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96] 국정원-북 당국의 콜라보 기획탈북 사실확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296] 국정원-북 당국의 콜라보 기획탈북 사실확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4 11:43 조회9,65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296]

 

국정원-북 당국의 콜라보 기획탈북 사실확인

 

국정원이 위장탈북자 영웅화 주도

 

장진성을 포함한 13명의 탈북자들이 나를 엄벌에 처해달라며 고소했다. 718, 탈북자 A가 고소인 자격으로 증인석에 섰다. 그의 신분과 탈북 스토리가 대부분 거짓이었다. 이날에도 90분 동안 이어진 신문 과정에서 거짓말이 이어졌다. 모순이 드러날 때마다 그는 손을 들고 재판장에 호소했다. "제가 왜 이런 자존심 상하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까?" 그들이 한국에 와서 털어놓은 이야기들은 모두 과장된 홍길동전이다. 모두가 천재이고 용감한 우상이 되려고 거짓말들을 지어내 팬들을 확보했다. 국정원은 이들의 거짓말을 옹호하고, 그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우뚝 서는 것을 위해 길을 터주었다. 장진성을 세계적 문호로 띄워주었고, 가장 훌륭한 애국시인으로 숭앙받게 길을 터주었다. 그는 2016년까지도 구름 위에 떠 있는 거인이었다. 그런 그가 나를 고소했다. 나는 그가 쓴 탈북 스토리와 학력, 경력이 모두 허위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탈북자들. 다른 고소한 13명의 탈북자 모두의 정체가 나에 의해 발가벗겨졌다. 결론적으로 국정원이 유명세 타는 탈북자들을 영웅적 존재로 가공시켜 그들로 하여금 팬덤을 형성케 해주었다. 국정원이 간첩질을 하고있다는 의심이 여기에서부터 싹튼 것이다.

 

국정원의 기획탈북 718(재판날)에 입증

 

718, 탈북자 A를 신문했다. 그는 2004. 4.에 한국에 왔다. 그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1998. 11.에 탈북한 한 가족 3명을 함경북도 동쪽 청진에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 심양에까지 데려다가 [국정원 직원]에게 인계했다." 이는 3(가족이 털어놓은 탈북 스토리와 거의 일치한다. 국정원이 입심 좋고 구라 잘 치는 '말 사기꾼'들을 북 당국과 짜고 데려왔다는 뜻이다. 북 당국이 국정원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 '구라 사기꾼'들을 한국에 데려와 인기를 얻게 하여 팬클럽들을 거느리게 해준 사업인 것이다. 이른바 트로이 목마 사업을 국정원과 북 당국이 공동공모하여 추진한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된 것이다.

 

나를 고소한 13명의 탈북자들이 그동안 한국 국민에 이야기해준 내용들은 모두가 꾸며낸 10류 소설이다. 남북한 당국에 의해 쉽게 남한으로 자리를 옮긴 기획 탈북자들이 나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재판정에 나와 판사에게 호소한다. 이 자체가 위장 탈북자들인 것이다. 북에 있을 때 북의 명령에 따라 광주에 온 것이 왜 명예훼손이라는 것인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많은 국민들이 그들을 빨갱이라 부르는 것은 나를 고소했기 때문일 것이다. 탈북자 A씨의 증언은 그동안 국정원에 대해 품었던 의구심을 완전 해소시켰다. 국정원에는 탈북자를 관리하는 부서가 있다. 이들의 간첩 혐의가 A의 증언으로 구체화 된 것이다.

 

대통령, 국정원에 칼 안 대면 오해 받을 것

 

이는 보통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다. 한 자연인이 여기까지 사실을 밝혀 놓았으면 대통령실이 마무리지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아니던가? 이는 절대로 방치될 수 없는 문제다. 모든 국민은 대통령실을 노크해 이 문제를 해결시켜야 한다. 이 문제는 오로지 대통령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40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80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3) 지만원 2025-07-30 7449 101
14279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2) 지만원 2025-07-30 6546 98
14278 왜 말을 안 할까? 지만원 2025-07-30 7047 137
14277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1) 지만원 2025-07-27 8817 125
14276 김문수는 전형적인 수박 지만원 2025-07-27 8299 185
14275 알아가면서 삽시다 지만원 2025-07-27 7611 131
14274 안면인식, 대한민국은 왜 정체돼 있나? 지만원 2025-07-26 6880 106
14273 고공 서커스 밧줄 위에 선 정권 지만원 2025-07-26 6612 128
14272 김정은의 영구분단, 무슨 뜻인가? 지만원 2025-07-25 7275 137
14271 광주1심재판 최종서면 지만원 2025-07-25 7347 66
14270 조시마(Zosima) 유튜브 시리즈 방송 첫회 지만원 2025-07-25 4551 82
14269 희망? 지만원 2025-07-24 6087 150
14268 책 ‘나를 위한 위로곡’ 소개합니다 지만원 2025-07-23 5987 110
14267 등대지기 지만원 2025-07-22 7640 136
14266 피고의 참고서면(42개 증거 민사재판) 지만원 2025-07-20 9034 87
14265 ‘마이클 리’ 박사에 대한 마무리 지만원 2025-07-19 9739 129
14264 구주와 vs 차복환 지만원 2025-07-17 11607 149
14263 마이클 리 박사님께 드립니다! 지만원 2025-07-17 11271 172
14262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본질 지만원 2025-07-13 14900 155
14261 지금의 정치 판세 지만원 2025-07-13 13799 173
14260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지만원 2025-07-12 16575 146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지만원 2025-07-12 12266 147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7-12 11310 12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11645 149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9516 135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11877 167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7499 139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7018 128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12173 142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10140 1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