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주장의 근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주장의 근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8-14 12:27 조회11,22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주장의 근거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대한 광주의 주장

 

1. 5.181997417일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두환이 민주화운동을 탄압한 내란행위였다고 판결을 했다.

 

2. 5.18은 이미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되어 국가가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3. 이미 5.18관련 특별법, 예우법, 보상법이 설치되어 유공자들이 보상과 사회적 예우를 받고 있다.

 

4. 위와 같이 5.18은 이미 범사회적으로 민주화운동인 것으로 인정이 돼 있다.

 

5. 이러한 시대에 5.18에 북한이 개입돼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5.18역사를 폄훼하여 민주화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손한 행위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광주의 주장

 

위와 같이 5.18은 광주의 어린 하층계급들이 전두환 군사정권 아래서 자유를 억압받고 있는 불쌍한 타지역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를 되찾아주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전두환 정권에 항적한 민주화운동이었기 때문에 여기에는 북한군이 절대로 개입할 수 없었다. .

 

5.18이 민주화운동일 수 없다는 나의 생각

 

운동(movement)이라는 것은 새마을운동이나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운동처럼 지도자가 있고, 조작이 있고, 슬로건이 있고, 장기간의 꾸준한 계몽활동이 전제돼야 사용할 수 있는 용어다. 그런데 5.18에는 지휘자도 없고, 조직도 없고, 민주화를 나타내는 표어도 없었다. 광주시내를 가득 채운 슬로건은 계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는 정치투쟁 구호였다.

 

5.18은 대한민국과 전라도가 맞붙어 싸운 폭력과 폭력간의 충돌사건이었다. 그런데 광주 현장 사진에는 한국군이 아닌 분대-규모의 수많은 무장 괴집단을 지휘하는 지휘자들이 많이 보였다. 충돌사건을 광주시민이 지휘한 것이 아니라 특수훈련을 받은 30-40대의 날렵한 어깨들이 지휘를 했다. 하지만 그 지휘자들이 광주에는 1명도 없다. 북한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느 모로 보나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믿으라는 것은 아버지를 자식으로 믿으라는 정도의 과격한 억지다.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에 북한군 개입이 있을 수 없었다는 광주 주장의 허구

 

5.18거룩한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에 북한군이 올 수 없었다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정치구호다. 5.18관련 재판은 1996년에 시작되어 1997417일 대법원에서 종결됐다. 이 기간에 한국 사회 전체에는 북한군 개입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고, 북한군 개입은 상상 범위 저 말리에 있었다.

 

대법원 판결서에는 판사시항20개 있다. 법관들은 판시사항에 한해서만 판결한다. 그런데 그 20개 판시시항에는 북한군 개입 여부에 대한 판시사항이 없다. 대법원이 북한군 개입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도 광주는 1997년 대법원이 마치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판결을 내린 것처럼 이제까지 국민을 향해 눈알을 부라려왔다. 광주가 그동안 국민을 바보로 알고 귀족행세를 하면서 국민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사회적 정치적으로 귀족 행세를 해온 것이다.

 

5.18은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것은 당시 3당 합당에 목을 매야 할 노태우가 광주를 대변하는 김영삼의 요구를 받아들여 [폭동][민주화운동]으로 호칭하기로 타협한 것이 그 시발이었다. 결국 민주화운동이라는 낱말이 붙은 것은 정치적 이해에 얽힌 정치꾼들이 흥정하고 야합한 결과물에 불과한 낱말이었다.

 

2025.8.1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32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72 김현지 커플 삼킬 폭풍 전야! 지만원 2025-10-25 7223 148
14371 우익의 길 지만원 2025-10-21 10214 173
14370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지만원 2025-10-21 7946 166
14369 스티코프 비망록 지만원 2025-10-20 9088 105
14368 여수-순천 반란사건 요약 지만원 2025-10-20 8064 100
14367 이념공격 칼 빼든 이재명! 지만원 2025-10-20 8808 136
14366 이겨야 삽니다. 지만원 2025-10-19 8753 158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8253 89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15214 83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9519 176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9415 160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4153 83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5407 188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5753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8763 127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9268 194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5571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4928 188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5069 200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10490 90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8468 85
14351 빨리 죽으면서 빨갱이 왜 하나? 지만원 2025-10-02 7925 140
14350 공포의 공화국 지만원 2025-10-02 5951 131
14349 내란재판, 무죄로 판결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02 5728 155
14348 APEC은 반미 총공세 D-데이 지만원 2025-10-02 5101 142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6450 152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5870 120
14345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만원 2025-09-30 5435 124
14344 전두환-레이건 회담내용 지만원 2025-09-28 8587 75
14343 이승만 드라마 지만원 2025-09-27 8164 8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