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역사에 세뇌당한 국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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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1-07 15:32 조회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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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에 세뇌 당한 국힘당
<남한 공산주의자들의 신조, 역사를 지배하는 자가 국가를 지배한다>
조선 역사는 당파싸움의 연속이었고, 오로지 권력쟁취를 위한 모함과 모략으로 채워진 민망한 역사다. 노론이 지배할 때에는 노론이 역사를 썼고, 소론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소론이 역사를 썼다. 세계에서 거짓말을 가장 잘하는 민족이 쓴 이런 역사를 누가 믿을 것인가? 국힘당 거의가 다 빨갱이가 조작한 빨갱이 열사를 신봉한다.
해방 직후로부터 남한 역사는 빨갱이들이 썼다. 빨갱이는 김일성 샤머니즘에 빠진 상종 못할 종족이다. 지금의 우리 역사는 이런 종족이 쓴 것이고, 순진한 국민들은 감쪽같이 속아왔다.
해방이 되고 남북이 분단된 이후의 남한 역사는 ‘보수’ 와 ‘진보’ 사이의 투쟁 역사다. ‘진보’는 남한 내의 공산주의자들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보수’는 이승만과 박정희로 대변되는 국가수호세력을 의미한다. 진보와 보수라는 단어는 김일성이 만든 단어들이다. 김일성은 보수를 그냥 보수라고 하지 않고 ‘보수반동’이라고 이름 지었다.
김일성은 남한을 미제의 식민지로 규정했다. 남조선 정부와 재벌들은 미제의 앞잡이가 되어 노동자를 착취하고, 남한 민중은 민족의 태양인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우지 못한 채 노예처럼 살고 있다고 선전해오고 있다. 그런데 그런 개돼지들과는 달리 일부 깨어있는 진보주의자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눈을 떴고, 눈을 먼저 뜬 진보적 일꾼들이 남조선에서 주체사상을 투쟁적으로 전파하고 있다고 띄워주었다. 그 투쟁이 곧 남조선 민중을 해방시키는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종북 빨갱이들이 사용하는 단어 ‘진보’는 일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앞서 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김일성이 곧 민족의 태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국민은 민주화를 민주주의를 촉진시킨 운동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김일성 추종자들이 말하는 민주화는 주체사상 전파를 방해하는 세력을 까부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민주화란 곧 남조선 인민들이 행복해지려면 그들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미제와 파쇼정부와 자본가들을 처단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뜻이다.
언어를 선점하는 것은 빨갱이들의 생리적 전략이다. 반국가 세력인 빨갱이는 자기들을 진보세력이라 선전했고,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폭력투쟁을 민주화운동이라 선전해온 것이다. 여기에 언론들이 동참했다. 독서와 사색 없는 일반 국민들이 언론에 현혹되어 속아온 것이다.
해방 이후의 남한 역사는 구소련과 북한이 주도하는 대남공작 역사였고, 끝없는 폭동의 연속이었다. 이를 가장 극적으로 설명한 사람은 북조선의 대좌출신 거물간첩 김용규(1936)일 것이다. 1951년 3월, 서울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는 패주하는 북한군에 잡혀갔다. 노동당 대남공작부 부부장(차관급)을 지내면서 김일성으로부터 영웅칭호와 1급 금별메달, 그리고 3차례 국기훈장을 받았다.
1976년 9월, 3인조 간첩단으로 남파되는 순간 동행 간첩 2명을 사살하고 귀순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김일성 비밀교시’는 그가 제보해준 내용들이고 이 교시는 예언서처럼 지금 현재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종교계를 장악하라.” “머리 좋은 학생들은 데모 내보내지 말고 판검사 시켜라.” 김용규는 10년 동안 남한에서 간첩으로 암약했다. 그 내용이 그의 저서 “대남공작 비화, 소리 없는 전쟁”(원민, 1999.11.30.)에 정리돼 있다.
2025.1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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