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학생군사교육단)가 출범한지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학군단 제도는
자주 국방력을 확보하고
부족한 초급장교를 배출하고자 만든 제도였다.

그리고 그동안 17만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단다.

현 재향군인회장인 박세환 예비역 대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100여명의 장군도 배출하고...
또 ROTC출신들은 정치 경제계는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유능한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

초급장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군에 있어서 그 비중이 큰 ROTC가
이제 반세기를 맞은 만큼
그들의 리더십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으로
승화되었으면 한다.

다시한번 ROTC 창설 50주년을 축하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유능한 젊은이들이
ROTC 지원을 많이해서
우리나라와 군을 더 잘 지켜주었으면 한다
요즘은 여대생 지원도 많다고 하니 도전해 보라 젊은이라면...

* ROTC(Reserve Officers’ Tranining Corps)는 대학 재학생중에서
우수자를 선발하여 2년간의 군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학의 전공학문 완성과 더불어 소정의 군사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문무겸전의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매우 높은 
제도로서 미국의 ROTC 제도를 모델로 하여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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