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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젊은이들을 찾읍니다 ! 5 월 18 일 그날에(路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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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4-05-16 04:15 조회6,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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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현충원 참배와  계엄군의 명예회복운동은 그야말로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를 처음으로 등정하는 일과 같은 것이다.   외롭고 위험한 악전고투의 최고봉 등정은 아무나 하는게 아닐 것이다.

역사의 길잡이가 된다는 것은 ....
그것에 인생을 건 사람....  배부른 돼지 보단 배고픈,  진리를 위해 고뇌하는 인간이 되고자 하는 사람만이 도전 할 수 있는 숭고한 과업이다.   그 과업엔 극히 소수가 앞장서게 되어 있음에 이번일에 앞장서시는 분들께 정말 심심한 감사와 존경을 보내고 싶다.   한국에 있다면 본인도 필히 참석하였을 것이다.

역사는 극히 소수가 이끌어 나가게 되어 있다.   감성에 지우치고 밥상에 코박고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역사의 무대에서 그냥 왔다 사라지는 액스트라에 불과 하다.   아무리 일류대학을 다녀도 이런 역사의식에 고뇌하지 않으면  배채울 먹이나 찾아 다니는 유기견이나 마찬가지이다.   무뇌아적이며 비겁하고 생각이 짧은 학생들과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나이만 더 먹은 어른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심심하면 촛불을 든다.  나는 언젠가 부터 양초가 정말 보기 싫어졌다.  꿈틀거리며 비비꼬는 촛불심지가 무척 음흉하게 보이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광장에 떼로 모여서 정권퇴진 시위를 하다 보면 철없는 애들은 무척 신이 날꺼다.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 못하는데  여러 군중속에,  촛불 뒤에 숨어서 젊은 시절 이글 거리는 반항심을 그곳에다 멋지게 쏟아 부을수 있으니 참 재미 있을 꺼다.   그러나 언젠가 혹시 그대에게도 신의 은총이 내려 철이 들고 고뇌하는 인간이 되고 싶어 질때에 지금의 촛불 난동꾼의 그대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보게 된다면 그때 그대는 가슴치며 후회할꺼야.... 자신이 미워서 벽에라도 머리를 짓이기고 싶을 것이야..

어중이 떠중이는 필요없어... 
역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자..... 진리를 세우는데 앞장설수 있는 용기 있는자..... 그런 젊은이들을
역사는 지금 애타게 부르고 있다....... 
조국의 역사바로 세우는 일에 인생을 걸고 싶은 그런 멋진
청년들은 조삼모사한 촛불 난동선동꾼의 노예의 쇠사슬을 끊고 그 부화뇌동하는 유치한 무리를  
과감히 뛰쳐 나와  그동안의 종북좌빨들의 세뇌교육에 볼모가 된 자신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5.18 광주는 국가전복을 위한 폭동반란이었다"  라고 외치며
현충원으로 달려가 그곳에서 지난 30 여년을 억울하게 숨죽이며 구천을 떠돌고 있는 27 명 열사들의 비석을 부여잡고 속죄의 통곡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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