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3 09:09 조회11,1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285]

 

억울한 해병사단장

 

용병 지휘관, 양병 지휘관

 

군대도 안 갔다 온 무식한 전라도 것들이 생사람 잡았다. 군대를 안 갔으니 용병 지휘관이 있고 양병 지휘관이 따로 있다는 기본조차 모른다. 각군 참모총장은 양병 지휘관이고 합참의장은 용병 지휘관이다. 각군 총장은 작전명령을 내릴 수 없다. 양병 지휘관은 합참의장의 명령에 따라 예하 부대를 용병지휘관에 보내야 한다. 이를 '작전 배속' 이라한다.

 

해병사단장은 사고와 무관한 사람

 

해병사단장은 합참의 명령에 따라 자기가 양병해오던 여단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작전 배속시켰다. 이후 해병여단의 지휘권은 육군 50사단장에게 있다. 사단장 선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책임질 사람은 육군 50사단장이지 해병사단장이 아니다. 무식해서 말도 되지 않는 찜짜를 붙어 해병사단장을 이지메한 것이다. 군과 대통령은 어째서 이 명쾌한 설명을 국민에 해주지 않았는지 그게 불가사의하다.

 

전두환, 정호용도 5.18과 무관

 

이런 무식함 때문에 5.18과는 사돈의 팔촌의 관계도 없는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과 정보담당 보안사령부를 관장하는 전두환을 억지로 엮어 5.18 작전을 지휘했다고 찜짜붙었고, 이 말도 안 되는 억지가 판사들에 먹혀들어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정호용은 양병 지휘관으로 계엄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그가 양병한 10개 대대를 광주지역 사단인 31사단 정웅 사단장에 보냈다. 이후의 모든 작전은 정웅 소장이 지휘했다. 그런데 정웅은 빨갱이라 책임 범위에서 빠져나갔고, 작전에 관여할 수 없었던 정호용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웠다.

 

이런 개판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7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5656 152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5372 120
14345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만원 2025-09-30 4966 124
14344 전두환-레이건 회담내용 지만원 2025-09-28 7594 75
14343 이승만 드라마 지만원 2025-09-27 7657 84
14342 뉴욕, 부부단위 반미시위 지만원 2025-09-26 9057 174
14341 전두환이 레이건을 당혹시킨 요구 내용(Zosima tv) 지만원 2025-09-25 9860 61
14340 한국호 살리는 등대, 오직 하나! 지만원 2025-09-24 11270 188
14339 [북한군 개입] 표현, 아직 허위사실 아니다! 지만원 2025-09-22 11489 179
14338 올 것이 왔다! 지만원 2025-09-21 12888 227
14337 호수정국, 바다정국 지만원 2025-09-15 19527 196
14336 9.25 탈북자 재판 안내 지만원 2025-09-14 17548 142
14335 그는 멋이고 별이었다 지만원 2025-09-13 18840 205
14334 이봉규tv CIA컴퓨터 안면인식 Vs. 광주판사 육안인식 지만원 2025-09-13 17236 105
14333 미국 우파 청년 저격의 의미 지만원 2025-09-11 18008 206
14332 다음 재판에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지만원 2025-09-10 18543 158
14331 5.18진실을 가장 짧게 묘사한 글 지만원 2025-09-09 19885 175
14330 광주판사들의 행패에 저항하는 서면 지만원 2025-09-09 16267 112
14329 레짐 체인지 지만원 2025-09-07 10480 205
14328 마음의 평정 지만원 2025-09-06 10089 150
14327 석방은 원하지만 어게인은 아니다. 지만원 2025-09-06 10470 186
14326 용도 폐기당한 남빨 운명 지만원 2025-09-06 10276 145
14325 트럼프가 손볼 제1순위! 지만원 2025-09-05 9705 181
14324 가슴 조이는 9.23 지만원 2025-09-05 8348 180
14323 Zosima tv 12.12와 서울의 봄은 다른 사건 지만원 2025-09-02 10899 54
14322 가처분 즉시항고이유서-8 (끝) 지만원 2025-08-31 12296 83
14321 가처분 즉시항고이유서-7 지만원 2025-08-31 9923 46
14320 가처분 즉시항고이유서-6 지만원 2025-08-31 10124 52
14319 가처분 즉시항고소이유서-5 지만원 2025-08-31 9801 48
14318 가처분 즉시항고이유서-4 지만원 2025-08-31 8422 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