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유언비어와 날조역사의 출처는 북한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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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1-06 15:35 조회5,9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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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언비어와 날조역사의 출처는 북한
김일성은 1989년 남한에서 민주화 광풍에 휩싸인 들쥐 떼들이 모여 전두환과 소위 신 군부 세력을 몰아 친 국회청문회가 끝나자 곧장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의 저자 황석영을 평양에 불러 북한 판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시나리오를 쓰게 한다. 물론 황석영의 책은 그 저자가 이재의였는데, 황석영의 이름만을 빌어 출판했다.
김일성이 남조선의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김대중은 황석영의 책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세상 밖에 내 놓은 번역본을 자신의 민주화운동 선전물로 이용하여 노벨 평화상을 타는데 이용한다. 비겁한 장사꾼 이명박도 이 책을 읽고 황석영을 노벨 문학상 후보로 밀고 싶다고 했다 하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5.18광주 폭동반란의 역사를 북한측이 퍼뜨렸던 왜곡날조의 유언비어에 의해 저술한 황석영의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은 남한에서는 민주화 광풍을 일으켜 국회청문회로 이어졌고, 종북 대통령 김대중은 노벨상을 타는데 이용하였으며 노무현은 청문회 스타가 됨으로써 종국에는 또 다른 종북 지도자가 탄생하게 되는 비극적 사태를 야기한다.
1985년 황석영 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의 실제 저자는 이재의지만 다만 황석영의 이름으로 출간된 것이다. 그 책은 필요한 자료 출처를 전혀 보여 주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참고문헌도 하나 없는 완벽한 유언비어 책자로 알려졌고, 더욱 비참한 현상은 그 책이 1997년 5.18특별법에 의한 재판에서 가장 유력한 자료로 유용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황석영(이재의)이 쓴 책과 북한에서 발간되었던 책 그리고 5.18사료편찬위원회의가 기술한 내용 중 일부를 대조해 보겠다.
1) 황석영의 책 50쪽에 기술된 내용은 이렇다.
“공수대원들은 얼굴이 붉어 있었고 눈은 술기운과 살기로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22일에 시민군에 의하여 포로가 된 몇 명의 공수대원의 진술에 의하면, 이들은 출동하기 전에 독한 술에다 환각제를 타서 마신 상태였으며, 수통에는 빼갈을 담고 있었다.(황석영 1985, 50)
2) 북한 책 “광주의 분노” 18쪽에 씌어진 유언비어는 다음과 같다.
“전두환 놈은 그 놈들을 이틀 동안 굶긴 후 환각제를 탄 술을 먹여 마취시켰다. 원래 살인기술만을 익혀 온 데다 환각제까지 먹은 ‘공정대’놈들은 야수의 본성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김선출 1985, 18)
3) 이제 5.18측이 작성한 5.18사료편찬위원회의 내용을 알아 볼 차례다.
“18일 19일 환각제와 술을 마신 흡혈귀 계엄군들에 의해 학생.시민이 머리가 깨지고, 팔이 잘리며, 창자가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등 처참한 모습으로 연행되는 것을 지켜보던 광주 시민들은… (5.18 사료편찬위원회 2009, 2:104)
5.18당시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청년 이재의가 자신의 책에서 시위대의 전투적 용어들을 사용하여 기술한 내용은 북한에서 1982년에 발간된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표현된 것들과 대동소이하다. 청년 이재의가 기술한 도심지 투쟁, 기동성, 전위대, 대열, 가두투쟁 등의 전투용어는 북한 책에서 사용한 용어와 너무 유사하다. 이재의의 1985년 책 내용을 북한이 1982년 책에 베껴 쓸 수 있겠는가.
1982년 판 북한 책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조국통일사 1982)을 보고 베껴 쓴 1985년 판 남한 이재의의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이 황석영의 이름으로 출판 되었는데, 그 내용은 사실상 1980년 5월30일 발표된 북한 첩자 김건남의 5.18수기 “찢어진 깃폭” (1982년 소준섭의 “광주백서”는 “찢어진 깃폭”을 베꼈다) 그리고 1980년 평양 삼학사에서 발간한 “광주사태”라는 책에서 대부분 발췌하여 짜집기 한 것이었다. 김건남은 당시 북한 방송에서 시시각각 발표하는 5.18유언비어들을 모아 “찢어진 깃폭” 수기를 완성했다고 한다.
결국 남한에 떠도는 모든 5.18역사 책들은 그 유언비어와 자료의 출처가 모두 북한이었음이 들통난 셈이다. 5.18사기꾼들이 온 세계를 향해 대한민국을 망신시킨 유엔기록문화유산의 내용이 실은 북한 악마집단에서 퍼뜨린 유언비어를 베껴 놓은 것이니, 대한민국을 파멸시키려 했던 북한 대남적화공작의 5.18역사를 움켜 쥐고 국가가 앞장 서서 기념하고 추도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5.18묘지에 엎드리는 쓰레기 같은 천박한 이 땅의 정치모리배들에게 이런 억장 무너지는 현실을 어떻게 깨우쳐 줄 것인지 가슴이 답답하다. (참고 김대령 저 “임을 위한 행진곡")
이상.
2016. 1. 6.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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