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3 09:09 조회11,36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용병 지휘관, 양병 지휘관

 

군대도 안 갔다 온 무식한 전라도 것들이 생사람 잡았다. 군대를 안 갔으니 용병 지휘관이 있고 양병 지휘관이 따로 있다는 기본조차 모른다. 각군 참모총장은 양병 지휘관이고 합참의장은 용병 지휘관이다. 각군 총장은 작전명령을 내릴 수 없다. 양병 지휘관은 합참의장의 명령에 따라 예하 부대를 용병지휘관에 보내야 한다. 이를 '작전 배속' 이라한다.

 

해병사단장은 사고와 무관한 사람

 

해병사단장은 합참의 명령에 따라 자기가 양병해오던 여단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작전 배속시켰다. 이후 해병여단의 지휘권은 육군 50사단장에게 있다. 사단장 선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책임질 사람은 육군 50사단장이지 해병사단장이 아니다. 무식해서 말도 되지 않는 찜짜를 붙어 해병사단장을 이지메한 것이다. 군과 대통령은 어째서 이 명쾌한 설명을 국민에 해주지 않았는지 그게 불가사의하다.

 

전두환, 정호용도 5.18과 무관

 

이런 무식함 때문에 5.18과는 사돈의 팔촌의 관계도 없는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과 정보담당 보안사령부를 관장하는 전두환을 억지로 엮어 5.18 작전을 지휘했다고 찜짜붙었고, 이 말도 안 되는 억지가 판사들에 먹혀들어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정호용은 양병 지휘관으로 계엄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그가 양병한 10개 대대를 광주지역 사단인 31사단 정웅 사단장에 보냈다. 이후의 모든 작전은 정웅 소장이 지휘했다. 그런데 정웅은 빨갱이라 책임 범위에서 빠져나갔고, 작전에 관여할 수 없었던 정호용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웠다.

 

이런 개판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23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9246 176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9109 160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3827 83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5115 188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5445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8394 127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8959 194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5239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4674 188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4778 200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9642 90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8221 85
14351 빨리 죽으면서 빨갱이 왜 하나? 지만원 2025-10-02 7662 140
14350 공포의 공화국 지만원 2025-10-02 5407 131
14349 내란재판, 무죄로 판결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02 5147 155
14348 APEC은 반미 총공세 D-데이 지만원 2025-10-02 4874 142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5955 152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5628 120
14345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만원 2025-09-30 5176 124
14344 전두환-레이건 회담내용 지만원 2025-09-28 8064 75
14343 이승만 드라마 지만원 2025-09-27 7887 84
14342 뉴욕, 부부단위 반미시위 지만원 2025-09-26 9325 175
14341 전두환이 레이건을 당혹시킨 요구 내용(Zosima tv) 지만원 2025-09-25 10075 61
14340 한국호 살리는 등대, 오직 하나! 지만원 2025-09-24 11444 188
14339 [북한군 개입] 표현, 아직 허위사실 아니다! 지만원 2025-09-22 11690 179
14338 올 것이 왔다! 지만원 2025-09-21 13076 227
14337 호수정국, 바다정국 지만원 2025-09-15 19704 196
14336 9.25 탈북자 재판 안내 지만원 2025-09-14 17739 142
14335 그는 멋이고 별이었다 지만원 2025-09-13 19043 206
14334 이봉규tv CIA컴퓨터 안면인식 Vs. 광주판사 육안인식 지만원 2025-09-13 17430 1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