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불교 척결은 대불총의 임무다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종북불교 척결은 대불총의 임무다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03-03 20:25 조회5,36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불교가 국가를 보위하는 호국불교라는 이념을 가진 것은 삼국시대부터였다. 사군이충(事君以忠) 임전무퇴(臨戰無退) 등 불교의 세속오계는 국가수호 이념이 되었고, 신망이 두터운 승려들은 대사의 칭호로 왕의 정치적 스승을 겸하기도 했다. 삼국시대에 이어 고려시대까지 불교는 최대의 융성기를 누렸다.

 

고려왕조는 불교에 많은 권한과 혜택을 부여했고, 성대한 불교 행사와 사찰 건축 등으로 불교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는 배불뚝이가 되었다. 고려말에 이르러 불교는 부패 일변도를 달렸다. 고인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고, 신돈 같은 요승이 출현하여 불교는 망국불교로 치달았다. 조선이 억불숭유(崇儒抑佛) 정책으로 불교를 축출했던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였다.

 

대한민국 불교계의 뽐세는 고려 말의 망국불교를 닮은 지 오래 되었다. 승복을 입은 중들이 룸싸롱에 드나들고, 까까중들이 검은 세단을 몰고 다니는 것은 일반적인 풍경이 된지 오래되었고, 담배를 꼬나물고 술병을 옆구리에 차고 포커도박을 하는 중들이 대한민국의 스님들이었다.

 

그러나 이런 풍경은 약과에 불과하다. 중들이 모여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밥 먹듯 하기도 한다. 민중해방을 주장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절간 경내에 빨치산을 추모하는 비석을 세우기도 한다. 스님들의 빡빡머리에 빨간 물이 듬뿍 들어간 것이다. 가히 망국불교라는 말이 실감나는 판이다.

 

종북좌익들이 위세를 떨치던 2003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불교인권위원회라는 단체가 있었다. 이름에서부터 좌익냄새가 풀풀 풍기는 이 단체는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에게 불교인권상을 수여했다. 전 세계 인류가 카다피를 악마로 지목했는데 이 단체만은 카다피에게 상을 준 것이다. 대한민국 불교계는 인류의 정서와는 반대방향이었다. 이 단체는 양심수 석방, 비전향장기수 북송운동 등을 하던 단체였다

 

그러나 불교계가 온건히 망가진 것은 아니었다. 종북으로 기울어진 불교계를 바로 잡기 위하여 불자들이 일어섰다. 그래서 2006년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이 만들어졌다. 반미친북세력에 의해 심각한 도전을 받는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구국을 통한 호법을 하고자 하는 목표였다.

 

종북신부들로 구성된 정의구현사제단이 있다면 종북승려들로 구성된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있다. 정의구현사제단을 척결하기 위하여 천주교 신자들이 규합하여 만든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대수천)이 있다면 실천승가회 종북승려들을 척결하기 위하여 대불총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시절이 하 수상하고 대한민국이 하 수상하여 시민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야전군으로 나선지 이미 오래 전이다. 그리하여 시민군들은 각자 맡은 바 구역에서 국가수호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시스템클럽은 5.18바로잡기, 논객넷은 4.3바로잡기, 대수천은 종북천주교 척결, 대불총은 종북불교 척결이라는 신성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대불총은 작년 연말에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에 현미경을 들이대어 이들의 반역 및 이적 활동에 대한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그리고 내일(3월 4일)은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종북승려들에 대한 책자 발간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한다. 대불총의 건투를 빈다.

 

꿩 잡는 게 매라고, 붉은 승려들을 바로 잡을 주인공은 불자들이다. 불자들이 없다면 승려도 없고 불교가 없다. 불교의 주인은 불자들이다. 불자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종북승려들에게 부처님을 대신하여 따끔하게 귀싸데기라도 올려 줄 일이다. 정신없는 땡중들의 정신이 확 돌아올 정도로 말이다.

 

대불총의 기자회견에 많은 애국지사들의 참여로 응원을 바라는 바다.

행사명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책자 발간 기자회견

일 시

2016년 3월 4일 14시~16시

장 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기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연락처

02-2265-0570 / 메일 sblee2k@hanmail.net

진행

1.국민의례 2.회장 인사말 3.책자내용소개/스라이드 4. 기자회견문 낭독

5. 토크쇼<서평 및 불교정화 방향> 6. 질의응답 7.폐회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13건 22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종북불교 척결은 대불총의 임무다 (비바람) 비바람 2016-03-03 5361 193
7612 5.18은 북한의 게릴라전이였다 (제갈공명) 댓글(1) 제갈공명 2016-03-04 5080 156
7611 이 나라는 골동품 공안정국(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6-03-04 5622 170
7610 박 대통령님께 호소합니다 (미스터kore) 댓글(1) 미스터korea 2016-03-04 5430 209
7609 5.18기념재단의 왜곡날조 역사기록을 고발한다(만토스) 만토스 2016-03-03 5833 186
7608 국회를 이 꼴로 만들어 혈세를 낭비할 것인가?(몽블랑) 댓글(2) 몽블랑 2016-03-03 5188 158
7607 국케의원의 특권 (염라대왕) 댓글(2) 염라대왕 2016-03-03 5384 166
7606 이런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니! (현우) 댓글(1) 현우 2016-03-03 7064 245
7605 이상한 평화주의자 한화갑 (Evergreen) Evergreen 2016-03-02 5736 233
7604 광수화보에 대한 개념 정리 지만원 2016-03-02 6325 254
7603 교육부는 교과서에 무엇을 근거로 5.18역사를 쓰는가? 지만원 2016-03-02 6116 246
7602 5.18을 김대중과 김일성의 합작품이라 생각하는 이유 지만원 2016-03-01 6810 324
7601 해방이후의 역사 모르면 빨갱이와 전쟁할 수 없다 지만원 2016-03-01 6887 294
7600 친일파 타령은 빨갱이들의 연막전술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6-03-01 5521 229
7599 김대중의 거짓말 모음 지만원 2016-03-01 8513 317
7598 황교안 국무총리 앞 공개민원 내용 지만원 2016-03-01 7163 373
7597 국정원 구경하기 지만원 2016-03-01 6714 261
7596 국정원은 탈북자 관리하나, 그들과 놀아나나? 지만원 2016-02-29 8058 374
7595 국가를 배신한 공산주의자에 주어진 노벨평화상 지만원 2016-02-29 8556 397
7594 博타령에 놀고 있는 대한민국 앞날이 어둡다 (만토스) 만토스 2016-02-29 5619 191
7593 검색 좀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6-02-28 6551 240
7592 개 같은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최성령) 최성령 2016-02-28 6287 267
7591 남민전 여전사 박기순, 어떻게 민주화유공자 됐나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27 7117 282
7590 국정원 공포증 환자들의 필리버스터 국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26 6189 284
7589 온 국민과 모든 언론이 좌경화 되어 있다는 징조(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6-02-25 6680 343
7588 대통령이 읽기를 바라면서 지만원 2016-02-25 9493 481
7587 지만원이 서울광수들에게 바라는 것 하나(만토스) 만토스 2016-02-25 6236 302
7586 박근혜 평화통일 평화협정 불장난(김제갈윤) 댓글(2) 김제갈윤 2016-02-24 6100 222
7585 광수전선 이상 무 지만원 2016-02-24 7123 423
7584 대통령의 예방주사 지만원 2016-02-24 6029 28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