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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공상 /36/ 지만원, 홍사덕, 전여옥, 김태우(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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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5-11-10 12:43 조회3,3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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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공상 /36/ 지만원, 홍사덕, 전여옥, 김태우(미완)

if․空想 /36/ 池萬元, 洪思德 , 田麗玉, 金태우(未完)




                                        *****   **
                          나이로 보나 건강상태로 보나,
「죽을 수밖에 없는 날」은 분명히 바작바작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고, 감히 이 글을 의무감에서 써 남김. 
                이 글에 나오는 네 분, 저의 글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밖에 밑천이 없는 제가 감히 베토벤의 음악을 논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리를 잘 알면서도 이 글을 감히 쓰는 까닭은, 우리 21세기의 KOREAN족이 한때 이런 소중한 인재와 함께 호흡을 같이 했다는 것을 기록으로나마 남겨 둘 필요가 있다고 믿기 때문임. *****

6666666666666666666   9999999999999999999


‘만일,
지만원 감상원장,
홍사덕 교육부장관,
김태우 국방부장관,
전여옥 외교부 장관으로 구성된 정부가 이 나라를 5년 이상 이끈다면 이 나라는 어찌 될까?’ 
라는 비현실적인 공상을 최근의 저는 가끔 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중요한 지도자 그룹이 엄선되고 단합하여 이 총명하고 부지런한 국민을 잘 이끌어가기만 한다면, 강소국 대한민국이 능히 강대국 일본과 중국, 미국과 러시아의 코에 코뚜레를 꿰어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도 있으리라는 공상! 잠시나마 기분 좋슴다.
 * 지만원 박사는 국가정보원장, 국방부장관, 감사원장, 이 세 직책을 다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이고, 대통령직도 탁월하게 수행할 분이지만, 일단 위와 같이 가정해 봄.


【참고 1 - 글이나 저서 중심】


이런 공상을 저로 하여금 할 수 있게 만든 뿌리와 샘(根源)이 된 책 네 권이 있습니다.


1. 
한국핵은 왜 안되는가(김태우, 지식산업사, 1994)
 * 이 책 말고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한 책들이 물론 많겠지만, 제 눈에 닿지 않아 미안.
 * 이 분의  강연은 들은 적이 없지만, 일간지나 월간지 등에 실린 국가안보 관련 글에서 이 분의 총체적 투시혁을 엿볼 수 있었음.


2.
일본은 없다(전여옥, 지식공작소, 1993)
* 서현섭, 조영남처럼 일본을 긍정한 책들, 물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면의 나라》(도쿄; 신쵸샤新潮社)를 쓴 재일교포 여류작가 류미리柳美里처럼 일본을 깊숙이 들여다본 정치인이 한 번쯤 일본을 꾹 눌러 버리는 것도 나쁠 것 없다고 봄.
일례를 들어, 전여옥 씨가 외교부장관이 된다면, 아마도 독도관련 한국어판 저서 10권 중에서 중요 부분을 발췌한 책을 일본어와 영어로 번역한 후, 전세계 외교부와 중요 대학교, 중요 언론사에 뿌릴 것입니다. 
원산폭격처럼.
일본외교부와 시마네(島根)현 주민들이 벙어리가 되도록.


3.
한국호의 침몰(지만원, 현암사, 2000)
* 저보다 출생년도가 몇 년 늦지만,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늘 고개를 숙이는 이유는 지 박사의 후반생이 “이 나라 곳곳에 가득 찬 거짓과의 투쟁”이었다고 보기 때문임.
* 지 박사의 글 중 제가 최초로 접하고 크게 공감한 글은 1994년 6월 17일자 중앙일보 4면의 「북핵, 인식전환 필요하다(하) - 우리 운명 美에 맡길 수 없다」임.


4.
지금, 잠이 옵니까?(홍사덕. 베스트셀러, 1996)
* 수필 형식으로 가벼운 터치의 문장으로 엮어진 이 책은, 정치인 홍사덕 씨가 얼마나 나라 걱정을 깊숙이 골고루 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절실한 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절판 상태는 아닐 터이니 부디 읽어 보시기를…….


