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8 14:49 조회9,65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이명박 업장

 

이명박은 미국에 가서 한동안 에리카 김이라는 미모의 여성 변호사 집에 기거하면서 신세를 졌다. 에리카 김의 남동생이 김경준이다. 이명박은 BBK를 자기가 세운 회사라는 점을 광운대에서 강연까지 해놓고 오리발을 내밀고 BBK를 김경준 회사라고 몰아갔다. 결국 김경준은 꼬박 8년 동안 감옥을 살았다. 이명박은 그의 범죄행각을 폭로하는 그의 인맥을 또 감옥에 보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의 병역 비리와 출생 의혹이 여론의 쟁점이라고 소개한 나까지 걸어 감옥에 보냈다. 이에 대한 인과응보가 그의 옥살이였다. 하지만 그의 업장과 고통을 두 개의 저울 접시에 달아본다면 그의 업장이 아직도 소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박근혜 업장

 

박근혜 역시 여러 사람을 감옥에 보냈다. 가장 독살스러운 행위는 전두환에 대한 업장이다. 전두환은 그의 부친에게 충성했고, 김신조 일당의 살인조를 일망타진한 영리한 군인이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박근혜를 많이 도왔다. 그런데도 그는 전두환에게 독살스러운 칼을 휘둘렀다. 그리고 자기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귀순한 인민군 상장 박승원을 어딘가에 가두어 놓았다. 광수의 존재가 드러나면 전두환이 영웅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는 국가에 대한 반역이기도 하다. 그는 문재인과 박영수에 의해 감옥생활을 5년 넘게 했다. 이제는 문재인-박영수가 그 업장을 물려받을 차례인 것 같다.

 

권영해, 권정달, 이병기, 이병호, 홍준표의 업장

 

황장엽, 김덕홍, 박승원이 광수라는 사실을 감추어 준 사람은 김대중, 김영삼, 권영해, 이병기, 이병호다. 이들의 반역은 내가 감옥에 온 이유의 원천이기도 하다. 권영해, 권정달, 이병기, 이병호는 얼마간의 업장을 감옥에서 치렀지만, 그것으로 업장이 다 소멸되었을 것 같지는 않다. 홍준표는 전두환에게 [집권 시나리오]가 있다는 억울한 굴레를 씌웠다. 김영삼-권영해-권정달의 공작에 법꾸라지 하수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나는 여기에도 엄청난 업장이 쌓여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권영해와 권정달은 감옥생활을 했지만 그것으로 업장이 다 소멸되었을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홍준표가 아마도 가장 많은 업장을 미완의 공간에 쌓아놓고 있을 것이다.

 

2023.4.2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63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193 가치문화 운동 지만원 2025-04-11 20941 119
14192 탄핵 교훈: 법관 판단력의 한계 지만원 2025-04-06 19571 156
14191 우익진영의 결정적 문제점과 대책 지만원 2025-04-05 15784 170
14190 절대로 승복할 수 없는 인용판결의 쟁점 지만원 2025-04-05 11892 149
14189 가치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지만원 2025-04-05 12989 149
14188 의외의 판결에 경악한다! 지만원 2025-04-04 15811 223
14187 4월 4일을 맞으며 지만원 2025-04-03 13753 166
14186 4월 서울중앙지법 재판 2개 지만원 2025-04-03 33693 101
14185 Brief Summary of the May 18th Gwangj… 지만원 2025-04-02 9163 68
14184 영화 셰인이 생각나는 계절 지만원 2025-04-01 9540 140
14183 앵무하는 사람과 창조하는 사람 지만원 2025-03-30 9803 150
14182 한강 소설은 공산당의 삐라인가 댓글(1) 비바람 2025-03-30 10282 104
14181 이봉규tv, 최근 출연 지만원 2025-03-30 10251 46
14180 5.18 브리핑 지만원 2025-03-29 9755 100
14179 이봉규tv.지만원 출연: 윤석열 대통령 복귀 100% 지만원 2025-03-21 17694 109
14178 생각을 좀 하며 살자! 댓글(4) 의병신백훈 2025-03-09 25575 211
14177 대통령이 복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03-14 23346 248
14176 줄탄핵, 줄기각 지만원 2025-03-14 20606 172
14175 42개 증거 손배소 사건에 대한 광주의 주장 지만원 2025-03-07 24867 98
14174 한동훈 고백서 ‘내가 주사파 우두머리 되겠다!’ 지만원 2025-02-27 34301 297
14173 준비서면(광주 42게 증거) 지만원 2025-02-26 31405 102
14172 법은 빨갱이들의 아전인수용 지만원 2025-02-26 31605 189
14171 준비서면 보충서(광주법원) 지만원 2025-02-24 26365 103
14170 부정선거의 핵심 지만원 2025-02-19 29140 289
14169 오늘의 시국 지만원 2025-02-14 31231 268
14168 선관위 김용빈이 빨갱이라고 확신한 날 지만원 2025-02-14 30888 224
14167 고독한 투사의 절규(한영탁 전주필) 지만원 2025-02-13 25980 204
14166 백가쟁명 분위기 띄워 표현의 자유 되찾자! 지만원 2025-02-12 19787 170
14165 문경시 지만원 강연 지만원 2025-02-12 19642 142
14164 비상계엄은 왜 적법한가? 지만원 2025-02-10 22523 18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