왜 한나라당과 엠비가 우익들을 버렸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이런 개념없는 몇사람때문에 멀쩡한우익까지 도매급으로 몰린게 화근이었습니다.>

왜 엠비가 우익을 버렸는지 생각해보면 이라니요? 이명박이 우익을 버릴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까? 주위엔 보수를 한나라당에서 밀어내려는 사람들로 가득찼고 황석영같은 사람을 사적인지 이념적인지 감쌉니다. 외국순방에도 데리고 나가고 사회통합위원에도 임명했습니다. 사회통합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일부 소극적인 보수인사들은 구색이며 친북세력 위주(적극적)입니다. 최재천같은 사람은 알량한 생물학 지식으로 인간의 근본도 허무는 사람이더군요.

피오(요)르드 펭귄이 비가 많이 내리며 남극과 가까운 뉴질랜드 남부 지방에 서식하는데 외래종인 흰쪽제비와 오징어잡이(펭귄의 식량=그물에 의한 피해나 먹이부족)와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90% 개체가 감소했다고 합니다(3000마리). 그 바람에 과학자들은 근친교배로 인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서 피오르드 펭귄이 도태될 위험성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것이지요. 말도 사촌을 알아본다는데 인간은 오죽하겠습니까. 몽골이 유사한 걱정을 한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호주제폐지 세력에게 오도된 과학지식을 공급한 최재천을 어떻게 봐야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사회통합을 한다? 대통령의 단견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인가요?

이명박이 보수를 버린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정확히 배신하는 것이지요. 친북좌파를 청산하라고 했더니 최소한 극좌로 쏠린 것을 중도로 옮겨 놓고설랑 중도실용을 하는 것이 도리이건만 그대로 놔두고 중도실용을 한다는 것은 좌편향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공공대사님의 진정성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올리는 것일지도 모르나 이명박의 잘못과 부족함 이념없음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첨언하자면.......
공공대사 귀하가 이곳에 오시지 않으신다 해도 이곳은 별 큰 무리없이
잘 돌아가게 될 것으로 믿소
가실 때도 오실 때도 항상 웃는 낯이 되시길 빌어마지 않소
귀하가 속해있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