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07 17:12 조회7,69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적색정권 하에서 간첩단이 세포분열을 많이 한 모양이다. 이선실이 구축한 동부 지역당이 새로운 뿌리를 뻗었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크고 작은 간첩단들을 보아 왔기에 이번의 것도 그들 중 하나일 것이라고 간단히 규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것은 그 의미가 매우 다르고 크다. 민주노총이 간첩단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한국노총은 처음에 건전하게 출발 했지만 민노총 공작에 무너져 사실상 민노총 2중대가 됐다. 이번에는 제1, 2 민노총 모두가 간첩망에 포함됐다고 한다.

 

여기에는 몇가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는 민주=간첩이라는 등식이 탄생한 것이다. ‘민주라는 대가족에는 우선 민주당이 제1위로 부상해있다. 민주당이 간첩당이라는 등식도 성립한다. 그동안 민주당이 걸어온 궤적을 보면 모두가 국가를 파괴하는 간첩 짓들 뿐이었다. 그들이 내거는 국민’, ‘국익은 여당과 시비를 걸 때 써먹는 단어들에 지나지 않았다.

 

그다음 민주그룹 안에는 전교조, 민언련, 5.18단체, 진실화해위, 의문사위, 민보상위, MBC 등 많이 있다. 1995년 북한 김정일은 심화조라는 대규모 조직을 이용해 2만 명의 간첩들을 만들어 냈다. 내용은 다르지만 우리도 이번 간첩단 사건을 계기로 국정원 내부로부터 위 조직들 모두에 대해 퇴직한 전문가들까지 동원해 한국판 심화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

 

국정원에는 황장엽이 광주에 왔었다고 고백한 내용을 숨기고 폐기한 자들이 있다. 임동원과 김병기, 권영해일 것이다. 북한 3성 장군 박승원 상장의 귀순 사실을 감추고 자료를 폐기한 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병호와 박지원이 그 대상일 것이다. 이 기회에 의미를 확대하여 일방타진하지 않으면 국가도 윤대통령의 사후 안녕도 위협받을 수 있다.

 

둘째, 민노총 제1, 2 중대는 그동안 북의 지령을 수행하는 북의 전사군단이었다. 그들이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그들이 이번 간첩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의미한다.

 

셋째, 우리 사회에 민주=간첩이라는 정서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표어를 만들고 현수막을 만들고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을 도배해야 한다. 이 이상의 찬스는 다시 없을지 모른다. “모든 민주는 다 간첩이다.” 이번 기회를 민주라는 가면을 벗기고, 그 가면 속에서 득세해온 모든 간첩에게 침을 뱉는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

 

2023.1.20.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2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12 [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관리자 2024-09-26 10944 216
14011 [지만원 메시지 362] 윤석열- 한동훈 공멸열차 관리자 2024-09-26 10177 130
14010 [지만원 메시지361] 기울어진 삼각지 관리자 2024-09-24 12237 164
14009 [지만원 메시지 360] 나의 수감생활 관리자 2024-09-23 12361 213
14008 [지만원 메시지 359]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9-22 12725 169
14007 [지만원 메시지 358] 신사도를 모르는 애국자들 관리자 2024-09-21 13721 177
14006 [지만원 메시지357] 지지율 10% 눈에 보인다. 관리자 2024-09-21 13469 134
14005 [지만원 메시지 356] 김건희 초상화 관리자 2024-09-20 11349 170
14004 [지만원 메시지355] 윤석열, 사자를 쥐덫으로 잡겠다 하라. 관리자 2024-09-20 9991 126
14003 [지만원 메시지 354] 윤석열, 지만원을 만기까지 가두려 했다. 관리자 2024-09-20 11034 203
14002 [지만원 메시지353] 의료 쓰나미 관전 포인트 관리자 2024-09-20 8819 110
14001 [지만원 메시지 352] 김건희 기소 안 하면 대통령 식물 된다. 관리자 2024-09-12 14071 187
14000 [지만원 메시지 351] 진퇴양난의 국정 난맥 관리자 2024-09-12 13265 152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14039 153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14579 157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16252 177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16200 162
13995 [지만원 메시지 346 ] 의료대란 공포증 확산 관리자 2024-09-06 16284 144
13994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관리자 2024-09-06 16492 160
13993 [지만원 메시지344] 광주의 종 윤석열에 유감 많다. 관리자 2024-09-06 11362 172
13992 [지만원메시지343] 5.18보고서 가처분 인용의 결정적 근거 관리자 2024-09-05 11264 134
13991 [지만원 메시지342]한영만(하면 되겠지, 정상인TV)을 애국활동… 관리자 2024-09-05 10560 142
13990 [지만원 메시지341]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 관리자 2024-09-03 11185 170
13989 [지만원 메시지 340] 의료대란 눈앞에, 이 제안 허투루 듣지 … 관리자 2024-09-03 8958 143
13988 [지만원 메시지339]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놈들, 천… 관리자 2024-09-03 8969 176
13987 [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관리자 2024-08-31 11404 198
13986 [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관리자 2024-08-31 11006 171
13985 [지만원 메시지 336] 한국판 스티코프 권영해와 김경재 관리자 2024-08-29 15065 178
13984 [나를 위한 위로곡] 최악의 고난기 14~17세 관리자 2024-08-28 12673 124
13983 [지만원 메시지335] 국민은 국가에 519억 원 반환 소송해… 관리자 2024-08-28 12414 1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