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공주 사고쳤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낙랑공주 사고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7-06 20:05 조회13,60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낙랑공주 사고쳤다! 
 

레이디가 이번 한중정상 외교에서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할 매우 중차대한 저지레를 쳤다. 중국 주석 앞에서 한미동맹에 쐐기를 박는 어처구니없는 반역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레이디는 만찬 연설에서 시진평과 그가 이끄는 중국의 작은 정부 앞에서 ‘일본의 집단 자위권 확대’를 비방하였다.

지금 중국은 이것은 자기들에 예상치 못했던 횡재라며 온 나라가 환희에 차 있다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정치적 두 적장들에 갖다 바친 낙랑공주가 태어난 것이다.  

일본의 자위권 확대는 미국이 중국-북괴 연대에 대항하여 한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미국의 선택이었다. 모르긴 해도 지금 워싱턴 정가는 홀랑 뒤집혀 있을 것 같다. 중국이 기뻐서 들떠 있는 것만큼 미국의 분위기는 매우 침통하게 가라앉았을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한미안보체제를 칼로 찢는 레이디를 대통령에 그대로 둘 수 없다. 나는 법을 잘 모르지만 이는 탄핵 이상의 큰 사유가 될 것이다. 대통령이 탄핵되려면 노무현처럼 법을 어겨야 한다. 레이디가 법을 어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는 법을 어긴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게 국민전체의 운명을 허무는 막가는 행동이었다.  

국회는 이미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인간들이 아니다, 국회가 무얼 하든 이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레이디의 이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가장 해로운 이적행위다. 이 나라 국민 500만 명이 간첩이라 해도 이렇게 엄청난 해국행위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LADY OUT 이다. 이 사람 더 두면 국민은 통일대박에 현혹되어 정신을 잃을 것이고 그 사이에 나라는 곧장 김정은으로 넘어갈 것이다.  

2014.7.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88건 2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98 세월호 특별법은 시체장사의 전형 지만원 2014-07-16 16931 433
5797 오늘 서울중앙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 했습니다.(호랑이선생님) 댓글(2) 호랑이선생님 2014-07-16 7144 207
5796 이것이 정치이고, 이것이 나라인가? 지만원 2014-07-16 8843 335
5795 세월호 특별법에 포퓰리즘은 절대 안된다.(正道) 댓글(1) 正道 2014-07-16 6340 164
5794 대한민국의 '웃기는 녀석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7-16 7524 218
5793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5대 허영삼(비바람) 비바람 2014-07-15 7552 68
5792 '친박 몰락' 어디가 끝인가?(뉴스타운) 지만원 2014-07-16 7159 123
5791 김무성과 박근혜와 국민의 앞날 지만원 2014-07-15 10028 450
5790 Korea’s Suggested Doctrine-Dr. Jee, … stallon 2014-07-15 6591 175
5789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4대 고승옥(비바람) 비바람 2014-07-14 7229 72
5788 ‘황석영 저 5.18바이블’은 북한이 썼다. 지만원 2014-07-15 7898 161
5787 보은을 모르는 정치가 좌익의 기를 살렸다(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4-07-14 7383 277
5786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3대 김의봉(비바람) 비바람 2014-07-13 7080 88
5785 과욕이 자초한 5.18성역의 소멸 지만원 2014-07-13 8912 354
5784 5.18 판결, 어느 판검사들이 어떻게 뒤집었나? 지만원 2014-07-13 9221 297
5783 한국호에 닥칠 풍랑 지만원 2014-07-12 9059 381
5782 딸 보는 앞에서 능욕당하는 영웅 박정희 지만원 2014-07-12 10445 404
5781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2대 이덕구(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7-12 7752 111
5780 ‘임을 위한 행진곡’ 저지하는 보훈처장에 지원사격을 지만원 2014-07-11 7735 332
5779 5.18 다시 재판한 판사들은 ‘배위에 사는 쥐떼' 지만원 2014-07-11 7453 351
5778 ‘코리아 독트린’을 제의한다! 지만원 2014-07-11 7502 297
5777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1대 김달삼(비바람) 비바람 2014-07-10 7521 133
5776 폭력으로 지켜온 5.18성역(2) 지만원 2014-07-09 9748 386
5775 금수원 유병언 수색--이럴수가 있는 겁니까?(묘행) 댓글(3) 묘행 2014-07-09 9871 371
5774 삼전도의 굴욕을 잊었는가? (EVERGREEN) EVERGREEN 2014-07-08 8400 294
5773 취객의 갈지자걸음 같다 (stallon) stallon 2014-07-08 7281 253
5772 지 박사 구속할 경우 발표할 성명서 (지원병) 댓글(1) 지원병 2014-07-07 8987 425
5771 선고 보도 관련 지만원씨께 사과드립니다(스포츠조선) 관리자 2014-07-07 8352 318
5770 지만원 소장에 대한 4월 24일 기사 정정사과(고광호 기자) 관리자 2014-07-07 7568 233
열람중 낙랑공주 사고쳤다! 지만원 2014-07-06 13605 5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