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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 농락당하는 대통령과 국가  

 

5월 22일 8시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되는 동안에 나타난 배경사진에는 박근혜가 앞에, 인공기가 뒤에 위치해 있다.  

박근혜의 연설은 “위기 조성에 양보 없다”로 자막 표현돼 있고, 이 말을 하는 박근혜의 뒤편 위쪽에서는 인공기가 마치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는 식으로 박근혜를 내려다 보고 있다. 그 후 문제가 되자 MBC는 이 장면을 삭제해 버렸다. 하지만 원래의 동영상은 아래 인터넷 좌표에 지금 그대로 게시돼 있다.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응당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는 국가와 대통령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모독행위이고 국보법 위반행위다. 국가가 이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현 정부의 정체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만일 청와대와 국정원 등이 먼저 나서서 이를 규명하고 처벌하지 않는다면 애국 국민은 체제몰락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될 것이며, 좌익들은 더욱 세차게 국가를 몰락시킬 것이다. 청와대와 국정원이 이를 묵과한다면 이는 국가가 남한 인민군에 점령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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