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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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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7 20:00 조회13,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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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자유공간 최대로 넓힌 대통령, 전두환

 

전두환은 자유의 화신이라 불려야 할 것이다.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 것이 야간 통행금지법 해제였는데 이것을 과감하게 해제했다. 심지어는 연좌제까지 폐기시켰다. 중고생 교복을 자유화시켰고, 해외여행, 해외이주, 해외송금, 유학을 모두 자유화시켰다. 수입을 자유화하고, 기업을 꽁꽁 묶었던 규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흑백 문화를 컬러 문화로 바꾸고, 전국에 문화공간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자유공간이 이처럼 넓었던 적은 없었다. 그는 문화대통령, 자유의 대통령임에 틀림없다. 5.18로 먹고살아야 하는 집단이 그에게 악마의 틀을 씌웠을 뿐이다.

 

 

자유공간 가장 협소하게 축소한 대통령, 윤석열

 

우리나라 역사상 자유를 공산국가 수준으로 축소시킨 집단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집단이다. 그 결정체가 5.18 재갈법(5.18 특별법)이다. 한 개의 연설문에서도 자유를 수십 번씩 외치는 대통령에 국민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역으로 이 재갈법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여당 최고위원 김재원에 재갈을 물렸고, 여당의 그 누구도 5.18의 위엄에 토를 달아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바로 이것이 재갈법에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해 준 대통령의 정치 제스처였다. 이로 인해 재갈을 물고 신음하는 국민에게 확인사살을 가해도 된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선포돼있다.

 

 

2023.3.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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