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7 22:30 조회7,37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윤통의 3.1절 선언은 세기적 제스처

 

윤통의 3.1절 연설은 그냥 연설이 아니라 세기적 선언이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이웃국가가 공동으로 번영할 수밖에 없는 길을 활짝 연 것이다. 두 나라가 화합하면 한국과 일본이 유럽연합 이상 가는 경제 중심, 안보 중심축이 될 수 있다. 이 엄청난 대문은 누가 열었는가? 일본 수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 먼저 연 것이다. 내 눈에는 앞날이 위대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통은 일본과 미국에서 영웅 대접을 받을 것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인가가 먼저 활짝 웃어야 했다. 이것이 시대적 요구였다. 그런데 그 웃음을 한국 대통령이 먼저 보냈고, 그것도 활짝 웃어 보였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호응했다. 미국이 박수를 쳤다. 일본 수상이 큰 웃음으로 화답하지 않으면, 국제 사회에서 그는 졸장부가 되고, 일본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우리 대통령의 3.1절 선언은 120% 두 나라가 공동 번영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길을 연 것이다.

 

국가가 백성 지켜주지 못해 발생한 최대 피해, 국가가 배상해야

 

여기에 징용문제가 끼어들면 안된다. 언론들은 미쓰비시가 저지른 죄값을 왜 한국 정부가 갚느냐, 이는 경우에 어긋난다.”는 식으로 고춧가루를 뿌리지만 징용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이 있다면, 당시의 국가가 국가를 지키지 못해 발생한 피해이기 때문에 국가가 배상해야 옳다.

한국은 세계의 식민 역사상 그 유례가 없을 만큼 지배국 일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다. 194523억 달러의 자산을 받았다. 이는 당시 한국 경제 규모의 80%에 해당했다. 1965년에 8억 달러, 1983년에 40억 달러를 받았다. 이렇게 많은 자산과 자금을 지원해준 지배국은 없다. 일본은 돈만 준 것이 아니다. 기술, 소재, 부품, 투자 등 오늘의 한국 경제를 일으키게 한 원동력 그 자체를 주었다.

포항제철, 경부고속도로, 소양강댐, 충주비료, 호남정유, 한강건설에 소요된 엄청난 자금을 주었고 올림픽으로 인한 국가브랜드, 창원, 울산, 인천, 구미, 시화공단 등 모든 공단에 공장을 가장 많이 세워주었다. 우리나라 공단을 가득 채워준 국가가 일본이었다.

우리는 일본을 향해 이렇게 말해야 한다. “과거에 조선국이 그 백성을 지켜주지 못해 발생한 피해는 그 뒤를 이은 대한민국이 보상하는 것이 국가 프라이드에 부합한다. 앞으로 더 이상 개별 보상 문제를 일본에 거론하지 않을 것이다.”

 

2023.3.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25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35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관리자 2024-10-07 10201 135
14034 [지만원 메시지 385] 광주여, 전라도여, 양심이여! 관리자 2024-10-07 8815 160
14033 [지만원 메시지 384] 김대남 이야기 관리자 2024-10-07 8700 119
14032 [지만원 메시지 383] 무식무도한 의료 정부에 경악하는 이유 관리자 2024-10-07 8782 101
14031 [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관리자 2024-10-04 10083 178
14030 [지만원 메시지 381] 복지 장관, 이제 와서 미안하다? 관리자 2024-10-04 9893 122
14029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관리자 2024-10-04 9634 145
14028 [지만원 메시지 379] 이미 조각나 버린 의료 꿀항아리 관리자 2024-10-04 9359 99
14027 [지만원 메시지 378] 유튜버의 대박 찬스 관리자 2024-10-04 8615 118
14026 [지만원 메시지 377] 5.18은 용공 좌익 급소, 진실 빨리 … 관리자 2024-10-03 9187 145
14025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8988 95
14024 [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관리자 2024-10-03 8939 123
14023 [지만원 메시지 374] 의료문제의 핵심 관리자 2024-10-03 6796 80
14022 [지만원 메시지 373] 5.18연구자들의 자세 관리자 2024-10-02 7637 124
14021 [지만원 메시지 372] 권영해 증언의 전과 후 관리자 2024-10-02 7512 124
14020 [지만원 메시지371] 법무부가 노동당인 사실 확인 전화 부탁드립… 관리자 2024-10-02 7364 136
14019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7395 95
14018 [지만원 메시지369] 대통령이 국민과 의사를 이간질시키다니! 관리자 2024-10-02 6723 75
14017 [지만원 메시지368] 토정비결, 한동훈 승, 윤석열 패 관리자 2024-10-01 7346 105
14016 [지만원 메시지367] 의료계를 아는가? 관리자 2024-10-01 7881 98
14015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관리자 2024-10-01 7475 101
14014 [지만원 메시지 365]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관리자 2024-10-01 6561 107
14013 [지만원 메시지364] 군은 해체되고 골병드는 데 대통령 뭐하나? 관리자 2024-09-27 12518 183
14012 [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관리자 2024-09-26 11228 216
14011 [지만원 메시지 362] 윤석열- 한동훈 공멸열차 관리자 2024-09-26 10487 130
14010 [지만원 메시지361] 기울어진 삼각지 관리자 2024-09-24 12536 164
14009 [지만원 메시지 360] 나의 수감생활 관리자 2024-09-23 12610 213
14008 [지만원 메시지 359]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9-22 12977 169
14007 [지만원 메시지 358] 신사도를 모르는 애국자들 관리자 2024-09-21 13969 177
14006 [지만원 메시지357] 지지율 10% 눈에 보인다. 관리자 2024-09-21 13757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