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짝퉁자연으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4대강, 짝퉁자연으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마 작성일10-02-11 19:48 조회2,493회 댓글2건

본문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무한한 희망과 활력을 제공받자면
자연은 野性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자연이어야 한다.
자고로 야성이 우리들의 삶에 다양한 영감과 창조적 지혜와
위안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자연이기는 하나 새장의 카나리아같은 玩賞鳥로부터는
어떠한 지혜와 희망도 기대할 수가 없다.
완 상 조는 이미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뿐인가?

자연의 모습을 하고는 있으나 서울 도심에 단장된 청계천으로부터도 우리는
어떠한 지혜와 위안을 얻을 수 없다. 청계천은 완상을 위한 도심의 정원이지
야성이 살아 있는 자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짝퉁자연이기 때문이다.

4대강을 개발하겠다고 한다. 保全的 차원에서의 관리라면 이해가 가겠으나
새장 속의 카나리아라던가 청계천식의 개발이라면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의 깊은 영혼과 의식속으로 짝퉁 자연을 흐르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디 4대강으로부터 손을 떼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홍수대비와 강의 원래 역활을 제대로 할지도 미지수 이지만, 근처 산림을 훼손하고,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는것은 정말 납득이 안가는 정책입니다. 지금 누가 이시국에 국민대다수의 사람들이 한가롭게 4대강을 끼고 자전거를 타며 레포츠를 떠날것이며, 기차 자동차, 비행기가 있는데, 누가 자전거로 그광대한 거리의 이동수단을 이용할것인지 참으로 의문이며,

막대한 예산낭비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명박이가 할 줄 아는게 정주영이 밑에서 건설(좋은 의미에서의)을 배우더니
요즈음은 맛이 갔는지 대한민국 허물어 뜨리기도 같이 배웠나 보오
누구한테 배웠을까??????
난 그게 더 큰 의문점으로 남았습니다
설마 6.3세대들한테 배운 건 아니겠죠?????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8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74 콤프렉스 란? 염라대왕 2010-02-12 3723 3
1173 귀성길 조심하시고 설연휴 잘 보내십시요~ 조동수 2010-02-12 3610 11
1172 같은 노래 개사하기 방실방실 2010-02-12 3705 5
1171 대구지하철참사=김대중작품?? 댓글(2) TripleLutz 2010-02-12 5242 51
1170 군가산점 필요없다고봅니다 댓글(1) TripleLutz 2010-02-12 3251 7
1169 MB←건의 /25/ 간단한 다섯 가지 제언 댓글(1) 한라백두 2010-02-12 2556 7
1168 근로생산성과 근로시간 댓글(2) 北傀軍搏滅 2010-02-12 3292 8
1167 4대강 사업은 당장 폐기처분해야 한다. 댓글(4) 北傀軍搏滅 2010-02-12 2806 29
1166 군가산점 정말 필요한가 댓글(6) 신생 2010-02-12 3200 12
1165 민노당가입 공무원 모두를 파면하고 전교조, 민노총을 해… 비전원 2010-02-11 4502 13
1164 이명박정부는 즉각 ‘민노당 해산’을 헌재에 제소하라!!… 비전원 2010-02-11 3939 8
1163 박사모..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댓글(4) 자유의깃발 2010-02-11 3280 7
1162 민노당 비자금에 '김정일 장학금'은 없는가 비바람 2010-02-11 3112 39
1161 사법파동에 즈음하여(윤리도덕 홍보 국민연합) 김진철 2010-02-11 5284 6
열람중 4대강, 짝퉁자연으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 댓글(2) 달마 2010-02-11 2494 17
1159 나쁜 여자 하나가 온 집안 벌집 수시고 돌아 다니네 댓글(6) 도끼 2010-02-11 3287 6
1158 이홍구와 윤이상.그 반역자들 댓글(1) 북괴공산당박멸 2010-02-11 3888 8
1157 마음이 바뀌네 댓글(2) 방실방실 2010-02-11 3041 4
1156 조선일보의 사명, 알탕 댓글(3) 흐훗 2010-02-11 6031 12
1155 미워도 다시 한 번 ! 안케 2010-02-11 4524 3
1154 보훈처장 사퇴를 요구하는 베트남 참전 전우들의 목소리 댓글(4) 솔내 2010-02-11 3531 12
1153 5.18광주진압군인의 면류관이 될 5.18재판 댓글(4) 북괴공산당박멸 2010-02-11 3520 22
1152 ★ 어느 시골 노부부의 슬픈 설맞이 ★ 댓글(4) 죽송 2010-02-11 3582 22
1151 북괴....(님)에게 경고 댓글(7) 공공대사 2010-02-11 4840 12
1150 그깟 진도 3의 지진에 호들갑 떨지마라 자유의깃발 2010-02-10 3641 6
1149 황장엽은 김정일놈에게 주체사상을 폐기할 것을 공개적으… 댓글(2) 북괴공산당박멸 2010-02-10 3733 16
1148 검찰이 일해도 재판부에서 깽판 댓글(4) 북괴공산당박멸 2010-02-10 2660 14
1147 능지처참의 대상은 면 해야! 댓글(1) 죽송 2010-02-10 2918 6
1146 ‘전작권’ 원상복구의 가치는 대한민국 존립 그 자체다!… 댓글(3) 비전원 2010-02-10 4947 13
1145 진중권은 어떤사람인가요? 기회주의자인가요? 댓글(6) 조선민족 2010-02-10 5174 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