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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과 월요일까지만 더 1인 시위 부탁합니다  

 

오늘 아침 8시, 정부청사 별관(문창극 사무실)에는 우리 회원님들 10여명이 모였습니다. 아마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출발하셨을 것입니다. 제가 8시부터 현수막을 목에 걸고 1인 시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에 다시 이동하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가서 또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반응들이 좋아 오후에는 몸에 거는 현수막을 두 개 더 만들어 3개조로 운영하였습니다. 여의도 새누리당과 민주당사 앞에서 1개조, 문 후보를 짓이기는 체널A 앞에서 1개조, 프레스센터 앞에서 1개조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수막에 있는 내용을 손 바닥 만한 종이에 담아 함께 사람들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반-전교조 책자도 전파하고 있습니다.  

내일, 토요일에도 이런 식으로 3개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내일의 장소는 서울역, 용산역, 교보문고 근방 등이 될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 수고하신 회원님들은 그로기 상태가 되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지만, 교대해 주실 분들은 (02) 3478-928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로 오시지 않아도 곧바로 시위 현장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찍 오실 수 있는 분은 사무실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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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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