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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폭동반란, 천안문 민주화운동 비교도 하지마(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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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5-07-15 13:01 조회6,2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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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폭동반란, 천안문 민주화운동 비교도 하지마

 

 

1. 중국 민주화 운동, 천안문 사태

 

1989 64일 중국의 민주화를 위해 전국에서 수 많은 청년학생들이 천안문으로 집결한다. 1987년 등소평으로부터 축출당한 호요방 공산당 총서기가 1989 4월 사망하자 민주화에 온건주의자로 알려진 호요방을 잃은 중국 민주화 세력에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각계각층에서 공산당 일당독재를 반대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던 젊은이들이 삼엄한 계엄령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1989 64일 그 무시무시했던 천안문 광장으로 몰려 들었고, 천 여명 단식투쟁 자를 포함한 시위대에게 전 세계 언론이 시선을 집중한 가운데 중국의 변화를 향한 거대한 용트림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에 등소평의 전광석화 같은 군사작전이 개시된다. 탱크를 앞세워 총포로 무장한 군대가 천안문에 모인 비무장의 시위대에 무차별 사격을 가함으로써 지금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는 수백에서 만 명에 이른다는 엄청난 민간인 사망자와 부상자를 낳게 되었다. 온 세계의 눈과 귀는 그 시간 이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비참한 대학살 참사에 대해 아무 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말이다. 남은 것은 비참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수 많은 사람들이야말로 맨 손으로 중국의 민주와 자유를 요구했던 순수한 “민주화 운동”의 본보기였다는 진실뿐이다.

 

 

2. 한국 민주화 운동, 5.18광주 폭동반란

 

1979 1026일 새벽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썼던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18년을 넘기고 자신의 부하인 김재규에게 총으로 시해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고 일컬어지는 엄청난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한편으로는 군부의 장기집권에서 벗어나 의식주가 풍요로워진 국민들의 뜨거워진 민주화 열기가 폭발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사태는 긴박하게 돌아 가고 최규하 총리가 대통령 직을 수행하였으며, 전두환을 위시한 또 다른 군부 실세가 10.26사건의 해결을 위해 그 해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사건 피의자로 검거하는 12.12사태가 발생했다.

 

 

김영삼의 신민당 총재 제명으로 학생시위가 부산과 마산을 기점으로 격렬하게 일어 났으며, 계엄령은 더욱 강력하게 광범위하게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최규하 대통령 권한 대행은 이미 1년 안에 다음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는 이정표를 발표했었지만, 민주화의 열기는 1980 5.18광주에서 공권력에 맞서 무기고를 탈취한 무장 시위대가 국군에 맞서 전투를 벌여 폭동반란이라는 비극적 사태를 맞이한다. 후에 민주화 운동이라고 다시 판결은 했지만 국군을 향해 전투를 감행한 광주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국가가 판결함으로써 폭동을 미화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대한민국 언론은 천안문 사태를 쉽게 5.18광주 사태와 비교하며 민주화를 이야기 한다우리 언론들의 광주5.18사태에 대한 언급을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은, 천안문 사태와 광주5.18사태를 동일선상에 놓고 모두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공권력에 대한 순수한 투쟁으로 이해하기 바랄 것이다. 그러나 김영삼은 군사정권에 대한 원한으로 이미 끝난 5.18광주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뒤집어 버리고 정치적 위헌 재판을 저질렀으며 이는 또 다른 문민독재요 법치파괴행위였지만, 대한민국 언론들은 정의와 진실이라는 무기를 포기하고 이성을 잃은 문민독재에 굴복하고 말았다.

 

 

3. 실패한 폭동반란 5.18에 침묵하는 卑怯하고 不正한 언론, 법조계, 정치사기꾼들

 

1989 64, 맨 몸으로 탱크와 총기에 맞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중국 공산당에 맞서 싸웠던 천안문에서의 민주화 운동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아무 의심의 여지 없이 순수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계엄하의 국군을 공격하고, 경찰을 붙잡아 감금 폭행하였으며, 관공서와 방송국을 불 태우고, 국가의 무기고를 삽시간에 털어 총포로 무장하였으며, 반국가사범이 수감되어 있던 교도소를 수 차례 습격함으로써 국군과 전투를 감행했던 1980년 광주5.18 폭동반란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르는 세력은 소위 민주화 광신도들, 종북세력과 5.18단체들 뿐이다. 

 

 

공권력에 맞서 폭동을 일으킨 반국가범죄 행위를 민주화 운동이라고 불러 주고 말았던 문민 정치꾼들의 이성을 잃었던 정치재판은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이런 역사 왜곡과 날조를 고치지 못하면서 우리가 이웃하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무슨 낯으로 따지고 들 수 있겠는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시켜 버린 역사는 이후 김대중의 민보상위법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부터 흔들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오늘날의 종북 반역자들이 국회에까지 대거 진출하는 극도의 혼란을 야기하고 말았다.

 

 

맨몸으로 중국공산당의 무자비한 학살에 희생당했던 천안문 사태는 세계 모든 이들이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전국 계엄하에서 대한민국 국군에 맞서 총포로 전투를 벌였던 폭동반란을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킨 5.18광주사태는 종북역적들과 민주화광신도들이 합세하여 뒤집어 버린 세계에 유례가 없는 파렴치하고 야만적인 왜곡날조의 역사이다. 이처럼 부끄럽고 비겁하고 더러운 역사를 알면서도 종북역적들에게 무릎을 꿇어버린 이 땅의 언론들은 엄청나게 확산되어 있는 종북역적들의 기세에 눌려 동 시대의 뒤집힌 정의의 역사마저 외면하고 있다.

 

 

비겁하고 교활한 대한민국 언론계, 그들의 행태가 꼭 종북좌파 세력의 위압 때문인지 아니면 혼이 없는 들쥐근성의 민족성 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두 가지 다에 해당하는지 모르겠다. 저 더럽고 비굴하고 야비한 대한민국 언론들은 21세기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땅의 언론들은 대체 어디에다 비유해야 제대로 된 표현이 될지 모르겠다. 그냥 쓰레기 언론들이라고 부르고 싶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도 5.18북한군 개입 문제에는 모두 벙어리가 되어 버린 저 들쥐 같은 언론인들은 군사독재나 북한 김일성 왕국의 살인독재 체제에 어울리는 인간들이다.   이상.  2015. 7. 15.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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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26일 '새벽'이 아니고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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