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31 19:52 조회10,78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임종석 분단론 vs 윤석열 통일론

 

영구분단론자는 김정은과 임종석으로 대표된다. 영구분단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자연현상이다.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80년 체제 대결에서 공산주의의 패배로 귀결된 종점이 곧 영구분단인 것이다. 6.25 이후 줄곧 견지해왔던 제2의 남침을 시도하기 이전에 북한이 경제적으로 붕괴한 결과가 영구분단이다. 1982127, 고르바초프가 UN에서 미국과의 군비 경쟁에서 패배를 선포했듯이 이번에는 김정은이 제2의 고르바초프가 되어 경제적 패배를 선언한 것이다. 바로 이 선언이 영구분단 선언이고, 이 선언은 장벽 설치로 구체화되고 있다. 러시아 파병도 경제적 패배의 생생한 증거가 된다.

 

승리를 승리로 인식하지 못하는 멍청이 정부

 

승리를 승리로 인식하지 못하는 멍청이 정부가 윤석열 정부다. 한쪽 당사자가 영구분단 체제를 현실화시키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무슨 수로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가? 중국과 러시아가 살아있는 한 북침은 자멸행위다. 그런데 무슨 논리적 근거로 통일에 집착하는가? 이 단계에서 통일을 헌법에 규정하는 것은 한국이 침략 의사를 가진 나라가 되는 것이다.

 

통일 독트린은 꿈꾸는 백마강

 

따라서 얼마 전 윤석열이 발표한 통일 독트린은 흘러간 백마강 신세가 됐다.이를 폐기하지 않으면 멍청이 돈키호테가 된다. 관찰 능력으로 볼 때 임종석이 윤석열보다 훨씬 똑똑한 것이다. 영구분단은 신이 내린 엄청난 평화의 선물이다. 남침 역량이 제거됐고, 대남 테러 및 폭동 배후조종에 대한 공작 능력도 의사도 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좋은 걸 좋은 것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윤 정부는 정말 김건희 표현 그대로 바보 멍청이정부다.

 

통일부 속히 해체해야

 

통일부는 1980, 내가 중앙정보부에 있을 때 통일원으로 태동됐다. 그 이후 통일부 활동을 지켜봤을 때 통일부는 북한의 대남 행정기구였고, 남한 자생간첩들의 수족이 되었을 뿐, 대한민국에 기여한 것이 별로 없다. 빨갱이 임동원이 통일부 차관을 할 때 멍청한 노태우를 등에 업고, ‘남북기본합의서를 만들었지만 이는 북한을 위한 도구로만 기여했다. 빨갱이 목사, 신부가 돈을 가지고 북에 가는 것은 국보법에 저촉되지만, 통일부 장관의 도장만 받으면 얼마든지 현찰을 북에 가져갈 수 있었다. 남북교류기본합의서때문이었다. 통일부는 빨갱이 조직이었다. 재정도 궁핍해 있는데 통일부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 여성가족부는 왜 공약대로 폐지하지 않고 깔고 앉아 불필요한 예산을 수조 단위로 낭비하고 있는 것인가? 국가 곡간을 거덜내기로 작정했는가? 대통령은 한동훈과 싸우는 능력 말고 그 외 무슨 능력이 있는가? 의료인들과 싸우는 능력 말고 또 무슨 능력 있는가? 5.184.3에서 한강 편에 서 있는 찐-빨갱이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39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79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2) 지만원 2025-07-30 6478 98
14278 왜 말을 안 할까? 지만원 2025-07-30 6976 137
14277 평화의 댐에 얽힌 이야기 (1) 지만원 2025-07-27 8762 125
14276 김문수는 전형적인 수박 지만원 2025-07-27 8249 185
14275 알아가면서 삽시다 지만원 2025-07-27 7567 131
14274 안면인식, 대한민국은 왜 정체돼 있나? 지만원 2025-07-26 6836 106
14273 고공 서커스 밧줄 위에 선 정권 지만원 2025-07-26 6571 128
14272 김정은의 영구분단, 무슨 뜻인가? 지만원 2025-07-25 7221 137
14271 광주1심재판 최종서면 지만원 2025-07-25 7275 66
14270 조시마(Zosima) 유튜브 시리즈 방송 첫회 지만원 2025-07-25 4494 82
14269 희망? 지만원 2025-07-24 6032 150
14268 책 ‘나를 위한 위로곡’ 소개합니다 지만원 2025-07-23 5933 110
14267 등대지기 지만원 2025-07-22 7586 136
14266 피고의 참고서면(42개 증거 민사재판) 지만원 2025-07-20 8926 87
14265 ‘마이클 리’ 박사에 대한 마무리 지만원 2025-07-19 9669 129
14264 구주와 vs 차복환 지만원 2025-07-17 11502 149
14263 마이클 리 박사님께 드립니다! 지만원 2025-07-17 11200 172
14262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본질 지만원 2025-07-13 14826 155
14261 지금의 정치 판세 지만원 2025-07-13 13737 173
14260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지만원 2025-07-12 16438 146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지만원 2025-07-12 12206 147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7-12 11246 12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11583 149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9449 135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11806 167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7443 139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6966 128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12096 142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10088 130
14250 5.18진실 방해하는 우익 행세자들 지만원 2025-07-04 10711 1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