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이상한 대북 처신을 읽어 낼 수 있는 렌즈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0-02-05 09:52 조회3,334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세종시: 수정안이 부드럽게 수용될 듯 하지 않으니, 주의 환기용으로.
전쟁 협박: 말 안들어? 조공 안 바쳐? 그러면 너 죽고 나 죽자. 어치피 김정일이는 잃을 게 없는 상황이므로, 협박성 (서해안 포격 등) 공갈 가능해 보이고, 거기에 굴복(?).
블랰 메일: 작년 내 남북 정상 회담을 위해 물밑 작업을 했다고 하니, 그 소통 중에 김정일이가 이명박의 과거 소위를 미끼로 하여 던진 낚시 밥에 걸린 케이스.
좌편향 이념 반영: 젊었을 때부터 추구하던 노선으로의 회귀.
북한 체제 붕괴 방지: 그대로 무너져 내리면, 무정부 상태로 돌입하게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중국에 귀속 될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일종의 대책.
유비무환(?): 임기 후 일신의 안녕을 위한 사전 포석.
영웅심: 남들도 했는데, 나라고 못하랴. 더 잘 할 수 있다.
어떤 경우가 됐든 미국의 호의를 저버리거나 대한민국의 국가적 정체성에 흠집을 내는 우를 범하면서까지 김정일을 만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 높으신 분들이 알아서 할 일이기는 하지만, 만나는 장소만 하더라도 이번에는 정말 서울이 아니면 제 삼국이 되는 한이 있어도 휴전선 이북이어서는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구실이야 어떻든 또 조공 바치러 가고, 조공 바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 날 수 없어 보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북괴의 내부 폭동.붕괴에 대비, 한만.한쏘 국경 인근에, 똥뙤롬들 육군 1여여개 사단들이 지난 해 진군.포진.전개되는 기사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 ,,. 쥐박이는 빨리 퇴출되어져야! '장 면'처럼! ,,.
산구님의 댓글
산구 작성일지난 10년간 한만 국경의 중국군 증강된 규모는 2개 군단규모입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는 차라리 북한을 중국이 가져 갔으면 하는 바입니다
남한이 조공을 바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북한이라면.......
그런 정부라면 남한에게는 계륵과 같은 존재일 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