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1 11:30 조회8,72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얼굴 보여주는 대가가 480만 원?

 

김건희가 골수 좌익 목사 일당으로부터 300만 원짜리 디올백과 180만 원짜리 샤넬 화장품 그리고 고급 양주를 받았는데 대통령이 그걸 알고도 법이 정한 규정을 이행하지 않고 선물 등록부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 한다. 코미디급 비웃음을 자아내게 한 것은 검찰의 춤사위다. 최재영 목사는 480만 원의 선물을 대가를 바라고 주었으며, 청탁의 내용을 김건희에 분명히 전했기 때문에, 청탁 목적으로 주었다 주장했고, 김건희는 단지 그 480만 원이 만나주는 대가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 얼굴이 클레오파트라 얼굴도 아닌데, 김건희 사진은 길바닥에까지 다 깔려 있는데 얼굴 한번 보여주는 대가로 480만 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윤석열의 시녀

 

국민적 비웃음을 자아내는 대목은 검찰이 얼마 전 김건희를 기소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를 열었는데 그 자리에는 오로지 검사만 나와서 김건희 측 주장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을 했고, 한쪽 말만 들은 수심위는 김건희를 불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만, 그 부록에는 최재영 말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실렸다. 그래서 924, 수심위가 새로 구성돼서 밤늦게까지 심의를 했는데 이 자리에는 최재영의 변호인만 나왔다. 여기에서는 최재영을 기소하라는 의견을 냈다.

 

선물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이 있다면, 하나의 심의위에 두 사람을 동시에 세워놓고 양쪽에 대질 신문을 해 가면서 진위와 사리를 가려야 한다. 그런데 하루는 받은 사람, 다른 하루는 준 사람을 따로 불러 반쪽 자리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 절차 자체로 검찰은 '정권의 개'라는 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두 개의 수심위 결론을 합치면, 뇌물을 준 사람만 기소하고 뇌물을 받은 사람은 기소하지 말라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ㅋㅋ.

 

To be or not to be!

 

검사가 몰고 온 방향은 '둘다 불기소'였다. 수심위의 결론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하지만 언론 보도에는 '이제까지 검찰이 수심위의 권고를 거역한 사례가 없다'고 했다. '둘다 불기소'라는 결론을 내면 국민 여론도 들끓을 것이고, 검찰은 정권의 개로 위상이 추락할 것이며, 특검 여론이 거세질 것이다. 여기에 공수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차원의 조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 대한 여운도 남아있다.

 

내가 볼 때 윤석열 부부와 검찰이 동시에 살아남는 길은 '둘다 기소'. 떳떳하게 판사로부터 판단을 받겠다는 의지를 윤석열이 선포하는 것이다. 과연 윤석열 부부에게 이런 과감성이 있겠는가? 김건희가 과연 재판정에 출석해 재판받는 것을 허용할 것인가? "대통령이 아내 하나 보호해 주지 못하느냐?" 이런 반응을 보일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살길은 내가 잠시 수모를 받는 길이니 기소의 길을 택합시다." 이런 반응을 보일 것인가? 바로 여기에서 김건희라는 인물의 됨됨이가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이 사건은 대통령의 운명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후유증

 

 

수심위를 열려면 첫날에 뇌물은 준 자와 받은 자를 동시에 불러 크로스 체크를 해가면서 원샷으로 끝냈어야 했다. 이를 93일에 한 번, 924일에 또 한 번 받은 자 따로, 준 자 따로 나누어 했다는 것이 코미디였고, 검찰의 장난질이라고 국민은 이해한다. 검찰 내부에서는 수심위가 민간인이라는 점을 들어 무책임한 비전문가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러면 미국 등의 배심원제는 무엇이고, 한국의 시민참여재판은 무엇인가? 이런 우스운 이야기가 왜 김건희 사건에서만 나와야 하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500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40 원심 판결의 요지(광주고법 판결 요지) 지만원 2025-12-18 1918 108
14439 전라도 심성 지만원 2025-12-18 2552 174
14438 5.18과의 전쟁 비용 지만원 2025-12-18 2130 147
14437 광주고등법원 판결서 지만원 2025-12-17 1657 75
14436 무식한 법쟁이들과의 전쟁 지만원 2025-12-14 2601 186
14435 광주고등법원 판결문 중에! 지만원 2025-12-13 2394 162
14434 Ph.D.를 철학박사로 해석한 광주 판사들 지만원 2025-12-13 4157 146
14433 중국에의 합병 시나리오 지만원 2025-12-09 3649 248
14432 내란 주장은 적반하장 지만원 2025-12-08 3151 198
14431 환장한 개 꼬리에 화재 발생 지만원 2025-12-08 3065 200
14430 남한 판 노예제도 코앞에! 지만원 2025-12-07 3336 216
14429 어디에 담으면 후세에 전할까? 지만원 2025-12-05 3207 178
14428 역사 공부 지만원 2025-12-03 3508 176
14427 계엄은 민주당의 내란을 정복하는 정당한 수단 지만원 2025-12-01 3783 204
14426 [내란] 2월 중순의 선고 전망 지만원 2025-11-30 3616 197
14425 전라도 곤조 지만원 2025-11-28 3821 205
14424 국힘당 [사과]에 대하여 지만원 2025-11-28 3739 164
14423 우파단결과 윤석열 지만원 2025-11-27 3899 179
14422 검은 예감! 지만원 2025-11-26 3804 221
14421 장동혁, [국면전환]만이 답 지만원 2025-11-26 3472 166
14420 5.18조사위 최종 최대 업적! 지만원 2025-11-26 3342 172
14419 도청앞에서 계엄군은 단 1명도 죽이지 않았다. 지만원 2025-11-26 3296 135
14418 국힘당이여 이렇게 하라 지만원 2025-11-24 3408 162
14417 광주와 북괴가 데칼코미니(복사판)인 이유 지만원 2025-11-24 4514 120
14416 국힘당, 전라도가 키우는 양아치 집단 지만원 2025-11-23 3329 172
14415 북괴소행이라는 증거 한 개만 대주세요. 지만원 2025-11-23 3484 146
14414 탈북자 재판과 고영일 변호인 지만원 2025-11-22 3195 143
14413 이념의 족보가 없는 사람들 지만원 2025-11-22 3438 163
14412 지만원박사 재판일정 stallon 2025-11-15 3086 120
14411 상고이유 중에서 [11] 지만원 2025-11-19 2181 8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