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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대한민국 지킨 사실에 자부심 갖는 미국 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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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6-21 11:16 조회5,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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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흘리며 대한민국 지킨 사실에 자부심 갖는 미국 노병

 

미 해병대 소위로 6·25에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 흥남 철수작전을 수행했던 리처드 케리 예비역 용사가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그는 오는 9월 장진호 기념비를 미국에 세운다.  

“인천 앞바다에서 최고 높이 25피트(약 7.6m)의 파도를 헤치며 나갈 때는 ‘꼭 이 작전을 해야 하나’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 발전상을 보면 당시 목숨을 걸고 그 어려운 임무를 해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인천상륙작전 후 진격해 서울 영등포를 지나는데 정육점에서 팔 고기가 없어 고양이 고기까지 갖다 놓은 것을 봤다. 마지막 방문이 거의 30년 전인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종전 이후 그는 한국을 세 번째 찾았다. 아래는 모 일간지 기사다.  

“케리 씨는 과거를 돌이키면서 영하 30도의 혹한에 시달렸던 장진호 전투가 가장 힘들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그는 동료 소대장들의 전사로 3개 소대를 이끌며 12만 명에 이르는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 그가 속한 미 제1해병사단은 장진군 고토리에서 눈보라 때문에 시야를 전혀 확보할 수 없어 꼼짝없이 발이 묶이게 됐다. 그런데 갑자기 눈보라가 멈추고 하늘이 열리더니 ‘영롱한 별’이 떠올랐다. 이어 공군의 폭격과 해병대의 반격으로 포위망을 뚫고 중공군의 남하까지 저지해 흥남철수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당시 고토리의 별’은 해병대원에게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올해 9월 15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시의 미해병대박물관에 장진호 기념비를 세웁니다. 팔각형 모양의 기념비 위에 별 모양의 장식물을 올립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흥남 부두로 밀려들던 피란 행렬을 꼽았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피란민들을 보면서 저 역시 자유를 찾고자 하는 저들을 흥남에 버려두고 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에 있던 무기를 버리고 피란민을 태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의 한국 실정을 보면 대한민국을 감동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국국민들이 아니라 미국의 참전용사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좌익들을 보자. 지금의 국정원을 보자. 지금의 국가현실을 보자. 탈북한 북한 아가씨들을 북으로 돌려보내고 싶어 하는 민변 변호사들을 보자. 대한민국은 이런 빨갱이들 때문에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2016.6.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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