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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오림픽' 갖고 장난 치지 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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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이캉놀자 작성일11-07-12 15:45 조회5,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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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평창올림픽 갖고 장난치지 말기요.

 

네티즌 님들, 오늘은 육두문자를 썪어 좀 씨부릴라 캅니더--,

“뭣 때문시로” 하고 따지신다면, “평창 때문에 하도 속이 뒤집히는 일

이 벌어져 ‘꽥’하고 소리질러 보겠다 그 말입니더--,

우선에 용서부터 빌고 이바구 할랍니더--.

 

지난 10일에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 를 열고 훑어 봉기라예--,

「여야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할라꼬 ‘특별법’을 맹글고,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키로 8일 합의했다 안컵니꺼」 여기까지는 밉은 정

치인이지만, 온당하고 반갑다는 생각이 들은기라 예.

 

그란데 이 무슨 지랄빙 인기요, 그 치들이 비온 날 똥개 날구지질 하는
거 같은 더러운 일을 벌인기라 예.

정말 뱃속에 남아 있는 십년 묵은 오물이 다 튀어 나올라 케서 억수로

참는다고 시껍했다 그 말입니다.


여야 수뇌들이 특별법을 맹글기로 짝짝궁하면서 “올림픽 정신에 부합

하는 평화 올림픽이 되도록, 남북(南北)단일팀을 맹글고 공동 훈련을

할라꼬 기반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켄기라예, 깨미 오줌에 파

랭이가 익사한 것 같은 요망스런 짓거리다 그 말 아임니꺼--, ‘귀가 맥

키고 코가 찰’ 일이 아이고 뭐싱기요.

   

하도 얼처구니가 없어서,

 

여보시요, 국회의원님들!

“나는 요, 적어도 대한민국 궁민이고 시들은 무시뿌링이 처롬 늙어 죽

음의 그림자를 이불처럼 덮고 살지만--, 동계올림픽을 딸라고 프레젠 
테이션인가 뭐싱가 하는 더반의 현장 TV를 보면서 가슴 조이다가 평창

이 낙찰됐다는 발표를 보는 순간에 말입니다, 너무 좋고 감격하여 가슴

이 방맹질 하고 혈압이 올라가 까닥 잘못하면 심장이 도마루(멎다)하

여 죽는기 아잉가 싶어 걱정이 되어, 119 버턴에 손까락을 올려놓고 있

었다 그 말잉기라요.
 

다행이 살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다 만은요, 국회의원들 행우지 때

문 또 혈압이 올라가지만 꽥하고 한마디 과음치지 않을 수 없어 요로콤
힘없는 손가락으로 자판기를 두드리고 있다 그 말 이시더.

 

그란데 구름우에서 신선들 초롬 잘나가는 국회의원들이 유치위원들과

강원도도민들 그리고 국민이 힘을 몽땅그려, 죽을 똥 살 똥 노력한 끝

에 평창올림픽을 따다 논께네, 여야가 짝짝궁이 되어 뭐시라 켄지 아능

기요, 우에서 본대로 남북 단일팀을 맹글고, 공동으로 연습하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야합했다 그 말잉기라예--,


이 말이 사실이다카면, 너거 연놈들은 국회의원이 아니고 누구말 마따

나 국회의원이 아이고 ‘국개(國犬)의원’들이고, 대한밍국 백성도 아이

고, 다만 김정일의 궁디나 쫄쫄 따라댕기는 똥개가 아이고 뭐싱기겠능

기요--.


어디 내말이 우습나, 우습다 카는 국개놈 있다카면, 내 비록 힘은 부실

하지만 여의도 한복판 광장에서 한판 붙어보자 그 말 입니더--.

내 비록 힘이 부실하지만, 말로는 질끼 하나도 없다 그 말 인기라 예.

 

더반의 승리가 있기 전까지 국개의원 너거들은 강건너 불 본거 맹쿠로

구경만 하고 있었고, 나라야 뒤지든 말든 너거들은
무상급식 하자 말

자, 포퓨리즘이다 복지다 카며 쌤질이나하고, 또 검.경 수사권 갈등에

양쪽 눈치나 보던 얌체가 아이였든 기요. 빈명 할라면 빈명해 보라 그

말이시더.

저축은행 부정 사건만 해도 그렇지 부산시민이 골빙이 들어 죽을 지경

인데 도 너거들 국개의원들이 한 일이 뭐시 있었나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 그 말이시다.


