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 자리 줬으니 알아서 잘 해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복잡해! 자리 줬으니 알아서 잘 해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8-13 00:12 조회6,76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복잡해! 자리 줬으니 알아서 잘 해줘

 

권위주의형 리더십

 

이런 리더십은 반드시 망한다. 이런 리더십은 우리나라의 경우 오로지 박근혜와 윤석열 뿐인 듯하다. 최고자의 리더십! 최고의 리더십 아이콘은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온에게는 참모가 필요 없을 정도였다. 그는 세기의 천재였다. 기획도, 계획도, 명령문도 그 혼자만의 창작물이었다. 그는 그의 장수들에게 작전 개념을 설명하지 않았다. 어느 날 어느 시각에 병력 얼마를 이끌고 어느 전선 어느 위치에 서라고 명령했다. 부하장군들은 맹목적으로 복종했다. 모든 작전에서 다 성공했다. 부하들이 나폴레옹을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다음의 천재가 히틀러였다. 그 역시 모든 기획과 계획과 명령문을 그 혼자 작성했다.

 

민주주의형 리더십

 

이상의 리더십을 분류하자면 권위주의적 리더십이었다. 이에 대조되는 리더십은 민주주의적 리더십이다. 그 전형이 맥아더 원수다. 부하들로부터 모든 지혜를 빌리지만 그 결정은 부하들의 건의와는 정반대였다. 최근 민간 경영의 귀재로 알려진 GE의 잭 웰치 역시 기업의 문화를 바꾸고 경영 시스템을 창조한 노력가였다. 전두환은 이 나라 리더십의 FM이었다. 위 모두의 위인들은 자리를 줬으니 알아서 잘해이런 리더십을 사용하지 않았다.

 

전두환 리더십

 

전두환은 람보형 독재자로 매도 됐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그는 독서를 많이 했고,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 당대의 최고 전문가들을 임명해 놓고도 그들로부터 지혜와 전문 지식만 획득하였을 뿐, 길을 여는 지혜는 전문가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1980년의 헝클어진 경제를 살려내고 당시 세계 최고의 경제 및 IT 분야의 리더십을 보인 것은 그의 발상력이 참모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고차원의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이런 사례를 구태여 소개하는 이유는 이 이야기가 윤석열에게 전해져서 그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2022.8.1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39건 3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79 연말 송년 모임 안내 지만원 2022-12-07 9185 141
13478 항고장(판사는 불법을 저질렀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윤석열 검찰에 대… 지만원 2022-12-06 8518 163
13477 영화 군함도는 빨갱이가 만든 반일 모략물 지만원 2022-12-06 10609 194
13476 유튜브방송-거짓과의 전쟁을 시작하자 지만원 2022-12-04 8695 130
13475 임종석의 선전포고 지만원 2022-12-02 9754 331
13474 지금이 바로 계엄령 발동할 때, 윤통은 땜빵머리인가? 지만원 2022-12-02 8962 310
13473 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지만원 2022-11-27 11285 308
13472 한국군을 양민학살자로 내몬 자들 100% 역적 빨갱이 지만원 2022-11-27 11266 305
13471 유튜브 방송에 대해여 지만원 2022-11-27 10449 235
13470 전두환 대통령 추도식(추모식) 행사 촬영 비디오 화면 댓글(2) 지만원필승 2022-11-26 12778 188
13469 Freedom Protector President Chun Doo… 댓글(1) 해머스 2022-11-26 10539 115
13468 김빠지는 행사들 지만원 2022-11-26 9428 240
13467 윤석열의 법치, 한동훈 검찰이 유린 지만원 2022-11-22 10875 333
13466 회원님들께 드리는 12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1-22 10754 234
13465 MBC는 반국가방송체 지만원 2022-11-22 8964 316
13464 도어스테핑 중지 환영한다 지만원 2022-11-21 8969 302
13463 전라도 육사 출신 서욱 지만원 2022-11-21 8912 328
13462 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지만원 2022-11-21 8732 236
13461 윤통의 40조 대박 -남빨 속이 썩는다 지만원 2022-11-21 8972 281
13460 노웅래 의원님, 돈 좀 빌려주십시오. 비바람 2022-11-18 9362 207
13459 상고이유 보충서(결정적 증거 42개) 지만원 2022-11-18 9242 145
13458 11월 23일(수) 오후2시, 전두환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지만원 2022-11-18 9024 213
13457 좌익의 횡포와 반역을 진압하려면 지만원 2022-11-17 8708 347
13456 [시] 나의 미래 이력서 지만원 2022-11-15 8507 259
13455 5.18! 북이 주도한 결정적 증거 42 지만원 2022-11-15 12527 212
1345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2] 지만원 2022-11-13 18177 135
1345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1] 지만원 2022-11-13 19209 99
1345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0] 지만원 2022-11-13 8097 105
13451 [지만원방송]으로 유튜브방송 개시 지만원 2022-11-13 8282 254
13450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9] 지만원 2022-11-13 10168 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