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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환에 묻는다. 장진성과 교류한 사실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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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7-29 20:58 조회6,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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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환에 묻는다. 장진성과 교류한 사실이 있는가?

 

내가 차기환을 모 포럼에서 만난 날이 금년 4월 27일이다. 차기환이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에서 나를 폄하하고 “다수의 광수”를 부정한 말은 7월 28일이다. 정확히 만 3개월 동안 나와 광수에 대한 차기환의 생각은 그대로 유지돼 왔고, 그는 그런 이야기들을 공식석상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공언하였다, 7월 28일 모임의 성격은 “지만원”과 “광수”를 논해야 할 자리가 아니었고, 그 자리에는 많은 발표자와 토론자가 있었지만 차기환 말고는 “지만원”과 “광수”에 대해 발설한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차기환이 강조하는 것처럼 “합리적인 의심”이 대두된다. 유독히 차기환은 사람들을 대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우 적극적인 매너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지만원을, “10년 연구를 한 입에 털어 넣은 또라이” 정도로 비하하고 탈북자들을 광수로 지정하는 것이 상식에 어긋난다는 변을 폈을 것이다. 이런 취지의 ”합리적인 의심“간다. 이런 의심을 더욱 짙게 채색하는 것이 있다.  

내가 제2의 조갑제, 차기환에 경고한다”라는 글을 게시한 이후 나에게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첩보가 전달돼 왔다. “차기환과 장진성은 매우 가깝다” “차기환과 장진성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차기환에 묻는다. 장진성과 교류한 사실이 있는가?

국민 여러분, 탈북자들이나, 내국인들이나, 정의의 가면을 쓰고  뜨려고 하는 인간들 믿지 마십시오. 그런 사람들 중에는 북한에 포섭된 사람들 많습니다. 우리는 대통령까지도 의심해야 합니다. 아니 대통령을 가장 의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보 정신입니다. 장진성이 포섭한 남한출신 사이비 애국자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탈북 간첩들은 한 두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서울광수 50명의 분석된 얼굴들을 발표했습니다, 그들 역시 포섭능력이 엄청날 것입니다. 모두 다 말재간들이 보통을 넘으니까요,  

 

2016.7.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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