그런데 금덩어리 같은 동계올림픽을 따다 논께네, 너그들이 반으로 동

갱이 내고, 반쪽을 북쪽 김정일 부자에게 논가 주겠다고 지랄병 떨고

있으니 이무슨 조화요 날벼락인가 그 말잉기라 요.

 

솔찍하게 까 놓고 한번 이바구 해 보자 이거요.

너거들 국개의원들이 지난 12년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답시고 공

식적 성명하나 냉기 있는 기요. 또 절실한 마음으로 올림픽을 따올 라

고 해외 비행기를 한번이라도 타본 적이 있었다 카면 말 해보기요.


너거들도 귀가 있으면 듣고 두 눈이 있어면 한번 전방 휴전선을 째려보

기요.

북쪽 군대와 코를 맞대고 있는 국군 3사단이



‘북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
, ‘북괴군, 때려잡자’, ’미친개 김부자 몽




둥이가 약! 약! 약!’
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북을 향해 내어걸고 대한민국






을 목숨 바쳐 지키겠다고 비장한 각오로 울부짖는 소리를 듣기나 했는




가 그 말이시더.

 

그 부대이름이 무언고 아능기요, 바로 백골부대다 그 말이시다.



거룩한 국개의원님! 백골부대라카는 국군이 무슨 부대인지 알고나 있




는 기요. 과연 아는 놈이 너거들 속에 과연 몇이나 있는지 궁금타 그







말이요.

 

인터넷에 찾아 봉께네

 

「백골부대」란 명칭의 유래는 625동란 시 1950년 9월 낙동강전투에

서 혁혁한 공을 세운 3사단 18연대가 ‘죽어 백골이 되더라도 조국을 수

호하자’는 의미에서 철모에 백골을 그려 넣은 것에서 비롯됐다. 카능기

라요.

그런데 ‘필사즉생(必死卽生)’이라 했던가. 오히려 백골부대원들은 사상

자 없이 파죽지세로 그해 10월 제일 먼저 38선을 넘는 등 눈부신 전과

를 올렸다. 그 말 인기라요.

 

50여년이 지난 요즘도 다른 부대와는 다르게 백골부대 출신들은 전우

회(cafe.daum.net/humanbones)를 결성할 정도로 ‘백골사랑’이 뜨겁

다 카고, 백골부대는 현재 철원에 위치한 최전방 철책사단으로 수많은

전투를 거친 전통이 있고 부대 안에는 ‘백골.죤’이란 특수 지대가 있으

며, 그 죤 안에서는 「계급도 없고, 서열도 없고 있다면, 전우애가 있

고, 나라사랑이 있다」
카는 자부심 있는 명문 부대다 그 말 이시더.

 

그란데, 이런 백골부대의 플랑카드를 보고 북쪽 중앙통신이 무라카는

지 아는기요.


지난 7월 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육군 3사단(백골부대)에서 ‘북

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 ‘북괴군, 때려잡자 김 부자’, ‘미친개

몽둥이가 약!약!약!’이라는 구호를 두고 “조선인민들은 특대형 도발행

위를 연이어 감행하는 이명박 역적 패거리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뜨

리고 있다”고 캥기라요.

그뿌이 아잉기라요. 그 통신에 소개된 김책공업대학 학생 최청해는

“(이는) 어리석은 흡수통일 야망에 사로잡혀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하

며 분별없이 날뛰는 이명박 역적 패거리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라고

씨부렸고, 중앙계급교양관 강사 량정금도 “감히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건드리면서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미쳐 날뛰는 이명박 역적 패거리 이

야말로 이 땅에서, 이 하늘 아래서 하루빨리 쓸어 버려야 할 민족공동

의 원수”라고 저주하였다 그 말이시더.

그 외 미친소리들을 다 옮길 수 없지만요,

 

‘특대형 도발’ 이란 소리는 집고 넘어가야 하겠다 그 말입니더.


프랑카드 글 문꾸 내 건 것을 특대형 도발이라카면, 천안함 폭침과 연




평도 포격은 무ㅏ시라꼬 케야 되겠능 기요. 국개의원들 입이 있으면,




말해 보시라 컹께---.

 

이런 북쪽과 평화 올림픽을 함께 맹글자 컹께네,

피를 토하고 죽을 일이 우째 아이라고 고개를 흔들 수 있겠능기요.

 

제발 국개의원님들, 조용한 나라 또 개판정치로 꾸정그리지 말고, 평화




의 평자도 꺼내지 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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