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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보도자료(검찰공안부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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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05 15:35 조회12,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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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보도자료 

 

일시: 2013년 4월 9일(화) 오전 12시
장소: 서울 중앙지검 정문과 중앙지법 정문 사이
제목: 주체사상 옹호한 공안검찰의 이적행위 고발 
발신: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02-3478-9284)

최근 3년동안 갑자기 ‘사람중심’이라는 낱말이 홍수처럼 범람했습니다. 주사파들이 은근슬쩍 범람시킨 것입니다. 국민들은 유행어인줄 알고 좋다했습니다. ‘500만야전군’은 ‘사람중심’이 북한헌법 및 주체사상의 키워드라는 것을 북한문헌들을 찾아 2011년 9월 26일, 2012년 3월 19일, 2012년 12월 10일에 신문광고를 통해 국민에 알렸습니다. “국민모두가 사람인데 웬 사람타령인지 아십니까?” 나라를 지키기 위한 어미새의 다급한 심정으로 주사파의 정체를 알린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이상호 부장검사가 이를 기소했습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주체사상이 은근슬쩍 침투 하고 있다는 위험한 사실을 널리 알리려는 어미새의 애타는 가슴을 법정에 세운 것입니다.    

공안부가 무슨 존재입니까? 국보법 사수의 총본산이 아닙니까? 이런 공안부의 부장검사가 ‘주체사상’을 알지 못합니다. 스스로를 위장하여 주체사상을 범람시키는 범인들이 있다고 광고까지 내면서 아우성을 쳤으면 공안부가 나서서 주체사상을 확산시키는 원흉들을 조사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상호 부장검사는 달랐습니다. “지만원이 ‘사람우선’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건 문재인을 마치 주사파인 것처럼 공격했다” 뒤집어씌웠습니다. 이게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공안부 부장검사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주체사상을 알아야 하고, 주체사상의 키워드가 ‘사람’이라는 것도 알아야 하고, ‘사람’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건 문재인 이야말로 주체사상을 은근슬쩍 확산시키는 범인이라는 결론을 단 몇 초 만에 낼 수 있었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광고문에는 야당 명칭도 문재인의 이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호는 “평소에 지만원은 반공주의자이고, 문재인을 빨갱이로 인터넷 공간에 규정했기 때문에 ‘사람’의 정체를 밝힌 광고는 문재인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합니다.    

주사파에는 문재인 한 사람만 있는 것입니까? 문재인은 수십만 주사파 중 1명일 뿐입니다. ‘사람’이라는 단어는 문재인 한 사람만의 전매특허입니까? 그런데도 이상호검사는 ‘주사파’가 곧 ‘문재인’이고, ‘사람’이 곧 ‘문재인’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이상호 부장검사의 해괴한 논리입니다. 우리 단체는 문재인을 주체사상의 키워드인 ‘사람’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면서까지 주체사상을 확산시킨 데 대해 고발할 것이고, 이를 방조하고 보호한 이상호에 대해서도 응분의 고발을 할 것입니다. 

 

주최: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종북좌익척결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2013.4.5.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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