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총장 연임, 반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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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6-24 19:20 조회7,68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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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에서 반기문의 사무총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해서 축제 분위기인데 그가 유엔회원국들을 위해서는 얼마만한 공적을 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대북관계에 관해서는 솔직히 부정적이고 불만이 많다.
반기문씨가 노무현 정권하에서 외무장관으로 봉직했고 이어서 유엔 사무총장에 발탁 되었지만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발탁 되었을뿐 노무현 정권을 대표해서 유엔 사무총장에 발탁 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는 유엔 사무총장에 임명된후 매년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 해서는 단 한해도 거르지않고 축하 전문을 보내고 있다.
그 도 잘 알겠지만 북한은 우리 헌법상 반란단체이고 북한 영토는 반란단체의 강점에 불과한데 어찌
건국일의 축하 메시지를 보낼수 있단 말 인가?
아무리 공평을 기 해야 하는 유엔사무총장 일지언정 건국축하 메시지를 공공연히 보낼수는 없는것이다.
게다가 더욱 우리를 분노케 하는것은 2008년의 저러한 축하 메시지에 겸하여 "각하(김정일)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 합니다" 라는 아첨형 문구다.
구지 그런 아첨형 문구를 추가해야 할 무슨 사유라도 있더란 말 인가?
그는 분명히 악의 축으로 세계인들의 지탄을 받는 인물이며 우리에게는 숙적의 수괴인데 그런자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 하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일이 가능한가?
반 총장은 천안함/연평도 도발때에도 중립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전혀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일이 없었다.
만일에 당시의 유엔 사무총장이 반기문이 아니고 다른나라 사람 이었더라도 그렇게 했을까를 상기한다면 우리는 우리 국적을가진 유엔사무총장으로 인해서 손해를 봤다고 해야 할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임기가 끝나면 북한으로 이주해 가 살라고 하고 싶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나라수호님의 애국충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탁의 말씀은,
금년의 축하메시지에서 덧붙였다는 "각하(김정일)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 합니다" 라는 반기문의 메시지 원문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명박에게는 '대통령 님'이고, 김정일에게는 '각하'라......
나는 이를 두고 '개 ㅈ 같은놈의 나라'가 돼 가고 있다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이곳(음성)의 반기문 생가 마을은 전국의 무당- 점쟁이- 풍수쟁이 들이 얼마나 드나들었는지 관광(?)명소인가 했는데, 또다른 하나는, 전국에 묻혀졌던 반씨들의 묘지를 명당(?)이니 뭐니 하여 모두 옮겨(260 여 묘?)와 뒷산에다 국립묘지처럼 묻어놓아 이젠 "반가놈들 공동묘지 마을"이 돼 버렸고, 그 묘비명도 마당쇠- 돌쇠- 떡쇠- 출신들 마저 큰 벼슬이나 한 것 처럼 기와비로 해 뒀다는 겁니다.
나라수호님의 댓글
나라수호 작성일
김종오님, 반갑습니다.
반기문은 매년 북괴 창립기념일에 즈음하여 창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2008년에 보낸 축전 일부를 공개 하겠습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각하와 그리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저의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 합니다"
그는 이러한 아첨성 축전 말고도 수시로 미국측의 대북 압박에 불만을 표시해 왔으며
"전시작전권이 환수되면 한반도 평화체제 협의를 위한 여건이 조성 될것이다" 라고 말하여
노무현의 전작권 환수를 적극 지지한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