【참고 2 - 면식面識 중심=인상판단】



1. 김태우 


김태우 박사는 인쇄물의 얼굴사진밖에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이 분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 이 양반, 국방부장관 된다면 똥장군 대청소를 치밀하게, 끈질기게 해낼 것이여. 방사청 근무자들, 계급 여하를 막론하고 10만원 넘는 공짜를 함부로 못 받도록 천라지망天羅地網 스타일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여. 일본 자위대 수준을 넘는 강한 군대를 반드시 길러낼 것이여. 단 10년이란 시간을 여유를 주어야만 해낼  것이여.’
이런 믿음이 가는, 묘한 냄새(인상)를 풍깁니다.


2. 전여옥 


 보수우익의 기치를 내걸고 간행된 월간지 《한국논단》창간 20주년 기념일인 2009년 9월 22일, 리셉션 장소에서 옆얼굴을 본 외에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강연을 들은 적도 없음.
‘딱 부러지게 바른 말 잘하는 이 정치인, 정직해서 기본적인 신뢰를 받기는 하겠지만, 너무 똑똑해 보여서 교만으로 오해를 받는 등 손해를 볼 때도 많겠네.’
이런 인상을 받았음.



3. 지만원


2000년대 초기(2002?)의 어느 날, 안양의 어느 맥주집에서의 시스템클럽회원 파티 때에 간단한 인사말을 주고받았고, 그 전후의 어느 날,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의 시위에 한 번 참여, 2007년 3월 27일 14시부터 있었던 여의도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의 [시스템미래당] 창당식 개식 직전, 문전에서의 인사.
이상 세 번 밖에 시공간을 같이 한 적이 없음.
 * 제 쪽에서는 지 박사를 기억하지만, 지 박사 쪽에서는 제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것임.
저는 이 정도로 지나가는 나그네 스타일의 인물이지만, 지 박사에 대한 신뢰는 96~99%임. 이 분 인격의 핵심이 【정직, 믿음】이라고 보기 때문임. 믿음(信)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응축이라고 보기 때문임.
 * 따라서 회비를 내는 시스템클럽 회원은 500만 명이 못 되겠지만, 마음속으로 열렬히 지 박사를 응원한다는 시각에서 볼 경우,『500만 야전군』은 과장이 아니라고 확신함.
518과 관련, 광주나 평양의 일부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민주장사」로 폭리를 취하는 것을 질타하는 불세출不世出의 영웅, 이 영웅을 저들이 함부로 못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지 박사는 KO승자라고 봄.
 * 대통령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리고 봄.
 * 한국의 매스컴, 특히 서울 발행의 중요 일간지들이 지만원이란 이름을 아무리 묵살하고 또 아무리 냉대해도 최후의 승자는 【지만원】이라고 나두拏頭 전태수全泰樹는 굳게 믿으면서 이 한반도 지상을 떠날 것임.


4. 홍사덕


20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반 경, 저는 국립현충원에 들어섰습니다. 정문과 박대통령 묘소의 중간 쯤 되는 지점에서 저는 홍사덕 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정문을 향해 가는 중이었고, 저는 박대통령 묘소를 향해 걸어가는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 다 동행이 없었습니다. 그는 저를 모르고 저는 그를 알아보았기에 제가 인사를 먼저 건넸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금방 엇갈려 지나갔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숭배)하는 그는 아마도 북적거리는 정식 기념식전(10시)을 피하여 일부러 혼자 일찍이 와서 묘소에 헌화 참배하고 돌아가는 것이 통례였나 봅니다.
홍사덕 님과는 이런 찰나적인 인연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의 애국심과 경륜 및 그의 오덕五德, 즉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믿습니다. 바람둥이란 소문은 장식품이고.
 * 구석진 곳에 두고 외면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인재라고 봄.
 * 저로서는, 정치인 중에서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비슷한 수준의 소중한 인물임.
 * 1990년대의 어느 해 총선거 유세기간 때, 도곡동 사거리(숙명여고 앞) 에 멈춰선 차량 위에서, 팔을 휘저으면서 한 표를 호소하던, 늘씬한 체구인 그의 옆모습이 생각남.


151110불1205에 
 "꿈속에서라도 거짓이 있었거든 뉘우치라“
고 외치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슬기롭고 위대한 지도자,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선생을 숭배하는 
                                     나두 전태수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지만원 박사와 한 구룹에 넣는 것은 지박사님을 깍아 내리는 격이되고

대중이가 미국에가서 하는 짓이 이북 정일이의 전사와 같은 행동을 하니
부시가 디스맨이라 했다고 남의 나라 대통령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부시를 비판했던인물

박빠의 수장 아닌가요.
한참 제쳐 놓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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