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1-25 21:59 조회6,0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1월 9일, JTBC 뉴스가 보도했다. 수첩사건에 가리워져 있다가 뒤늦게 SNS가 뜨겁다. 청와대가 또 문제를 일으켰다. 청와대가 휴지통과 화장지함 4개를 사면서 식별명에는 쓰레기통으로 기재했다. 청와대가 표기한 물품 한 개당 가격은 90만2,000원. 장부에 이 물품들의 이름과 가격을 허위로 써놨다. 비싼 것을 사놓고도 싼 것을 산 것처럼 위장 기록을 했단다. 청와대가 자체 구입한 물품 중 식별번호를 엉뚱하게 달아놓은 물품은 무려 779개에 달한다고 했다. 준법도 없는 무법지대다. 

휴지통은 호두나무를 정성스레 깎아 만든 쓰레기통이라고 한다. 비서실장이 쓰는 의자, 무려 224만원을 주고 샀단다. 그 호화판 의자 삼삼해서 어찌 퇴임하나? 669만원짜리 침대를 사놓고는 이보다 싼 가격의 다른 침대를 구입한 것으로 기재했고, 545만원짜리 책상과 213만원짜리 서랍장을 사면서도 실제 구매한 제품과 서류상의 제품이 다른 것으로 적혀 있다한다.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다음 달 퇴임하는 무히카는 지난 5년 임기동안 받은 월급을 아껴 우리 돈으로 6억원을 사회에 환원했다한다. 검소하기로 소문난 그의 재산 목록에는 허름한 농장, 27년 된 자동차, 트랙터 2대, 농기구 몇 대만 뿐이라 한다. 대통령 관저는 국민에게 개방하고 대신 부인 소유의 농가에서 출퇴근했다.

대통령의 초 호화 패션으로부터 비서들의 의자, 침대, 호두나무 휴지통에 이르기까지 청와대는 온통 돈 잔치 사치판이다. 박정희의 허리띠, 화장실의 벽돌 이야기가 부끄러워 숨을 곳을 찾아야 할 지경이다. 서민들에게는 담배 값까지 올려놓고 이 무슨 짓들이란 말인가? 이런 나쁜 청와대,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2015.1.2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7건 26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17 1948년의 두 사건 8.15건국과 4.3반란, 반란에만 보훈한 … 지만원 2015-01-28 5146 141
6316 이완구 헛 배웠다 지만원 2015-01-28 6657 300
6315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이 상영된 까닭은(비바람) 비바람 2015-01-28 5488 181
6314 소통, 소통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지만원 2015-01-27 5585 259
6313 통일대박 반대 시위하자. 제 정신 아니다 지만원 2015-01-27 5610 302
6312 신뢰프로세스의 진면목 지만원 2015-01-27 5322 301
6311 <제주4.3> 가짜 희생자들(6)-행방불명자(비바람) 비바람 2015-01-27 6208 84
6310 "주신아 군대 가자"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5-01-27 5332 201
6309 국무총리가 박근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지만원 2015-01-26 6034 236
6308 통일대박론은 백해무익(영국교수) 지만원 2015-01-26 5168 228
6307 산산 조각난 국가분열 지만원 2015-01-26 5319 266
6306 5.18에 온 북한특수군 총정리 에 단 댓글(바람이불어도) 바람이불어도 2015-01-26 5228 215
열람중 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지만원 2015-01-25 6022 320
6304 판단력, 대법원30점, 헌법재판소 100점(요약) 지만원 2015-01-25 5127 204
6303 대법원 판단력 30점, 헌재 판단력 100점 지만원 2015-01-25 5498 210
6302 <제주4.3> 가짜 희생자들(5)-불량 희생자 숫자(비바람) 비바람 2015-01-25 6054 76
6301 박근혜의 통일, 알고보니 허상이었다 지만원 2015-01-24 6996 320
6300 눈가림 쇄신의 한계와 부메랑 지만원 2015-01-24 5479 229
6299 바지참모는 조속히 귀거래사(歸去來辭) 해야(法徹) 法徹 2015-01-24 5494 122
6298 북한의 5.18기념행사 지만원 2015-01-24 5962 185
6297 1948년의 제주도 상황(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23 6529 78
6296 이승만의 건국투쟁(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23 6054 91
6295 청와대 개편안은 문고리 숨겨주기 쇼 지만원 2015-01-23 5374 193
6294 지금 통일, 더 나쁜 결과들이 생긴다 (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5-01-22 5276 148
6293 5.18북한특수군 결론 낸 자료, 다시 강조함 지만원 2015-01-22 5552 268
6292 박근혜, 5월 러시아 가면 귀국 생각 말아야 지만원 2015-01-22 6478 343
6291 <제주4.3> 가짜 희생자들-(4)사망자 ‘1만명설’(비바람) 비바람 2015-01-21 6048 70
6290 희대의 통일-코미디 쇼단 탄생 지만원 2015-01-21 6500 320
6289 1948년의 전국 상황(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21 5604 92
6288 제주도의 1947년(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21 6307 7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