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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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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1-14 18:52 조회20,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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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1999년 10월, DJ의 금강산사업에 쇼크 받았다. 매년 몇 명이 가던 50만 명이 간 것으로 계산하기로 하고, 개발독점권으로 9억7천2백만원을 준다 하고, 바다 통행권 을 내준다 하고, 기업들을 북으로 보내 북한을 도와주라 닦달하고, 퍼주기를 시작했다. 나는 그때부터 햇볕정책을 적장에 돈퍼주기 위한 기만정책이라 평했고, DJ-임동원을 빨갱이라 외쳤다. 김대중과 임동원의 탄압과 도청이 가동됐고, 강연-기고-TV출연 등이 갑자기 단절돼 매월 1,000만원씩 벌던 밥줄(당시 장관 월급 400만원)이 끊겼다. 
 

전 국정원 차장(김은성)과 8국장은 검찰신문조서에서 DJ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지만원이고 임동원은 거의 매일 김은성 차장에 전화를 걸어 지만원에 대해 무슨 조치 했나 닥달했고 8국장에 전화를 걸어 지만원을 철저히 도청하라 지시했다. 2005.11.14.임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영장의 범죄사실에는 “저항력 없는 자연인 지만원을 집중 도청한 것은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전구속을 요구했고 임동원은 그 즉시 구속됐다.  

2002.4.27. 조선-동아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 라는 제목으로 "김대중이 좌익을 충신으로, 정부군을 살인마로 바꾸고 있다. 성주가 성문을 열어주고 있다. 적장에 군자금을 대주고 있다"등의 내용으로 고발광고를 냈고, 2002.5.7.에는 조선-동아에 "좌익정권 몰아내야 국가가 산다"라는 제목으로 "노동자와 전교조가 나라 지배, 전경은 소모품, 국민이 수장될 때까지 금강산댐 숨겨라, 국방장관 빨갱이. 북의 마약밀매 돕고 있다"며 고발광고를 냈습니다.

2002.8.16 동아에 "대국민 경계령, 좌익들의 최후발악이 시작됩니다" 제목으로 낸 광고는 "김대중은 김정일 왕조의 총독이며 김정일의 위탁받아 한국을 통치하고 있다"는 3천5백자의 사실들이 나열돼 있었고, 여기에 "5.18은 폭동“이라는 문구가 있다. 그래서 광주가 김대중을 대신하여 나섰다. 5.18단체들로부터 사무실-집-차량을 폭격당하고, 최성필 검사가 이끄는 집단으로부터 린치-폭력을 당하고 판사로부터 살벌한 협박을 당했다.

이런 광고문을 지금 내가 읽어봐도 무시무시하다. 왜 이런 엄청난 일을 했는가?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살았다면 이런 일 안 했다. 위험에 빠진 새끼새를 보호하려는 어미 새 심정으로 DJ를 정신없이 쪼아댔던 것이다. 그러다 당했고, 생업도 도둑맞았다.  

그러나 나는 불후의 역사책을 썼다. 대한민국을 구할지도 모를 역사책을 쓴 것이다. 역사가 뒤집히면 그 역사 배우는 사람들이 다 국가에 대한 적개심을 기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제주도 평화공원과 광주5.18공원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에 반-국가 적개심을 길러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교과서와 전교조가 반-국가 적개심을 길러주고 있다. 이는 국가차원에서 중단시켜야 할 시급한 과제다.

   

2013.1.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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