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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구속부상자회가 전국 13개 교육청에 보낸 공문과 나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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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4-22 22:00 조회10,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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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구속부상자회가 전국 13개 교육청에 보낸 공문과 나의 대응   

 

5.18구속부상자회가 전국 13개 교육청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각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중에서 광주 5.18자유공원 내에 설치한 ‘5.18교육관’에 와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디오도 관람하고, 교육관에 설치된 영창과 법정 구경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질문도 하는 일정을 보내고 싶은 사람을 모집하니 협조해달라는 요지의 공문이다. 각 교육청은 이 공문을 각 학교에 이첩했다. 

이런 학생과 교직원들을 모집하는 이유는 이렇게 기술돼 있다.  

“1980년 헌정질서를 파괴한 총 칼 앞에 목숨으로 저항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5.18민주화운동의 주역들이 계엄군에 끌려가 구타와 고문 등으로 인권을 유린당하고 폭도로 내몰린 엉터리 군사재판의 실상을 폭로하기 위함” 

한마디로 대한민국 계엄군을 반역으로, 광주 폭도를 민주주의를 지켜낸 충신으로 왜곡하기 위한 교육일 것이다.  

나는 이 13개 교육청에 500만야전군 명의로 협조공문을 보낼 것이다.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잘 작성된 두 개의 책자(issue paper #1, #2)를 보내니 이 책자의 제목과 목차를 각급 학교에 보내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로 하여금 책자를 신청하도록 협조하여 달라는 요지의 공문을 보낼 것이다.  

아울러 5.18광주반란은 북한특수군 600 명 정도가 와서 연출한 것이며, 1997년 김영삼이 주도한 5.18재판은 반국가 사기극이라는 연구결론도 보낼 것이다. 12.12 및 5.18을 재판한 1980년 판사들은 애국판사들이고 1997년 재판한 판사들은 빨갱이 판사들이라는 결론도 공문에 명시할 것이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

  

2014.4.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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