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7 22:07 조회8,8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디올백 문제

 

김건희와 최재영에 대한 불기소 처분은 불을 끈 것이 아니라 화약에 불을 지른 꼴이다. 400만 원짜리 디올백, 180만 원짜리 화장품, 40만 원짜리 양주 등 620만 원 상당의 고가품이 김건희 대면료라 한다. 앞으로 공무원 부인들도 대면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자기 한 사람 살자고 공무원 사회의 청렴결백 문화를 파괴했다.

 

한동훈과의 불화

 

-한 사이는 서로 대면조차 꺼려하는 적대관계로 치닫고 있다. 윤은 한을 몰아내고 비대위 체재로 가기를 원할 것이다. 한이 누구인가? 물러나면 정치생명이 종결된다. 동반 자살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설사 이대로 깨끗이 손 털고 나간다 해도 윤의 지지율은 바닥으로 추락한다.

 

김대남 여파

 

김대남 전선이 형성돼 있다. 윤과 한 사이의 전면전으로 치달을 것이다. 판세를 보면 윤에 매우 불리하다. 여론이 먼저 감을 잡고 있다. 용산과 무관하다고 말할수록 여론은 반대로 간다. 과연 혼자 벌인 촌극인가, 아니면 배후가 있는가? 윤과 한 사이가 적대관계이기 때문에 여론은 윤에게 불리하게 형성될 것이다.

 

의료문제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가일층 험하게 악화될 것이며, 학교마다 97% 학생이 제출한 휴학계를 수용하면서 정부와의 갈등이 제2차 쓰나미 현상으로 치달을 것이다. 이는 윤에게 매우 불리하다.

 

공천 개입 의혹과 도이치 모터스

 

공천 개입은 김대남도 이명수에게 귀띔해준 사항이다.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공모에 대한 의혹도 끈끈하게 매달려 있다. 야당의 공세가 집요하고 반복적이어서 심리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지율 추락하면 난파선

 

지지율이 10%로 추락하면 난파선으로 인식된다. 침몰하기 전에 각자는 살기 위해 뛰어내린다. 공무원들이 명을 따라주지 않는다. 끝이다.

 

윤석열 편은 누구인가?

 

윤석열은 참으로 이상하다. 정치를 하려면 지지층을 만들고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정통 우익들을 거머리로 취급해 떠나게 했다. 정통 우익세력은 선거 부정을 개선하자 하고 5.18을 민주화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들 정통세력의 극히 일부만 아직도 윤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민주화 운동에 몸을 담았다 우익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개화된 신흥 우익이라고 생각한다. 육해공군 해병대 부사관들과 초급 장교들이 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 병사들에 비해 박봉이고, 노예처럼 일하고 있으면서 병들에게 조롱까지 당한다. 아직도 군에 붙어있는 이유는 20년 연금 때문이다. 의료인과 그 가족이 다 윤의 적이다. 금융인과 그 가족들이 윤의 적이다. 날이 갈수록 지지자는 만들지 않고 적만 만들고 있다. 오죽하면 수족이었던 한까지 적이 되게 하겠는가? 그야말로 독불장군의 오기만 번뜩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39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79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2) 지만원 2025-07-30 6457 98
14278 왜 말을 안 할까? 지만원 2025-07-30 6947 137
14277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1) 지만원 2025-07-27 8729 125
14276 김문수는 전형적인 수박 지만원 2025-07-27 8224 185
14275 알아가면서 삽시다 지만원 2025-07-27 7549 131
14274 안면인식, 대한민국은 왜 정체돼 있나? 지만원 2025-07-26 6810 106
14273 고공 서커스 밧줄 위에 선 정권 지만원 2025-07-26 6557 128
14272 김정은의 영구분단, 무슨 뜻인가? 지만원 2025-07-25 7198 137
14271 광주1심재판 최종서면 지만원 2025-07-25 7257 66
14270 조시마(Zosima) 유튜브 시리즈 방송 첫회 지만원 2025-07-25 4471 82
14269 희망? 지만원 2025-07-24 6022 150
14268 책 ‘나를 위한 위로곡’ 소개합니다 지만원 2025-07-23 5913 110
14267 등대지기 지만원 2025-07-22 7570 136
14266 피고의 참고서면(42개 증거 민사재판) 지만원 2025-07-20 8900 87
14265 ‘마이클 리’ 박사에 대한 마무리 지만원 2025-07-19 9649 129
14264 구주와 vs 차복환 지만원 2025-07-17 11480 149
14263 마이클 리 박사님께 드립니다! 지만원 2025-07-17 11187 172
14262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본질 지만원 2025-07-13 14806 155
14261 지금의 정치 판세 지만원 2025-07-13 13715 173
14260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지만원 2025-07-12 16390 146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지만원 2025-07-12 12191 147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7-12 11223 12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11565 149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9440 135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11786 167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7416 139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6946 128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12066 142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10069 130
14250 5.18진실 방해하는 우익 행세자들 지만원 2025-07-04 10695 1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