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31 19:52 조회11,3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임종석 분단론 vs 윤석열 통일론

 

영구분단론자는 김정은과 임종석으로 대표된다. 영구분단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자연현상이다.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80년 체제 대결에서 공산주의의 패배로 귀결된 종점이 곧 영구분단인 것이다. 6.25 이후 줄곧 견지해왔던 제2의 남침을 시도하기 이전에 북한이 경제적으로 붕괴한 결과가 영구분단이다. 1982127, 고르바초프가 UN에서 미국과의 군비 경쟁에서 패배를 선포했듯이 이번에는 김정은이 제2의 고르바초프가 되어 경제적 패배를 선언한 것이다. 바로 이 선언이 영구분단 선언이고, 이 선언은 장벽 설치로 구체화되고 있다. 러시아 파병도 경제적 패배의 생생한 증거가 된다.

 

승리를 승리로 인식하지 못하는 멍청이 정부

 

승리를 승리로 인식하지 못하는 멍청이 정부가 윤석열 정부다. 한쪽 당사자가 영구분단 체제를 현실화시키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무슨 수로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가? 중국과 러시아가 살아있는 한 북침은 자멸행위다. 그런데 무슨 논리적 근거로 통일에 집착하는가? 이 단계에서 통일을 헌법에 규정하는 것은 한국이 침략 의사를 가진 나라가 되는 것이다.

 

통일 독트린은 꿈꾸는 백마강

 

따라서 얼마 전 윤석열이 발표한 통일 독트린은 흘러간 백마강 신세가 됐다.이를 폐기하지 않으면 멍청이 돈키호테가 된다. 관찰 능력으로 볼 때 임종석이 윤석열보다 훨씬 똑똑한 것이다. 영구분단은 신이 내린 엄청난 평화의 선물이다. 남침 역량이 제거됐고, 대남 테러 및 폭동 배후조종에 대한 공작 능력도 의사도 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좋은 걸 좋은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윤 정부는 정말 김건희 표현 그대로 바보 멍청이정부다.

 

통일부 속히 해체해야

 

통일부는 1980, 내가 중앙정보부에 있을 때 통일원으로 태동됐다. 그 이후 통일부 활동을 지켜봤을 때 통일부는 북한의 대남 행정기구였고, 남한 자생간첩들의 수족이 되었을 뿐, 대한민국에 기여한 것이 별로 없다. 빨갱이 임동원이 통일부 차관을 할 때 멍청한 노태우를 등에 업고, ‘남북기본합의서를 만들었지만 이는 북한을 위한 도구로만 기여했다. 빨갱이 목사, 신부가 돈을 가지고 북에 가는 것은 국보법에 저촉되지만, 통일부 장관의 도장만 받으면 얼마든지 현찰을 북에 가져갈 수 있었다. 남북교류기본합의서때문이었다. 통일부는 빨갱이 조직이었다. 재정도 궁핍해 있는데 통일부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 여성가족부는 왜 공약대로 폐지하지 않고 깔고 앉아 불필요한 예산을 수조 단위로 낭비하고 있는 것인가? 국가 곡간을 거덜내기로 작정했는가? 대통령은 한동훈과 싸우는 능력 말고 그 외 무슨 능력이 있는가? 의료인들과 싸우는 능력 말고 또 무슨 능력 있는가? 5.184.3에서 한강 편에 서 있는 찐-빨갱이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67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07 5.18 에 대한 오마이 작품, 지만원 2025-08-20 15451 81
14306 우익들에 고합니다 지만원 2025-08-20 15038 162
14305 조시마tv, 12.12의 실체! 지만원 2025-08-20 12461 58
14304 한미일보 탄생 지만원 2025-08-18 14667 169
14303 건국 논쟁 풀이 지만원 2025-08-18 11034 102
14302 안명철(491광수) 신문 응답 지만원 2025-08-16 12738 55
14301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주장의 근거 지만원 2025-08-14 10251 149
14300 장인숙에 대한 신문 사항 지만원 2025-08-13 9906 73
14299 오늘의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지만원 2025-08-12 10210 102
14298 요덕출신? 김영순에 대한 신문사항 (283광수) 지만원 2025-08-12 10529 70
14297 윤석열 대통령 각하 지만원 2025-08-11 14058 253
14296 찢어진 각하 앞 상서들 지만원 2025-08-10 11195 169
14295 국힘당을 바라보며 지만원 2025-08-10 10456 147
14294 트럼프의 마음 지만원 2025-08-10 9164 153
14293 우익에 정치인이 없다 지만원 2025-08-09 7003 151
14292 조병옥 박사가 기록한 4.3 만행 지만원 2025-08-07 8314 108
14291 민주정권의 불가사의 지만원 2025-08-07 8758 111
14290 민주화 정권들의 품위 지만원 2025-08-07 7531 108
14289 ‘증오의 잔치’ 지만원 2025-08-06 7149 148
14288 내 마음 어디에? 지만원 2025-08-05 8622 126
14287 등대지기[시] 지만원 2025-08-03 9167 90
14286 사실조회신청서(탈북자 재판) 지만원 2025-08-03 9737 66
14285 책 [나를 위한 위로곡] 지만원 2025-08-02 9361 90
14284 모래 위에 세워진 전태일 신화 지만원 2025-08-01 8723 109
14283 대학생 위장취업의 실체 지만원 2025-08-01 8832 112
14282 한미 관계를 보는 관점 지만원 2025-08-01 9036 136
14281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4) 끝 지만원 2025-07-31 9699 102
14280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3) 지만원 2025-07-30 7991 102
14279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2) 지만원 2025-07-30 7008 99
14278 왜 말을 안 할까? 지만원 2025-07-30 7662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