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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겠다는 늠에게 신뢰프로세스라니(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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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3-29 15:45 조회11,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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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곧 전쟁을 시작하겠다고 연일 공갈 협박이다.

헌데 박근혜대통령은 이런 늠에게 뭔 신뢰프로세스 운운하시나?

더구나 전날 천안함 폭침 장병을 기리고 복수를 다짐하는 추도식이 있었다.

내용 이전에 때가 어울리지 않는 봉창 두드리는 소리 아닌가?

또, 핵 문제와 상관없이 지원하겠다는 건 뭔 소리?


물론 대통령으로서는 만약의 경우도 대비한 정책을 구사해야지만,

지금은 우리가 북핵문제에 나설 때가 아니고, 지원 운운은 더더욱 때가 아니다.

아니, 막되먹은 깡패자식이 무작정 회칼 들고 돈 내놓으라고 설치는데,

신뢰라니 이 무슨 김빠지는 소리이고 한가하게 책 읽는 소리인가?

깡패한테 시달리는 시장 아지매도 이딴 식으로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은 낮잠이나 즐기면서 그 이후를 구상할 때다.

이미 미국의 국익이 걸린 일, 전쟁 같은 건 미국이 알아서 처리한다.

만약 포탄이 날아오면 평양 점령할 준비해두라고 국방장관이나 다잡아놓고.

그렇게 내버려두면 북한은 지랄염병 떨다 제 풀어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박대통령이 저 정도 위협에 굴복하는 양이면 앞날도 미심쩍고 불안하다.


그 깡패가 신뢰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자여?

이 어지러운 장터에서 신뢰프로세스란 낭만단어가 어울릴법한 상품인가?

협박에 굴복하는 자에게 예의 신의 갖출 깡패 화적떼가 세상에 있을 수 있나?

청와대와 국방부 참모들부터 이미 패전의 꽁무니 빼는 겁쟁이들 아닌가?

더구나 미국 중국이 북핵을 저들 일로 여기는 마당에 김새게...

또 김영삼처럼 왕창 주고 뺨 맞는 똥바가지나 쓰려고...


김정은이 미친척하고 전쟁 일으킬까 두렵다고?

아니, 세상에 제 죽을 줄 뻔히 알면서 전쟁 일으키는 바보천치가 있나?

근데 우리가 뭘 잘못해서 북한이 전쟁 일으키고 쳐들어온다고 난리지?

맨날 우리끼리라면서, 가만있는 우리를 지금 왜 죽이겠다고 지랄인가 말이다.

도대체 뭘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지 김일성 가문의 하인들이 설명 좀 해봐라.

그쪽 사정과 심기까지 살피는 하수인들이 많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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