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4 18:06 조회9,63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3공수여단

 

3여단, 광주교도소에서 김신조급 북 특공대 490명 사살, 안기부가 확인.

 

이번 국군의 날, 3공수여단 480명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대통령이 놀랍다는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바로 이 3공수여단을 대통령은 광주 양민을 학살하고 시내를 배회하면서 강간을 일삼던 부대라고 정의했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고, 헌법 그 자체가 되려면 공수부대가 살인마 집단으로 매도돼야만 한다. 대통령이 이런 매도 세력의 정점에 서 있다.

 

그런데! 2024.6.17. 전 안기부장 권영해가 3공수는 양민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양만을 학살한 북괴 김신조급 특수부대 490명을 몰살시킨 영웅부대였다는 사실을 안기부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오늘도 여러 군인들에게 훈장을 주었다.

 

공수부대 장병들 집단 훈장 수여해야

 

3공수여단은 교도소를 공격하는 북괴 특수부대 490명을 사살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최고의 전과다. 이를 위해 3여단은 521일 밤 실탄 484,500발을 쐈다. 대한민국 전사를 다 뒤져보자. 하룻밤에 김신조급으로 기른 북 특수군 490명을 집단 학살한 전공을 세운 역사가 있는지를. 대통령은 뭐하는 사람이고, 한국군 예비역들은 왜 눈만 껌벅거리고 있는가?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눈앞에 던져져 있는데 당신들은 청맹과니라는 말인가? 어서 들고 일어나 3공수의 전공 사실을 반영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한 대통령

 

대통령에 논리가 없고 일관성이 없고 사고력이 없어 보인다. 한편으로는 군을 불량한 집단이라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군의 날을 존중한다. 한편으로는 출산을 장려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의사를 부도덕한 집단이라 욕을 해서 출산 의사들을 줄줄이 떠나게 하고 있다. 대통령에 일관성이 없고 논리가 없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대통령에 묻는다.

 

대통령은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고, 헌법 그 자체라고 한다. 이는 무슨 뜻인가?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려면 공수부대가 학살 집단이 돼 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안기부는 광주시민을 학살한 북괴군 490명을 학살한 영웅들이었다고 했다. 무시할 것을 무시해야지, 이 엄중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모른체한다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국가를 침략한 북괴의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반국가행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25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7994 89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14251 83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9279 176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9144 160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3870 83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5137 188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5480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8441 127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8999 194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5283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4700 188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4810 200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9728 90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8252 85
14351 빨리 죽으면서 빨갱이 왜 하나? 지만원 2025-10-02 7710 140
14350 공포의 공화국 지만원 2025-10-02 5487 131
14349 내란재판, 무죄로 판결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02 5194 155
14348 APEC은 반미 총공세 D-데이 지만원 2025-10-02 4914 142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5985 152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5679 120
14345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만원 2025-09-30 5229 124
14344 전두환-레이건 회담내용 지만원 2025-09-28 8112 75
14343 이승만 드라마 지만원 2025-09-27 7927 84
14342 뉴욕, 부부단위 반미시위 지만원 2025-09-26 9367 175
14341 전두환이 레이건을 당혹시킨 요구 내용(Zosima tv) 지만원 2025-09-25 10107 61
14340 한국호 살리는 등대, 오직 하나! 지만원 2025-09-24 11473 188
14339 [북한군 개입] 표현, 아직 허위사실 아니다! 지만원 2025-09-22 11729 179
14338 올 것이 왔다! 지만원 2025-09-21 13110 227
14337 호수정국, 바다정국 지만원 2025-09-15 19747 196
14336 9.25 탈북자 재판 안내 지만원 2025-09-14 17790 14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